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환단고기 콘서트] <삼성기> 상 강독

 

 <삼성기> 상 원문

   

吾桓建國이 最古라.

有一神이 在斯白力之天하사 爲獨化之神하시니

光明照宇宙하시고 權化生萬物하시며 長生久視하사

恒得決樂하시며 乘遊至氣하사 妙契自然하시며

無形而見하시며 無爲而作하시며 無言而行하시니라.

 

우리 환족이 세운 나라가 가장 오래 되었다.

하느님(一神)은 사백력斯白力의 하늘에 계시며 홀로 우주의 조화를 부리는 신이다.

광명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 대권능의 조화(權化)로 만물을 낳으며,

영원토록 사시며(長生久視) 항상 즐거움을 누리신다.

 

지극한 조화기운(至氣)을 타고 노니시고

스스로 그러함(대자연의 법칙 : 道)에 오묘하게 부합하며,

형상 없이 나타나고 함이 없이 만물을 지으시며 말없이 행하신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상생출판, 16~17쪽>

 

 

 

 <삼성기> 강독

 

吾桓建國이 最古라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이 한 문장이 <환단고기>의 모든 내용들을 설명해주는 방향타이다.

다 함께, ‘오환吾桓, 나는 환이다. 너도 환이다. 우리 모두 환이다.’

 

오환’이라는 것은 두 글자지만 인간 선언을 하는 거야. 인간이란 뭐냐?

우리 모두는 우주 광명 덩어리다. <환단고기>는 여기서 끝난 거야. 나 오吾 자야. 또는 우리 오 자다.

 

다섯 오五 자에 입 구口 자를 쓰니까 복수일 거 아냐 이게. 우리는 환桓이다,

우리는 환. 우주 광명이다 이거야. 그러니까 우리 한민족, 대한의 근원이 뭐냐?

환이여. 우리 한민족은 본래 환족桓族이었다 이거여.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우리 환의, 환족의 나라를 세운 것이 가장 오래 되었다.

대한민국에 대한 역사 선언이야. 우리 한국, 한민족에 대한 시원,

 

그 뿌리를 선언한 것이 ‘오환건국이 최고라’. 이찬구 박사와 함께 오래 간만에 만나 밥 먹으면서

술 한잔 부딪히며 이래. ‘오환건국이 최고라’. 이게 최고의 명문이다.

 

환건국이 최고라. 우리 환국의 나라를 세움이 가장 오래 되었다.

인류 창세의 첫 나라다 말이여. 환국桓國.

 

영국의 스티브 테일러가 <자아폭발>이라는 책을 썼는데

6천 년 전에는 전쟁이 없는 황금시절이었다. 사람들이 자연 그대로 살았다.

 

중앙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이쪽에 기후변화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자아의식이 폭발했다. 개인성을 주장하고 전쟁이 일어나고.

 

홍산문화도 들어가 보면, 무덤에서 무기가 나오질 않아. 전부 옥기가 나온다 이거야.

홍산문화의 왕인가 거기  머리에 상투를 올리고 그걸 덮은 옥동고가 나와. 슈메르 왕도 상투를 틀었어.

석가모니도 상투를 틀었어. 부조를 보면. 사진이 있잖아.

 

이 상투란 게 뭐냐하면, 조양박물관에 가면 학예사 중국 아가씨가 뭐라고 얘기 하느냐.

옛날 사람들은 내 머리와 하나님이 계신 천상의 북두칠성과 싸이클을 맞추기 위해서 상투를 틀었다’.

기가 막힌 얘기여. 상투문화. 인류 최초의 원형 헤어스타일. 상투란 말은 상두上斗야.

천상의 하나님이 계신 두성, 북두칠성이란 뜻이야.

 

상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어. 우리 한국문화에서.

 

지금 중국 동북공정의 야심이 뭐냐면 우리나라의 아리랑, 뜀뛰기, 널뛰기하는 것,

이런저런 거 해서 열 몇 가지를 중국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해버렸어요. 금년도에. 다 가져가는 거야.

그 사람들이 지금 씨종자 얼마나 추질지 모르는데.

 

19세기 후반에 개벽문화가 나오면서 12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이 천지에서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그리고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다. 인류 역사의 종주인 이 땅에 오신다.

 

<환단고기>에도 보면 능히 그런 내용이 깔려 있어. 왜냐면 뒤에 가보면, '동북은 삼신,

바로 신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런 구절이 나와 있어. 그래 동방은 영험한 곳이야.

우주의 광명이 집중적으로 비추는 곳.

 

한국사람의 머리를 따라 갈 수가 없어요. 이게 요잘못 나가서 그러지, 말춤이나 추고.

