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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나니
상(相)도 보이지 말고 점(占)도 치지 말지어다.

천지의 일은 때가 이르지 아니하면 사람이 감히 알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내 일을 미리 알고자 하면 하늘이 그를 벌하느니라.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허수아비 세상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느니라.

(증산도 道典 2:33)

 

 

사람이 사랑스러운 세상이 온다

이제 음도(陰道)를 보내고 양도(陽道)를 오게 하느니라.
앞으로 세상이 거꾸로 되어 바람 부는 대로 살리니 무를 거꾸로 먹는 이치니라.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구름도 가고 바람도 그치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기룹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내가 이렇게 다니는 것도
세상 돌아가는 도수를 따라서 다니는 것이니라.

 

밥도 다 되었는지 뚜껑을 열어 보지 않느냐?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내가 그냥 다니는 줄 알아도
세상일을 엎었다 뒤집었다 하느니라.

 

내가 세상을 뒤집는 것은
손바닥 안팎 뒤집는 것과 같으니라.

 

이 세상일이
내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따라 모두 그렇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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