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報恩)*

           

보은이란 받은 은혜를 되돌려 보답하는 것입니다.
자연의 오묘한 조화와 인생의 모든 일을 바라보십시오.

주고받는 법칙을 벗어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은혜를 주고받는 법칙은 생명의 조화와 창조의 원리입니다.

인간은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간에, 형제간에,
사회 속에서 상호간에 나아가서
자연과  더불어 은혜를 주고 받으며 생존해 갑니다.

 

하늘과 땅도 정반대의 조화작용을 하지만
서로 은혜를 주고받으며 결합하여
인간과 만물을 길러 냅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의 삼재가 이렇게  은혜의 수수법칙으로
일체가 되어  탄생과 발전과 완성의 3역 변화하여
완성되듯이,

 

보은의 이념은 황폐해진 자연과 하늘나라와
증오와 원한으로 파산당한 인간세상의 분열을
치유하여 통일로 인도할 수 있는 협동의 이념입니다.

 

그리하여 상제님께서는
인간 상호간에 천상에서는 신명끼리,
또 인간과 천상의 신명간에 신세진 것과 은덕을
베푼 것을 서로 갚도록 보은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매양 옛사람을 평론하실 때는 강태공, 석가모니,
관운장, 이마두를 칭찬하시니라. 

 

신농이 온갖 풀맛을 보아 의약을 짓고
농사짓는 법과 백곡을 정함으로써
천하만세에 그 은택을 입혔으며 

강태공이 제잔금폭(除殘禁暴)의 묘략과
부국강병의 술법(術法)을 전수함으로부터
천하가 그 덕으로 대업을 이루어 왔느니라. 


[도전(道典) 본문내용 (道典 4편 94장)]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신농의 업적과
태공의 공으로 살아가면서도 그 은덕을 보답지 않고
다만 디딜방아에 ‘경신년 모월 모일’이라 써 붙일 뿐이니 

어찌 도의(道義)에 합당하리요.


이제 해원시대를 당하여
모든 신명이 신농과 태공의 은혜에 보답하게 되리라. 

그리하여 상제님은 생명의 존재법칙으로서


은혜를 주고 받는 생존의 법리를
거부한 자에게 "배은망덕만사신"이라 경고하시어
죽음의 심판대 위에 오르리라고 하셨습니다.

 

자기가 지금까지 신세지고 은혜 입은 것을 모두 갚는
보은은 네가 아플때 나는 슬퍼진다는 휴머니즘에 따라

너와 내가 함께 잘 살자는 상생의 이념이다.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