지금 강남스타일 갖고 돼냐 말이야. ‘환단 스타일’로 가야지. 천지광명으로 가야지.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

이걸 해석을 잘 못해. 삼신일체상제, 삼신과 한 몸으로 계시는 상제님이여.

<도전>을 보면 다 함께 ‘나는 천지일월이니라’. 그게 그 말씀이여?

 

나는 우주 자체다, 나는 하늘 자체고 땅 자체고 일월자체다 말이여. 무슨 말씀이여 그게?

신에 대해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도 이런

이법적인 진리 궁극의 말씀을 맛볼 수가 없어요.

 

 

유일신有一神이 재사백력지천在斯白力之天하사 :

유일신有一神이, 한 신이 계셔서 하나님이 계셔서. 이것을 30년 끌었네요.

이걸 두 달 전에 인쇄를 걸어야 되는데, 문장이 깨끗하게 안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이 일신一神을 삼신三神으로 번역했다 상제님으로 번역했다 (결국) 하나님으로 번역하자.

 

 하나님이 사백력斯白力의 하늘에 계서서.

<환단고기>를 전해준 이유립 선생은 시베리아의 하늘이다 (라고). 시베리아 생긴 게 얼마나 돼서.

여기에 대해서 박병식 선생이 제대로 한 거야.

 

사斯라는 것은 강조하는 말, 접두사다.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이라는 것은 ‘밝고 밝은 하늘에 계셔서'(라고 번역돼야 한다).

 

 爲獨化之神하시니 :

 위독화지신爲獨化之神 하시니, 홀로 조화를 일으키는 신이 되셔서.

 

 光明照宇宙하시고 :

 광명조우주光明照宇宙하시고, 그 광명은 온 우주를 비춰.

 

 이 문맥을 가만히 보면 <삼성기>는 인류 최초의 나라를 선언한다.

‘한민족의 시원, 우리 한민족의 뿌리를 밝혀주는, 우리 한국 사람은 환족이구나,

우리 한국의 뿌리는 환국이구나’ 라고. 이렇게 하면서 (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준다).

 

‘이 환국을 알려면 너희들이 뭘 깨쳐야 하느냐?

유일신 환국의 우주 광명이라는 것은 바로신이다, 조물주.

그 신이 가장 밝은 하늘에 계셔서 홀로 조화를 일으키시는 신이 되셨다.

그러고 그 광명은 온 우주를 비추신다 이거야.’

광명사상으로 가는 거야.

 

 權化生萬物하시며 :

 권화생만물權化生萬物하시며, 그 조화권능으로 만물을 생하고

 

 長生久視하사 :

 장생구시長生久視하사, 영원히 사신다. 하나님이 장생하신다,

그런 번역이 안 되거든. 그러니까 영원히 오래 사시며.

 

 恒得決樂하시며 :

 항득쾌락恒得決樂하시며, 항상 즐거움을 누리시며.

 

 乘遊至氣하사 :

 승유지기乘遊至氣하사, 지극한 기운을 타고 노신다.

 

 <환단고기>에는 이 주제, <단군세기> 서문에서 얘기하는

<환단고기>의 실질적인 사자성어 ‘집일함삼執一含三’. 집일함삼이란 뭐여?

하나를 잡을 줄 알아야 셋으로 돌아간다는 거여.

이 하나, 일자一者가 뭐냐? [환단고기] <태백일사>에서 이걸 얘기하는 거여.

 

기독교는 신이 우주를 창조해서 다 무릎 꿇리는 거여.

기독교 신구약의 신은 초월신이 돼가지고 우주 저 위에 있는 거여.

 

나머지는 다 피조물이야. 하늘도 피조물, 땅도 피조물,

인간도 피조물. 남자 갈빗대를 뽑아 여자를 나중에 만들었다.

 

이건 동북아 농경문화와는 전혀 안 맞는 거야.

그런 소리를 여기서 하면 그건 철인들한테 볼기짝 얻어 터져. 다리몽댕이가 꺾어지든지.

여자를 남자 갈빗대를 뽑아서 만들었다? 음陰이 근본이다 이거여

음이.

 

 여기서 집일함삼執一含三이라는 것은

신은, 여기서 일一이 뭐냐? 일은 일기一氣인데, 이게 바로 지기至氣여,

승유지기乘遊至氣. 지기를 타고 노신다.

 

이 대우주를 꽉 채우고 있는 우주 생명이 있는데 그걸 일기一氣라 그래요.

그 일기 속에 삼신이 들어있고 일기 밖에도 삼신이 둘러 싸가지고.

여기서 인출만물引出萬物, 만물을 뽑아 낸다 이거야.

그런 기막힌 소리를 써요.

 

‘인출만물’이라는 술어를 쓰거든. <단군세기> 가륵단군에 인출만물이 나와.

