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은 공이 단순히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생성과 소멸의 끊임없는 리듬으로 고동치는'살아있는허(虛)'하고 합니다.

 

이같은 진공 자체의 동적 성질의 발견은 현대물리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 중의 하나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영생의 생명의 근본자리가 석가여래가
49년동안 부르짖은 '극락정토의 공(空)즉 태극입니다.

 

또한 김 일부선생은 10무극의 중성(土性)오행의 토와
1태극수의 수성(水性)을 모두 지닌 이 오묘한 생명의 모습을
통일체로서 십십일일지공(十十一一之空)이라 하였습니다.

 

불교정신의 본고향인 귀향처는 바로 이우주 생명의 거울인 공을 말합니다.
즉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바로 이 자리를 말합니다.

 

현실세계의 창조와 운동의 기본적인 요소를 말할 때는 보통 태극수로 말하지만,
그것이 생긴 생명의 근본자리를 말할 때는 태극수의 본 뿌리인
이 공을 말하며,

[정역은]은 한 마디로 이를 술오공(戌五空)이라는 용어로 표현 하였습니다.

무극은(10未土) 무형의 근원이며, 태극은(空과水) 유형창조의 모체입니다.

 

천지창조란 무극에서 태극으로의 전환운동을 말합니다.

그런데  생명은 천지 만물을 지어놓고 그 스스로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분열과 통일운동을 영원히 반복합니다.

 

자연의 변화는 한마디로
분열(태극)과  통일(무극)의 영원한 반복운동입니다.

이것이 음양운동의 극치인 법칙으로써의 근본 변화원리인 것입니다.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