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율의 원시반본


군사부(君師父)일체

지구는 본래부터 천지창조의 이상이 완성되지는 유일한 곳이며,
우주간에서 가장 훌륭한 구도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도道 로고스 ==> 말씀=>法==>진리와 德이란 말은  천도지덕이란 말에서 나왔는데
우리는 흔히 이를 도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생모육이란 말을 살펴보면
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덕이란, 땅이 하늘로 부터 기운을 받아 만물을 화생시켜 길러주듯이,
생명의 근원인 도를 몸받아서 남을 포용하고 길러주고 감싸주는
사랑의 감화력을 뜻합니다.

 

덕은 하도(河圖)=(易) 중심의 15중성 생명과 같이 만유를 포용,
통일시킬 수 있는 중도정신을 실행해 가는 것입니다.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의로움(義)이 있는 곳에 도(道)가 머물고,
도가 머무는 곳에 덕(德)이 생기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8편 62장  


물론 이 말씀에서와 같이 천지의 대덕이란 봄에 씨뿌려 화생(춘생)시키고
가을에 숙살지기로 내리쳐(추살) 결실시키는 생장염장의 창조법도를 뜻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천도 편중의 낡은 세계관에 매여서 살아왔습니다.


선천은 천지비(天地否)요, 후천은 지천태(地天泰)니라.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않았으니 이는 지덕(地德)이 큰 것을 모름이라.
이 뒤에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것이 옳으니라.

증산도 도전  2편 51장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학은 드는 날로부터 녹(祿)이 떨어지나니 
대저 녹이란 것은 곤(坤)에 붙어 있는 것이거늘
동학은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여 하늘에만 편중하는 까닭이요 

 

또 ‘수명복록(壽命福祿)’이라 하지마는 수명만 길고 복록이 없으면
죽는 것만 같지 못하거늘 수명을 먼저 하고 복록을 뒤로 하는 까닭이니라.
그러므로 이제는 복록을 먼저 하라.” 하시며
소리 높여 외우게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9편 130장 


인간과 만물은 지덕으로 태어나고 생존해 가는데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이를 전혀 망각해 왔습니다.

선천에는 천체의 경사로 태극생명수의 리듬이 3양 2음으로 양이 앞서고 있습니다.

 

앞의 말씀에서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듦이 옳다는 창조의 법도에 따라.
후천에는 원시반본에 의한 개벽으로 천지의 방위를 바로 잡으심으로써
천체의 경사가 3음 3양으로 음양이 중도로 같아집니다.

 

천지와 인간이 창조된 궁극목적은,
하늘(천도)과 땅의(지덕)의 영원한 창조정신이 되는 도덕을 인간이 연마,
체득하여 도덕적 인간으로  완성시키기기 위함입니다.

 

상제님은, 현대인류가 앓고 있는 심령(대병)과 육신(소병)의 모든 병고는
생명의 근원인 도(道)로부터 이탈되어 이를 상실(無道)함으로써
터져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大病도 出於無道하고 小病도 出於無道하니
대병   출어무도     소병   출어무도

 

得其有道면 則大病도 勿藥自效하고 小病도 勿藥自效니라
득기유도   즉대병   물약자효     소병   물약자효

 

큰 병도 무도에서 비롯하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기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고
작은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느니라.

증산도 도전 5편 347장  

 

도덕질서가 시대정신에 창조력을 부여하지 못할 때는
오히려 인간을 타락시키고 범죄케 하여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음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릇된 도덕 관념이 현실을 마비시킬 때 

 

忠孝烈은 國之大綱이라
충효열    국지대강

 

然이나 國亡於忠하고 家亡於孝하고 身亡於烈하니라
연        국망어충         가망어효          신망어열

 

충효열은 나라의 큰 기강이니라.
그러나 나라는 충(忠) 때문에 망하고

 

집안은 효(孝) 때문에 망하며
몸은 정렬(貞烈) 때문에 망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편 135장  

 

이 말씀의 핵심요지는 충, 효,열이 인륜의 기본이지만
이것이 그릇될 때는 오히려 현실을 마비시켜 인간사회를 파멸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삼계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은 "장차 진법이 나오리라"는 말씀대로
새로운 시대의 도덕질서가 전개되도록 천지공사로서 질정해 놓으셨습니다.

 

난법을 지은 후에 진법을 내는 통치 정신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장차 진법이 나오리라
“이는 묵은하늘이 그르게 꾸민 것이니 장차 진법(眞法)이 나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144 

 

배사율의 통치 원리  
또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도수가 그르게 되어서 제자로서 스승을 해하는 자가 있었으나
이 뒤로는 그런 불의를 감행하는 자는 배사율(背師律)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2편 27장


특히 이 배사율의 말씀은 민족과 민족(예 조선과 일본 조선과 지나), 동양과 서양,
인간세계와 신계 사이의 율법으로까지 적용되는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후천개벽의 사선을 넘기 위해 원한의 독기를 뽑아내는 해원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이 원시반본의 천운에 따라 "군사위가 한갈래로 되리라"는 말씀에 의해
해원시대가 끝나는 후천에는 군사부가 일체로 받들어집니다.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증산 상제님께서는
원시반본하는 도덕률을 근본 바탕으로 후천 5만년의 삼계의 역사를 예정시키신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증산도 진리 227p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