신神과 왕王과 종倧과 전佺의 도는 뭡니까?

 

천도天道라는 것은

전도佺道, 땅은 선도仙道, 인간의 도는 종도倧道인데, 대종교의 종도여

바로 그게. 여기서 유불선이 나온 거여. 기독교는 서양의 선도고, 영원 불멸의 생명,

Immortality를 이야기했거든.

 

집일함삼執一含三 회삼귀일會三歸一'. 집일함삼,

대우주를 꽉 채우고 있는, 대우주 광명을 채우는 그 일기의 생명을 타고 노시면서

거기서 만물을 뽑아낸다.

 

<동경대전>을 보면 최수운 대신사가 삼신상제님의 도통을 받고 서학에 대해서 뭐라고 비판하냐 하면,

‘너희들은 이게 없다. 내유신령內有神靈, 안으로는 신령한, 신적인 영험함이 꽉 차있고

외유기화外有氣化, 밖으로는 이 우주의 기의 조화가 있는 걸 너희들은 모른다

 

이거야.’. 너희들은 하나님만 찾는 존재들이야,

하나님만 찾고, 이 기氣와 신神이 일체라는 걸 모른다 이거야.

 

그래서 이 하나를 잡을 줄 알아야,

이 우주의 광명의 조화기운 그것과 하나가 될 때,

그것을 볼 수 있을 때, 그와 일체가 될 때 우리가 삼신의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돌아간다.

회삼귀일.

 

집일함삼 회삼귀일’ 이 말의 뜻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환단고기>의 우주론과 신관과 역사관과 수행론이 융합이 된,

환국 배달 조선 40년 부족한 7천년 시원역사의 큰 틀을 볼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케케묵은 고대 역사공부가 아니고 바로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 지 하는 인간에 대한 가치, 삶의 목적(에 대한 공부이다).

 

(환단고기는) 이것을 근원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진정한 역사관, 진정한 창조관, 진정한 인성론, 진정한 수행론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아우러져 있다.

<환단고기>는 인류 원형문화, 창세 역사의 문화 경전이다.

 

그런 안목으로 이 책을 죽을 때까지 머리맡에 두고

시집을 읽듯 소리내서 (읽어야 한다).

 

妙契自然하시며 :

妙契自然하시며, 오묘히 그 대자연의 법도에 계합이 돼서,

대자연 그 자체가 돼서 이 자연의 주체로서, 주관자로서 이 우주를 부리고 사신다 이거여.

 

無形而見하시며 :

무형이현無形而見하시며, 형상이 없이 나타나신다.

이거는 도를 닦지 않으면 <환단고기> 백만 번을 봐도 모르는 거여.

무형이현. 대개 한문하는 사람들이 까불어. 무형이현하시며, 형상이 없이 나타나시며,

형상이 없는게 갑자기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냔 말이여.

 

이게 신이거든. 신의 조화. 천상에 돌아가신 아버지, 할머니가 계셔.

진짜 교감이 되면 순간에 나타나는 거여.

 

우리가 도공할 때 보면 신이 보일 때 순간에 보이는 거여. 바로

집일執一을 할 때 정신이 통일이 돼가지고, 집일이 될 때, 그 하나를 잡을 수 있을 때.

 

 이 집일 위에서 사는 거야, 인간은. 모든 종교는 이 집일에 대한 거여.

불교는 팔만대장경이라는 게 만법귀일, <논어>의 공자 오도일이관지吾道一以貫之,

전부 바로 이 일을 얘기하는 거여. 일. 일자.

 

이것을 깨달으면 영원히 사는 것이고,

집일 하나를 잡을 줄 알면. 여기에 서투르면 영원히 어둠의 존재로 떨어진다 이거야.

이게 진리의 문제야.

 

그 배경은 우주론을 꿰뚫어야 된다 이거야.

우주론 문화의 원형이 <환단고기>다. 바로 이런 우주론을 배경으로 깔고

환국 배달 조선이라고 하는 시원역사, 뿌리역사, 원형역사, 인류학에서 말하는 기층문화

역사시대가 전개되어 간 것이다.

 

그래서 <환단고기> 전체 12편을 읽으면, 이것을 종합해서 읽을 때

<환단고기>를 읽는 즐거움, 이 책을 읽은 깨달음의 은혜, 이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無爲而作하시며 無言而行하시니라.

 

삼신상제님이 1871년에 오셨습니다.

강증산 상제님이 오셔가지고, ‘내가 이 천지를 뜯어고친다,

지와 인간 역사를 뜯어고친다’ 이게 천지공사입니다.

집에 가서 도전을 한번 꼭 구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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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사님 부산 환단고기 북 콘서트] <삼성기> 강독 부분 발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