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본기(神市本紀) 18장.

 

동방 한민족의 신교 문화를 전파한 강태공

 

중국 주나라에 영향을 끼친 신교 문화
옛날 여상(呂尙) 강태공 역시 치우의 후손이다.

 

그래서 성이 강(姜)인데,
치우가 강수(姜水)에 살면서 낳은 아들이 모두 강씨(姜氏)가 되었다.
강태공이 제나라를 다스릴 때 먼저 도술을 닦고 천제지(天齊地)에서 천제를 올렸다.

 

또한 제(齊)에 봉토(封土)를 받으니
팔신(八神)의 풍속이 제나라에서 더욱 성행하였다.

 

후에 그 땅에 도술을 좋아하는 자가 많이 나와
신선 황로[黃老(황제와노자)]와 뒤섞이고 부연하여 더욱 풍속을 윤색시켜 놓았으니
이것은 강태공이 그 풍속을 장려했기 때문이다.

 

중국 한족 문화에 전수된 신교의 도통

 

일찍이 강태공이 <음부경주(陰符經注)>를 지어
자부(紫府)선생의 <삼황내문(三皇內文)>의 뜻을 조술(祖述)하였으니
연나라·제나라 선비가 어찌 괴이하고 허황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았겠는가?

 

또 오행치수법과 <황제중경(皇帝中經)>이
부루태자(2세단군)에게서 나와 우(虞) 사공(司空)에게 전해졌는데,

 

후에 기자(箕子)가 은나라 주왕(紂王)에게 진술한
홍범구주(洪範九疇)또한 <황제중경>과 오행치수설이다.

 

대저 그 학문은 본래 배달 신시 시대의
구정법(邱井法)과 균전법(均田法)에서 전해 내려온 법이다.


강(姜):염제신농(炎帝神農)씨의 성으로 현전하는 최고(最古)의 성씨이다.
신농씨는 삼황오제의 한 분으로 경농과 의학의 시조이며,

태호복희씨와 더불어 인류문화의 개조(開祖)이다.

동이족인 소전(少典)씨가 8세 안부련(安夫連)환웅의 명으로
중국 섬서성 강수(姜水)에 가서 살았으므로 성을 강(姜)씨라 했다.

 
본서 <신시본기>에는 기자가 은나라 마지막 왕인 폭군 주왕(紂王)에게
홍범구주를 진술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훗날 은나라가 망하자 기자는
주(周)나라 무왕에게 홍범구주를 전수하였다.
주(紂)’는 ’주(周)‘의 오기(誤記)인 듯하다.

 

<상생출판 환단고기 역주본-태백일사-신시본기18장(p398~401)>
신시본기(神市本紀) 18장.

동방 한민족의 신교 문화를 전파한 강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