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甑山道 道典  1편 1장

 


대한민국 국호에 담긴 비밀

 

"대~한민국!"

아직도 우리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때의 벅찬 감동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을 영어로 흔히 '그레이트 코리아 'Great Coren'라고 부르는데
'대한'은 단순히 '위대하다Great'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대한 광명'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밝은 하늘, 밝은 땅에 사는 밝은 사람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동방 한민족은 이처럼 광명을 사랑하는 민족인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대한민국은 바로 '대한제국大韓帝國'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선의 국운이 쇠약해져 가던 1897년. 고종 임금은 현 서울 송공동의 조선호텔 자리에
원구단圓丘壇을 설치하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린 뒤 천자국의 황제로 등극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선포하고 조선 5백 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옥새에 용을 새겼습니다.
그러면 고종이 나라 이름까지 바꾸면서 칭제 건원稱帝建元
(스스로 황제라고 선포하고 나라의 연호를 정함)을 하고  천제를 올린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그것은 본래 천자국이었던 조선의 위상을 되찾고,
천자 등극과 나라의 건국을 상제님께 고한던 한민족의 전통을 되살리려 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동방 한민족의 '상제 신앙' '상제 문화'를 회복하고자 했던 역사적인 일대 사건입니다.

   

“일청전쟁 이후 조선에서 청나라 세력이 제거되면서

그것을 계기로 천자의 나라, 황제의 나라로 독립선언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칭제건원(稱帝建元),즉 황제를 일컫고 연호를 세운다라고 합니다.

1897년(광무원년)에 고종황제께서‘주상전하’라는 칭호 대신에‘황제폐하’가 되신 겁니다.

황제로 등극을 하려면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것이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여 년 만에 다시 거행된 원구대제
지난 2008년 11월, 조선시대 국가적 제천 행사였던 원구대제가 백여 년 만에 다시 거행되었다.


이 행사는 세조 때 명나라의 압력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대한제국 때 고종 황제가 부활시켰으나, 일제에 의해 다시 폐지되었었다.

*용은 천자국 황제의 옥새에만 새길 수 있다.


조선 5백 년 동안 중국을 천자국으로 받들던 조선은 임금의 옥새에 용을 새기지 못하고
제후국을 상징하는 거북을 새겼었다.


 

 

6천 년이 넘는 상제 신앙의 역사


그러면 우주의 통치자인 상제님을 섬기는 상제문화는 인류 역사에서 언제 태동된 것일까요?

중국 역대 왕들의 치세를 기록한 '서경'을 보면,
4,300년 전 순 임금이 산동성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진시황, 한무제 등 72명의 제왕이 태산에서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태산 꼭대기에는 지금도 옥황대제를 모셨던 사당인 옥황정이 남아 있습니다.

 

천자가 되면 누구든 태산에 올라가 천상의 수도인 옥경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를 지내고
나라 살림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중국 왕들이 천제를 봉행했다는 사실은 사마천의 '사기'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가의 경전이자 중국 최초의 시집인 '시경'에 상제님을 찬양하는 노래가사가 여러 구절 나옵니다.

 

그런데 상제 문화의 실제 역사는 이보다 훨씬 더 유구합니다.
상제 문화는 한민족의 태고시절인 환국시대(BCE 7199 ~ 3898)에 '천부경'이 선포될 때부터 있었습니다.


'천부경'은 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의 하늘 법도'를 전하는 경전입니다.

환국 이후 동방 한민족 역사의 실제적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배달시대 (BCE 3898 ~ 2333)의
상제 문화는 '삼일신고'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배달을 세운 환웅 천황이 백성들에게 내린 가르침을 담은 이 경전은
'우주에는 만물을 낳아 주신 조물주 하나님(三神)이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그 후 고조선(BCE 3898 ~ 2333)에 이르러서는 시조 단군왕검의 아들인 2세 부루 단군이
하늘에 계신 상제님과 대조신(大祖神)의 은혜를 찬양하는 '어아가於阿歌'라는 노래를 지어
참전계를 내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9대 황제 때에는 재상 을파소가 하늘로부터 366조목의 생활 규범을 받아 내려
'참전계경'을 편찬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 기록으로 볼 때, 동방 한민족은 최소한 6천 년 전부터 상제님을 받들어 왔습니다.
상제 신앙, 상제 문화는 바로 한민족의 뿌리 문화, 시원 문화인 것입니다.

 

나아가 상제 문화는 인류의 '하나님 신앙 문화'의 원형입니다.
하나님 신앙 문화의 원조는 중동의 유대 문화도 아니고,
서양문화의 뿌리인 수메르 문화도 아닙니다.

 

인도 베다 문화도 아니고, 중국 황하 문명권에서 나온 유교 문화도 아닙니다.
바로 동북 간방(艮方) 한민족의 상제 문화입니다.

 

 

천지성공 93p ~ 96p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