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한의 광명 사상이 실현된 상고시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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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는 환桓,단檀,한韓의 원뜻을 밝혀 줄 뿐만 아니라.
환.단.한의 광명 사상이 실현된 상고시대 인류와 동북아 역사의 전체과정을 기록하였다.

 

환은 이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하늘의 광명, 즉 천광명(天光明)을 뜻한다.
"달빛이 환하다" , "대낮같이 환하다" 라고 할 때의 '환'이 바로 이 '천광명'의 환이다.

 

그리고 단은 박달나무 단 자인데, 박달은 "밝은 땅" 이라는 뜻이다.
즉 단은 땅의 광명, 지광명(地光明)을 뜻한다.

 

그래서 환단은 "천지의 광명이요,
환단고기는 천지의 광명을 체험하며 살았던
태곳적 인류의 삶을 기록한 옛역사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또한 한은 인간의 광명, 인광명(人光明)이다.
그런데 이 한 속에는 환단, 즉 천지의 광명이 함께 내재되어 있다.


인간은 천지가 낳은 자식이므로 천지부모의 광명이 그대로 다 들어 있다.

한은 그 뜻이 수십가지가 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천지 광명의 주인으로서의 인간'을 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천지의 광명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에 이르기를 "대시大始"에 상하와 동서남북 사방에는 일찍
암흑이 보이지않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이 있었다"라고 하였다.


이 말 속에는 오직 한 광명(一光明)이 그 해답이다.

천지가 열리기 전, 그때는 오직 광명만 존재하였다. 이 우주는 원래부터 광명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환단고기는 '어둠에서 광명이 열렸다'고 한 구약전서의 창제 이야기와 전혀 다르게 말한다.

 

우주는 영원토록 오직 한 광명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우주에서 나온 하늘과 땅과 인간은 서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하늘의 광명은 환, 땅의 광명은 단, 인간의 광명은 한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환.단.한의 광명 정신은 동방 한민족의 9천 년 역사에 그대로 실현되었다.
그래서 환국에서 근세조선과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나라 이름들이 모두 광명 사상을 담고 있다.

 

환국은 '환' 그 자체이고,
배달은 '밝다' 를 뜻하는 배와 땅을 뜻하는 '달'이 모여 동방의 밝은 땅'을 뜻한다.
배달을 달리 '단국'이라 부르는 것도 환단 사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후대의 한양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옛  '고古' 자를 덧붙인 고조선도 광명 사상을 담고 있다.

조선은 '아침 햇살을 먼저 받는 곳(朝光先受地)' 을 뜻한다.


고조선의 국통을 이른 북부여의 부여도 '불'이라는 말로 광명을 나타낸다.
부여 중에서도 구국 영웅 고두막한이 세운 동명부여는 '동녘 동東'과 '밝을 명明' 자에
광명 사상이 들어있다.

 

또한 고구려 유민이 세운 대진국도 '동방의 광명의 큰나라' 라는 뜻이다.
대진이란 말보다 더 잘 알려진 발해도 '밝은 바다'라는 말로서 광명 사상을 포함한다.

 

고종 황제가 선포한 대한제국의 '대한'이란 말에도 역시 '한'의 광명 정신이 담겨 있으며,
이 대한제국에서 오늘의 국호 대한민국이 나왔다.

 

환.단.한의 광명 정신은 국호뿐 아니라 각 시대 창업자의 호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환인,환웅,단군, 이 세 호칭은 모두 '광명의 지도자'를 뜻한다.

 

환인은 천광명의 '환桓'과 책임자는
사람을 뜻하는 '인仁' 자로 이루어져,'광명의 아버지'를 뜻한다.


환인은 스스로 광명을 밝혀서 백성을 광명세계로 인도하는 지도자였다.
환웅과 단군 역시 그 호칭에 환과 단의 광명 사상을 담고 있다.

 

북부여를 세운 해모수의 성씨인 '해' 자 역시 우리말에서  '태양'을 뜻하므로,
해모수란 이름에도 광명 정신이 담겨 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도 '밝다'는 뜻의 박朴 자로서 성을 삼았고,
이름에 '빛날 혁赫'자를 써서 광명 사상을 표출하였다.

 

그리고 한양조선의 이성계가 즉위 후 이름을 '새벽 단旦' 자로 바꾸었는데,
이 또한 광명을 뜻한다. 이성계는 고조선의 영토와 문화를 회복하여 과거 한민족의

영광을 되 찾으려는 웅지에서,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고 자신의 이름을 '새벽 단' 자로 바꾼것이다.

 

한마디로 환국 이래 동북아 한민족의 모든 역사 과정은 실로 환단(천지광명) 의 역사이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를 기록한 (환단고기)는 천지광명의 역사서이다.

 

그리하여 덧붙여 말하면 우리민족은 그래서
광명을 뜻하는 백의(白衣) '흰옷'을 즐겨 입게되는 배경이며
또한 광명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환단고기 역주본 81 ㅡ 8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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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