桓檀古記
檀君世紀


二世檀君 扶婁 在位五十八年

倍達과 檀君朝鮮 時代의 祭天歌


참전계율이 된  어아가

參佺戒律이 된 於阿歌


신시이래         매당제천

神市以來로 每當祭天이면


신시 개천 이래로 매년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국중대회      제창찬덕해화
國中大會하야 齊唱讚德諧和하야


나라에 큰 축제를 열어
모두 삼신상제님의 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화합하였다.


어아위악      감사위본       신인이화      사방위식
於阿爲樂하고 感謝爲本하니 神人以和하야 四方爲式하니


[어아]를 음악으로 삼고 감사함을 근본으로 하여
하늘의 신명과 인간을 조화시키니 사방에서 모두 이를 본받았다.


시위참전계     기사   왈
是爲參佺戒라 其詞에 曰
이것이 참전계가 되었는데 그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아가
於阿歌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아등대조신       대은덕
我等大祖神의 大恩德은


우리 대조신의 크나큰 은덕이시여!


배달국아등     개백백천천년물망
倍達國我等이 皆百百千千年勿忘이로다.

배달의 아들딸 모두 백백천천 영세토록 잊지 못하오리다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선심    대궁성      악심    시적성
善心은 大弓成하고 惡心은 矢的成이로다


착한마음 큰활되고 악한마음 과녁되네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현동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絃同하고


백백천천 우리모두 큰활줄같이 하나되고


선심    직시일심동
善心은 直矢一心同이라.


착한마음 곧은 화살처럼 한마음 되리라


어아아아
於阿於阿여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일    중다시적관파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一에 衆多矢的貫破하니


백백천천 우리 모두 큰활처럼 하나되어
수많은 과녁을 꿰뚫어 버리리라


비탕동선심중     일괴설    악심
沸湯同善心中에 一塊雪이 惡心이라.


끓어오르는 물같은 착한마음 속에서
한덩이 눈같은게 악한마음 이라네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견경동심       배달국광영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堅勁同心하니 倍達國光榮이로다.


백백천천 우리모두 큰활처럼 하나되어
굳세게 한마음되니 배달나라 영광이로세


백백천천년     대은덕
百百千千年의 大恩德은
백백천천 오랜세월 크나큰 은덕이시여!


아등대조신
我等大祖神이로다.

우리 대조신 이로세.


於阿-기쁨과 흥에 겨워 내는 감탄사. 여기서는 음악의 이름이다)

어아가於阿歌의 대조신大祖神:인간과 신명의 궁극의 뿌리 되는 천상의 큰 조상님이라는 뜻이다.


위대하신 큰 조상신은 환인.환웅.단군 삼성조를 의미하나,

이를 넘어서서 온 우주의 신명들과 인간의 조상 되시는 삼신상제님을 말한다.


『태백일사』「소도경전본훈에서는

대조신이 우주 역사의 주재자이신 ‘삼신상제님’이 라고 밝혀 주고 있다.


(환단고기 역주본 측주)
출처:환단고기 역주본, 상생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