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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 4월에
상제님께서 전주 하운동 김형렬(金亨烈)의 집에 계시며
천지대신문을 열고 천지공사를 행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이제 온 천하를 한집안이 되게 하리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하시니라.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


하루는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네가 나를 믿어 힘을 쓸진대
무릇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인습(因襲)할 것이 아니요,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귀신도 모르나니 오직 나 혼자 아는 일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


인류의 생사를 쥐고 다니는 너희 일꾼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증산도 道典 8:117)


천조(天朝)를 맡기고 강세하심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는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니라.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증산도 道典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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