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일,

환단고기 북 콘서트(대전 컨벤션 센터)

 

한민족 문화의 뿌리 , 삼신.칠성 사상
 성명정3.jpg
우리 한민족의 창세문화 역사의 주체는
바로 한민족 문화의 원형질,뿌리,혼이라 할 수 있는 삼신.칠성 사상입니다.
이 문제를 간단히 핵심만 정리하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혼백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무덤에 장사를 지내고 돌아올 때
조그마한 함에다가 혼백을 모시고 옵니다.

 

또 혼비백산이란 말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넋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혼은 세 가지가 있고 넋은 일곱 가지가 있어 삼혼칠백이라 합니다.

 

20세기 초엽에 중국에 와서 선교를 하고 돌아간
독일의 빌헬름이라는 선교사는 도교 신성문화의 경전인 태을금화종지를 번역했는데,
그것을 영어로 '황금 꽃의 비밀(The secret of golden flower)'이라고 했어요.


진리의 눈을 떠서 신선이 되면 우주가 황금 꽃으로 보인다는 거에요.

참 놀라울 정도로 본질에 접근한 겁니다.


여기에 혼백이 나오는데, 서양 사람들도 혼에 대해서는 우리처럼 알고 있어요.

영혼을 소울이라고 얘기하는데,
넋에 대한 개념은 없어요. 넋을 인식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뭐라고 말을 만들었느냐 하면,
영혼을 하늘의 혼heavenly soul이라 하고, 넋을 땅의 혼earthly soul이라고 했어요.

물론 틀린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하늘 중심 문화, 유일신 문화입니다.
중동을 가 보면, 그들의 삶과 강력한 유일신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요 .

 

아, 여기는 환경이 그럴 수밖에 없는 거구나하고.
그런데 이 문화의 뿌리가 삼신,칠성에서 왔습니다.


환단고기에는 이 문화가 누구에 의해 처음 계발이 돼서 개명되었는지
아주 체계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삼신의 뜻
 
삼신은 삼신 할머니,
삼신할매처럼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의 길손이 돼서 빌어주고 자손을 타 내려주는
여인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원래는 조물주를 얘기하는 겁니다.

삼신은 조물주 신의 3대 본성을 말합니다. 


즉 신은 만물을 낳고(조화), 기르고(교화), 다스립니다(치화).
또 무형의 조물주 삼신은 자신을 현상세계 우주에 드러낼 때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을 우리는 신의 자기현현self manifestation이라 합니다.

 
하늘은 신이 조화신으로 나타난 것이고,
어머니 지구는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곳이기 때문에 교화신으로 나타난 것이고,

 

인간은 조물주 천지의 아들과 딸로서 우주만유를 다스리는 역사의 주인,
치화신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인간의 위격, 인간의 존엄함을 우주 조물주 신성 그 자체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류 최초의 3대 경전 가운데 하나인 천부경에서 천일 지일 태일이라고 했습니다.

 
3수의 의미
 
한국 사람은 3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구려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이 삼족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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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에는 우주를 창조한 근본이 되는 생명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에서 태극은 1태극을 상징합니다.


오행으로 북방 물입니다. 남방은 2화라고 합니다.

수라는 게 자연수 계열에서는 백억 조까지 있어도 그 근본은 1과 2밖에 없어요.


수는 전부 1과 2에서 나온 거에요 . 1과 2가 모든 수의 부모입니다.

동서남북 사정방에서 보면 우주변화의 중심축이 정남북인데,
북방은 1수를 상징하고 남방은 2화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이 횡으로 동방 3목과 서방 4금입니다.
만물이 생하는 봄철의 상징인 3은 겨울철과 여름철로 상징되는
물(1수)와 불(2화)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3수는 계절로는 봄이고, 방위로는 동방을 상징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곳, 해가 떠오르는 곳, 광명이 처음 떠오르는 곳이죠.
그래서  3수를 동방 문화의 중심코드라고 합니다.

                                  

삼혼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삼혼三魂은 천상의 북두칠성 바로 옆에 있는 삼태성에서 넣어 주는 것입니다.
삼태는 상태, 중태, 하태라고 별 태 자예요. 칠성경 주문에 삼태허정 육순곡생이 나오는데,
삼태성을 보면 별이 두 개씩 붙어 있어요.

 

그렇게 해서 사람의 혼은 세 가지로 작용을 합니다.
환단고기에서는 구체적으로 생혼과 각혼과 영혼이 있다고 해요.

 

생혼, 낳는 혼이 있고, 각혼, 오성이 발동해서 '아, 그런 거구나,
그렇지!'하고 사물을 인식하고 깨닫는 혼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있어요. 영혼은 배워서 아는 게 아니라 직관을 해서 아는 것입니다.
거울로 비추듯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지식은 뭘 암기하고 따지는 이성이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합리적인 사고를 해서 아는 지식이에요.

 

어떻게 보면 반쪽 인간입니다. 영성론적인 경계에서 보면
지금 사람들의 지식은 인도의 오쇼 라즈니쉬가 말한 빌려온 지식, 꿔 온 지식입니다.

 

자기 마음으로 이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는 문화,
환단고기는 장차 그런 문화를 지향합니다.

