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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이념

 

오늘의 인류는 모두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있습니다.

인간이 범한 죄악으로부터 커지기 시작한 이 병의 뿌리는 무엇으로부터 잉태된 것일까요?

상제님은 처음으로 이문제를 가장 근본적으로 그리고 소상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이죄악과 죽음의 근원은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맺혀있는 원한으로부터 터져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한은 어떻게 하여 생겨나는 것입니까?

인간은 누구나 뜨거운 소망과 욕망을 가지고 아름다운 꿈을 그리면서 살아갑니다.

 

"원래 인간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느니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인간은 동기가 선하든 악하든 간에 자신의 불타는 소원과 욕구충동이 일단 좌절되면,

그가슴에 응어리가 맺히고 분통이 터져 마음 깊은 곳에 원한이 맺히게 됩니다.

이것은 육신을 쓰고 있는 인간의 영원불변한 본성입니다.
 
그리고 가슴 속에 쌓이고 응어리진 욕망과 분함,보복 저주등의
원한을 풀어 버리기 위해 행동으로 옮길 때,
이세상은 갖은 죄악의 파도가 넘실거리게 됩니다.

인간은 상대성의 태극 원리로 지어졌기 때문에 선악의 씨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혹 선하기도 하고 혹 악하기도 하는데
이모든 것의 인간의 죄는 마음에서 일어나서 말과 생각에서 번지며 행동으로 옮길 때 표면화됩니다.

죄의 뿌리가 원한 속에 뻗어 흐르고 있습니다.

원한이 마음에서 끓어올라 생각으로 다져지고
한맺힘이 터져 행동으로 전개될 때 자신과 상대방의 운명을 뒤바꿔 놓고,

또 그 과정은 모두 마음속에 아로새겨져 운명을 졸라매는 업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난법을 지은 후에 진법을 내는 통치 정신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 어렵다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증산도 道典 4:32)

 

 

이 때는 해원시대라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태인 돌창이
주막에 들르시어 경어로써 술을 청해 잡수시고

공우에게 “술을 청해 먹으라.” 하시거늘

 

공우는 습관대로 낮은말로 술을 청해 먹으니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이 때는 해원(解寃)시대라.


상놈의 운수니 반상(班常)의 구별과 직업의 귀천(貴賤)을 가리지 아니하여야
속히 좋은 세상이 되리니 이 뒤로는 그런 언습(言習)을 버릴지어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251)

 

 

정음정양의 남녀동권 세계를 개벽하심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후에 ‘대장부(大丈夫) 대장부(大丈婦)’라 써서 불사르시니라.

 

또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인들이 천하사를 하려고 공을 들이니,
그로 인하여 후천이 부녀자의 세상이 되려 하네.” 하시고

 

한참 계시다가 무릎을 탁 치시며 “그러면 그렇지,
큰일이야 남자가 해야지.”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판대까지야 여자에게 주겠느냐.
판대야 남자가 쥐지.”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59)

 

 

여자에게 먼저 양보하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태인을 가시는데 한 여자가 앞에서 오거늘
길을 비키어 다른 곳을 보고 서 계시다가 그 여자가 지나간 후에 길을 가시니라.

 

성도들이 여쭈기를 “선천은 여자들이 남자에게 길을 비켜 주었는데,
후천은 남자들이 여자에게 길을 양보합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해원시대라.


남녀의 분별을 틔워 각기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풀어 놓았으나
이 뒤에는 건곤(乾坤)의 위차(位次)를 바로잡아 예법을 다시 세우리라.” 하시고

 

“이제 내가 길을 양보하였으니 이후에 너희들도 또한 여자에게 길을 양보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36)

 

 

 

이 때는 해원시대

 

이 때는 해원시대(解寃時代)라.

이제 앞으로 모든 참혹한 일이 생겨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신명을 조화(調和)하여 만고의 원을 끄르고
상생의 도로써 조화도장(造化道場)을 열어 만고에 없는 선경세계를 세우고자 하노라.

 


인류의 원한의 뿌리, 요임금의 아들 단주

이제 원한의 역사의 뿌리인
당요(唐堯)의 아들 단주(丹朱)가 품은 깊은 원(寃)을 끄르면
그로부터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한의 마디와 고가 풀릴지라.
 
대저 당요가 그 아들 단주를 불초(不肖)하다 하여 천하를 맡기지 않고
그의 두 딸과 천하를 순(舜)에게 전하여 주니
단주의 깊은 원을 그 누가 만분의 하나라도 풀어 주리오.

마침내 순이 창오(蒼梧)에서 죽고 두 왕비는 소상강(瀟湘江)에 빠져 죽었느니라.


그러므로 단주 해원을 첫머리로 하여 천지대세를 해원의 노정으로 나아가게 하노라.

이제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고,
땅도 이름 없는 땅에 길운(吉運)이 돌아오느니라.

(증산도 道典 2:24)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내 사람

하루는 김갑칠(金甲七)이 여쭈기를 “저와 같이 용렬하고
천하기 그지없는 자도 다가오는 선경세계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그게 무슨 말이냐.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55)


 불사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