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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경호태황

큰 공적과 성스러운 덕이

세상 어떤 임금보다 뛰어나시어,

사해 안에서 모두 열제(위대한 황제)라 불렀다. 

18세에 광명전에서 등극하실 때 예로써 천악을 연주했다.  

 

전쟁에 임할 때마다

병사들로 하여금 어아가 부르게 하여 사기를 돋우셨다.  

 

말타고 순행하여 마리산에 이르러,

참성단에 올라 친히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는데

이때도 천악을 쓰셨다.

(환단고기 역주본 1097P) 

 

 

어아가於阿歌 

 

어아어아여

於阿於阿여

 

아등대조신의 대은덕은

我等大祖神의 大恩德은

 

배달국아등이 개백백천천물망이로다.

倍達國我等이 皆百百千千勿忘이로다.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선심 대궁성 악심 시적

善心은 大弓成하고 惡心은 矢的成이로다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현동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絃同하고

 

선심 직시일심동

善心은 直矢一心同이라.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일 중다시적관파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一에 衆多矢的貫破하니

 

비탕동선심중 일괴설 악심

沸湯同善心中에 一塊雪이 惡心이라.

 

어아어아

於阿於阿여

 

아등백백천천인 개대궁견경동심 배달국광영

我等百百千千人이 皆大弓堅勁同心하니 倍達國光榮이라

 

백백천천년 대은덕 아등대조신

百百千千年의 大恩德은 我等大祖神이로세.

 

아등대조신

我等大祖神이로세. 

 

 

 

어아가於阿歌 

      

어아 어아!

      

우리 상제님의 크나큰 은덕이여!

배달의 아들딸 모두 영원토록 잊지 못하오리다.

      

어아 어아!

      

선한 마음 큰 활 되고, 악한 마음 과녁 이루었네!

우리 모두 큰 활줄같이 하나 되고,

착한 마음은 곧은 화살처럼 한마음 되리라.

      

어아 어아!

      

우리 모두 큰 활처럼 하나 되어 수많은 과녁 꿰뚫어 버리리라.

 

끓어오르는 물 같은 착한 마음속에

한 덩이 눈 같은 것이 악한 마음이라오.

    

어아 어아!

      

우리 모두 큰 활처럼 굳센 한마음 되니,

배달나라의 영광이로세.

 

그 오랜 세월 큰 은덕을 베풀어 주심이여!

우리 상제님이로다. 

우리 상제님이로다.

 

고조선 사람은 제천가를 즐겨 불렀다.

매년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릴 때 나라에 큰 축제를 열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상제님의 덕을 찬양하며 <어아가於阿歌>라는 제천가를 불렀다.

감탄사 어아於阿로 시작되는, 2세 부루단군이 지은 이 노래는 한마디로 삼신을 맞이하는 노래이다.

<어아가>는 후일 고구려 시대에 이르러『 참전계경參佺戒經』 속에 수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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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성과  관련된 역사적 철학적 오류를 빼고 참고 될만한 내용이 있어 동영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