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道典 2편 41장)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원시반본이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감각으로는 느낄 수 없으나
소리없이 원시반본이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윈시반본의 순수한 의미는 우주의 뭇 생명이 도(道)의 근원인
무극의 통일 상태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복귀)(환원)을 말합니다.

즉 생명의 옛 고향으로 환원되어짐을 의미합니다.

 

인류가 걸어온 머나먼 길은 잃어 버린 낙원을 복귀시키고자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밤의 꿈과 환상에 볼과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에의 복귀가 이루어질 시운이
무르익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종교는 인간이 생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인 자연 환경을
일체 도외시하여 왔습니다.

 

이것을 보다 쉽게 설명하면 인간은 아침에 일터로 나가
부지런히 일하고 저녁이되면
따뜻한 가정으로 다시 돌아오듯이 모두가 때가 되면 본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도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는 통일과 완성과 결실과 통합이라는 형식으로
현실이 전개되어 매듭짓는 이치를 말하는것입니다.

 

이처럼 원시반본이란.
생명이 처음의 근본자리로 돌이켜서 다시 원점으로 복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도가 극즉반하는 극에 달하면 다시 원점으로 복귀하는
생명의 통일 원리에 따라 근원으로 복귀함을 뜻합니다.

 

다시 쉽게 설명을 하면
생명이 원시반본하는 이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잘 살펴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뿌리의 물기는 줄기를 타고 올라가 푸릇푸릇한
새싹이 옴트고

여름에는 가지와 가지 사이가 싱싱한 이파리로 풍성해지고
열매를 맺는 가을철이 되면
물기는 전부 본래의 고향인 뿌리로 다시 돌아가고 잎새도
자기를  길러준 뿌리로 돌아가 거름이 되어 버립니다.

 

나무의 입장에서 볼 때 가을이 되면 언제나 물이 봄여름의 분열
생장운동을 마치고 본래의 자기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이것이 바로 자연이 원시반본하는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모든 우주의 만물은 생명의 통일 원리에 따라
완성을 위해 복귀함을  뜻합니다.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