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환국의 광명신앙

환桓의 뜻과 광명光明신앙


桓國注(환국주)에 曰(왈)
桓者(환자)는 全一也(전일야)며 光明也(광명야)니 全一(전일)은 爲三神之智能(위삼신지지능)이요
光明(광명)은 爲三神之實德(위삼신지실덕)이니 乃宇宙萬物之所先也(내우주만물지소선야)니라.」

환국주桓國注』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桓은 온전한 하나됨[全一]이며 광명이다.

온전한 하나 됨이란 삼신의 지혜와 권능이고,
광명은 삼신이 지닌 참된 덕성이니, 곧 우주 만물보다 앞선다.


환, 단, 한의 뜻

 

朝代記(조대기)에 曰(왈)
古俗(고속)이 崇尙光明(숭상광명)하야 以日爲神(이일위신)하고 以天爲祖(이천위조)하야
萬方之民(만방지민)이 信之不相疑(신지불상의)하고 朝夕敬拜(조석경배)하야 以爲恒式(이위항식)하니라.

 

太陽者(태양자)는 光明之所會(광명지소회)요 三神之攸居(삼신지유거)니
人得光以作(인득광이작)하면 而無爲自化(이무위자화)라 하야

朝則齊登東山(조즉제등동산)하야 拜日始生(배일시생)하고 夕則齊趨西川

(석즉제추서천)하야 拜月始生(배월시생)하니라.
『조대기朝代記』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옛 풍속에 광명을 숭상하여 태양을 신으로 삼고,

하늘을 조상으로 삼았다. 만방의 백성이 이를 믿어 서로 의심하지 않았으며,

아침저녁으로 경배함을 일정한 의식으로 삼았다.

태양은 광명이 모인 곳으로 삼신께서 머무시는 곳이다.

그 광명을 얻어 세상 일을 하면 함이 없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하여,

사람들은 아침이 되면 모두 함께 동산東山에 올라 갓 떠오르는 해를 향해 절하고,

저녁에는 모두 함께 서천西川 으로 달려가 갓 떠오르는 달을 향해 절하였다.

환국본기는 인류 문화의 모태이며 한민족의 뿌리나라인 환국의 역사를 담고있다.

환桓의 뜻을‘ 온전한 하나 됨이며 광명’이라 밝히면서 신교의 우주일월 광명사상을 전한다.

태고 이래로 인간의 삶은 오직 이 대광명의 신성을 체험하고 생활화, 체질화하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태백일사 환국본기」 (완역본 환단고기 344쪽~3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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