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韓國史와 세계사世界史를 새로 쓰게 하는 홍산문명


중국 내몽골자치구와 요령성의 접경지역에서

세계 4대 문명권으로 꼽히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 문명보다

무려 1∼2천 년이나 앞선 인류의 시원문명이 발견되었다.

 

이 만리장성 밖의 문명이

이른바‘홍산문화’, 일명‘ 요하문명’ 또는‘ 발해연안문명’이다.

홍산문화라고 부르는 것은 내몽골 적봉시의 붉은 산인 ‘홍산’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단군왕검의 옛조선 이전의 상고문화인 환

인의 환국과 환웅의 배달 문명을 알아야만 이 문명의 실체를 알 수 있다.

BCE 3500년을 기점으로 만리장성 밖의 홍산문화와

북방 초원문화가 황하 중류 만곡부인 오르도스 지역과 태항산 사이의 노선을 따라 중원으로 전파되었다.

이 문화 전수 경로를 중국 학자 쑤빙치蘇秉琦가 ‘Y벨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Y벨트를 따라 동방 신교의 제천문화와

삼족오, 용봉, 칠성과 같은 천자문화의 상징이 중원에 흘러들어 갔다.

이것은 중국을 대표하는 신석기 문화인 앙소문화 발전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한마디로 홍산문화는 황하문명의 원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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