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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법자 멸망 공사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道)를 열어 갈 때에 난도자(亂道者)들이
나타나리니 많이도 죽을 것이니라.” 하시고 가르침을 내리시니 이러하니라.

 

不知赤子入暴井하니 九十家眷總沒死라
부지적자입폭정        구십가권총몰사

 

알지 못하는 갓난아이가
깊은 우물에 빠지니 구십 가솔들이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구나.

 

또 말씀하시기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이며,
남을 속인 그 죄악 자손까지 멸망이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21)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주리라

하루는 공우가 여쭈기를 “도통을 주옵소서!” 하니
상제님께서 꾸짖으시며 “그 무슨 말이냐. 도통을 네가 하겠느냐?

 

판밖에서 도통하는 이 시간에
생식가루 먹고 만학천봉 돌구멍 속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내 가슴이 답답하다.

 

들으라. 각 성(姓)의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
천상공정(天上公庭)에 참여하여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에 불을 켜고 앉았는데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들어 내 집 자손은 어쩌느냐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오.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한 번에 열리리라.
그런 고로 판밖에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니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135)


나의 도가 얼마나 괴로울까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金亨烈)에게 나의 도가 얼마나 괴로울까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金亨烈)에게 “너는 무엇이 장기더냐?”
하고 물으시니 형렬이 “아무것도 장기가 없나이다.” 하고 대답하는지라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그러면 너는 이 세상에 무용지물이로구나.
네가 무용지물이면 나는 무엇이 될거나.”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은 저 사람 못살면
내가 못사는 법을 모르니 세상이 모두 망하고 마는 것이며

 

제자가 못쓰면 선생이 못쓰게 되는 법을  모르다가

저놈도 죽고 이놈도 죽는 것이니 도시 제 마음 잘못 먹어 제가 죽는 줄 모르는구나.

 

그러니 나의 도가 얼마나 괴로울까나.”
하시고 무엇을 속으로 읽으시며 한없이 슬퍼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8)


네가 등창이 나서 죽으리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경수를 불러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오십 년 공부로 태을주를 전하더니

도욕이 넘쳐 증산이 내 제자다.’ 하며 천상 옥경의 옥좌를 넘보는구려.

허나 당신은 결국 분을 못 이겨 등창이 나서 죽으리라.” 하시니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경수의 등줄기에 주먹만 한 종기가 생기니라.

 

이로부터 경수가 사경을 헤매다
숨이 떨어질 지경이 되자 그 후손을 불러 이르기를
내가 이제껏 이 땅에 조화주 하느님이 오신 걸 몰랐구나.

 

나는 그분이 이 세상의 많은 생명을
살리실 하나님이신 줄 몰라보고 이렇게 죽게 되었으니
너는 오직 성심으로 참 하나님을 잘 섬겨라.” 하니라.
(증산도 道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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