차지연의 불후의 명곡 네박자

 

 참고자료: 생장염장의 네박자 이치 http://magic.ne.kr/zbxe/81946

 

우주변화의 틀 생장염장

광대무변한 이 우주는 수백만 년 전도, 수십만 년 전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둥글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우주, 천지라 하는 것이

아무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이 그저 그냥 둥글어가는 것이 아니다.

 

대자연의 섭리, 우주의 이법에 의해

목적과 질서가 정해져서 법칙적으로 무궁하게 순환을 하는 것이다.

천지는 바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원리를 바탕으로 무궁하게 둥글어간다.


그러면 생장염장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둥글어가는 데에 따라 춘하추동 사시(四時)라는 변화가 생겨난다.

 

지구가 태양 빛을 많이 받을 때는 일기가 더워져서 봄여름이 되고,

반면에 태양 빛을 적게 받을 때는 추워져서 가을겨울이 된다.

 

그러면 거기에서 봄철에는 물건을 내고(生),

여름철에는 기르고(長), 가을철에는 열매를 맺고(斂),

겨울철에는 폐장(藏)을 하는 생장염장이라는 변화작용이 생겨나는 것이다.

 

폐장이라는 것을 좀 더 쉽게 풀이하면, 새해 새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잠자는 시간이다. 내일을 위해서 휴식을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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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이런 천지의 생장염장이라는 변화작용 속에서 한 세상을 왔다간다.

 

모든 초목이 제각기 가을철에 성숙된 씨앗, 열매를 결실해서

제 종자를 전해 놓고 가면, 다음해 봄에 그 종자가 다시 새싹을 내고 여름철에 자라나

가을에는 또 알캥이를 여물고, 그 열매가 다음해 봄에 또 다시 새싹을 틔운다.

 

그렇게 천 년이면 천 번을 되풀이했고, 5천 년이면 5천 번을 되풀이했다.

이와 같이 천지는 생장염장을 밑바탕으로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돌고 또 돌아서 천 년도, 만 년도, 십만 년도 둥글어가는 것이다.

 

생장염장!

이것은 천지가 둥글어가는 틀이요, 길인 것이다.
그건 무엇으로써도 바뀔 수 없는 절대적인 이치다.

 

천지를 두드려 부수어

새로 반죽을 해서 다시 만들어도 그렇게밖에는 될 수가 없다.

그것은 만고불변의 원칙적인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런 질서, 법칙에 의해 이 대우주 천체권이 둥글어간다.

 

우주의 조화 중심, 태을주

생장염장生長斂藏을 제1 법칙으로 해서 춘하추동 사계절이 끊임없이 돌아간다.

이 사시四時 순환 속에 우주 조화가 들어 있다. 춘생春生, 봄에는 낳고, 하장夏長, 여름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거둘 염斂 자, 수렴을 한다.

 

우주 법칙은 사시로 끊임없이 순환한다.

큰 우주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하루와 일 년 사시변화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마음 법칙도 이 생장염장, 자연의 이법이 똑같이 적용된다.

 

봄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이보다 더 지극한 법칙이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모든 변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실제 이 생장염장을 이해하기 위한 주석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 농사에서 열매를 맺는 법칙이 무엇인가?

이에 대해 어떤 종교도, 어떤 철인, 어떤 지혜로운 이도 진리 한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이 땅에 오신 대우주 주재자, 통치권자이신 상제님이 처음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의 음덕으로 열매를 맺는다.” 그 음덕이 자손의 정성, 일심 공부에서 열매 맺는다.

 

그러니 조상 음덕이 하늘보다 커도, 자손이 문제의식 없고 정성이 없으면 다 무너지고 만다.

뿌리와 열매의 관계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진리 눈을 틔우고 묵은 기운을 철저히 깨기 위해서도

가을철 성숙의 비밀, 가을철에 진리 열매 맺는 이치를 깨우쳐 줘야 한다.

 

진리 체험 공부도 우주론이 중심이다.

우주 일년 사시변화에 대한 개벽 공부를 중심으로 하지 않으면 우주 조화를 깊이 깨칠 수 없다.

우주 만물 조화를 생성하는 근원이 태을의 세계다. 우주 진리 열매가 바로 태을주다.

 

태을주가 원 우주의 조화 중심, 조화 정신 그 자체다.

이 사실을 바르게 깨치지 못해서 태을주를 제대로 전수받지 못하는 것이다.

 

 

우주의 가을철이 올 때는 '상생'의 도수가 열린다
우주 1년에서 봄 여름철은 상극 도수가 붙어 있다.

경쟁해서 이겨야 생명을 유지한다. 얼마나 살기에 벅찬가. 동물들은 잡아먹혀서 통째로 없어진다.

천적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로 잡아먹음으로써 경쟁이 끝나는 것이다.

 

인간은 지혜와 이성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제도를 만들고 개선시켜왔다.

그렇게 역사가 발전해왔다. 근대세계가 열리고 지금은 문명화된 세상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상제님의 '상생相生 도수'가 열렸다. 남과 척을 지으면 안 된다.

남을 잘되게 해야 내가 살아남는다. 이 평범한 궁극의 진리 참모습, 진리의 새 소식이 바로 상생이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새 천지를 열어 주신다

깨닫기는 상극이 어렵고 실천하기는 상생이 백배 천배 어렵다.

봄여름 선천 세상은 상극이 사배해서 하늘도, 땅도, 인간 세상도 전부 살벌하고 살기가 힘들다.

 

누구도 다 원과 한을 맺고 살아간다.

지금 여기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야 한다.

선천을 넘어서 가을 세상이 와야 상극 질서가 끝나고 상생이 열린다.

그런데 그 세상이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가을철이 올 때는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새 천지를 열어주신다.

천지의 주인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의 참의미이다.

 

영광스럽게도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5만년 조화선경 낙원을 여는 공사를 보셨다.

선천 상극 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새 세상을 열어주신 것이다.

 

그 모든 내용이 담긴 진리 보따리가 『도전道典』이다.

하루 생활에서 『도전』을 제대로 읽는 것이 가장 감사하고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다.

우리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광과 새로운 비전, 꿈을 안겨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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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종도사 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