 

앞으로 환국시대,
우주광명의 문화가 다시 열린다는 메시지가 아주 강력하고 도도하게
서문에서부터 고려국본기 마지막 문장까지 흐르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자아폭발이라는 책을 보면
고조선 이전 '6천 년 전 문화는 황금시대로 이론 지식 체계 문화가 아니었다.
사람이 자연 자체가 되어서 전쟁 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환국시대 문화입니다.

 
하여간 천문으로 3이라는 수는 참 신비스러운데,
환단고기를 보면 인간과 인간의 역사에 대해, 인생에 대해, 앞으로 오는 새 세상에 대해,
즉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려면 무엇을 봐야 하느냐?

 

바로 우주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천문과 지리와 인사에 눈떠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양학 공부의 근본입니다.

 
칠성과 7수
 

인간의 혼은 삼태성에서 내려 주고,
우리 몸의 오장육부, 유형의 형체는 하나님이 계신 우주의 중심별,
북두칠성에서 내려 줍니다.

 

 

 북두칠성_00000.jpg

 

 

 

그래서 우리 역사관의 근원이 바로 북녘 하늘에 있는 북두칠성입니다.

칠성은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등 일곱 개의 별이 있고,
무곡성 위에 별이 두 개가 더 붙어 있어요.

 

별이 아홉 개, 북두구진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고상옥황이 대우주의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별입니다.
동양에서는 1만 년 전부터 이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칠성경 주문에 나옵니다.

 
고상옥황 자미제군 대주천제 세입미진
자미제군이란 자미원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인 천자, 천제지자를 말합니다.
자미원은 하나님이 계신 별이죠.

 

 북두칠성.jpg

                                              고구려 벽화에 있는 삼족오와 칠성

 

 

 

우주의 통치자 삼신상제님은
고상옥황에 머물러 계시면서 천지와 우주의 다섯 성령인 금목수화토를 다스리십니다.

 

환단고고기 태백일사 첫째 편인
삼신오제본기를 보면, '오행은 단순한 기가 아니라 우주의 성령, 오령'이라고 했어요.

 

다섯 오 자에 영이라고 하는 영 자.
그래서 목은 태목, 화는 태화, 토는 태토, 금은 태금, 수는 태수라고 태 자를 붙였습니다.

 

그럼 7은 어떤 수일까요?

보통 7을 남방의 불로 얘기합니다.


모든 수는 1과 2, 두 개의 수에서 나온 것이고, 4 이후는 1,2,3,4에 의해 나온 겁니다.

 

중앙 5토는 동방의 3목과 남방 2화가,
그리고 서방 4금과 북방 1수가 합해서 나온 것입니다.

 

우주를 움직이는 다섯 성령 1수, 2화, 3목, 4금, 5토,
이  1,2,3,4,5를 우주의 다섯 성령의 생선 순서라고도 얘기합니다.

 

수에는 생수와 성수가 있습니다.
1,2,3,4를 만물을 탄생시키는 생수라 하고

만물 생명의 형체를 만들고 성숙시키는 6,7,8,9를 성수라 합니다.

 

7은 바로 남방의 2화가 중앙의 5토와 결합해서 이루어진 불의 성수입니다.
그렇게 해서 2화와 7화, 음양의 두 가지 불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칠성문화에서 나온 상투문화
 
인간은 칠성에서 육신을 받아 사물을 인식합니다.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고, 코로 천지기운을 쏘입니다.

 

그래서 사람 얼굴에 칠성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천상의 원 하나님 별과 그 아들의 별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생리기관에도 보이지 않는 두 개가 은밀하게 있습니다.

 

그것을 구규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상식으로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이 칠성문화에서 재미있는 것이 상투입니다.
동북아의 천자문화, 인류 창세문화의 주인인 한민족이 상투를 틀었습니다.

 

상투는 머리털을 역으로 끄집어 올려서 머리 꼭대기에 잡아맨 후 동곳을 꽂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상투라고 하면 봉건문화의 상징이라 생각했는데, 상투가 뭐냐?

 

 옥%20동곳.jpg

 

상투는 한자로 위 상 자에 말 두 자, 상두上斗에요.
바로 천상의 북두칠성, 하나님이 계신 별을 말합니다.

 
그럼 왜 머리에다 상투를 틀었느냐 ?
중국의 조양시 덕보박문관에 갔을 때 한 여성 학예사가 설명 한 바와 같이,
머리 위에 상투를 트는 것은 나에게 인간 몸을 내려 주신 조화주 상제님 하나님과
늘 내 마음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옥%20동곳_00002.jpg

 

우리 전통 문화인 상투의 또 다른 깊은 뜻이 거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9천 년 전에 세워진 환국,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일곱 분의 환인이 3,301년을 다스린 환국이 무너지고,
6천 년 전에 동서 문명으로 분화될 때 천산을 넘어 서양으로 내려가서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중심 세력이 있습니다.

 
수메르인이죠. 수메르 인들은 이라크 남부에 가서 20여 개의 도시국가를 만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4,100년 전,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아버지와 조상들이
갈데아 우르에서 살았는데,바로 그곳 왕들이 상투를 틀었어요 .

 

현재 남아 있는 부조 상을 보면
4,300년 전에 수메르 문명을 다시 통일한 사르곤 왕도 상투를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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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에 남아 있는 칠성문화
 

칠성문화는 기독교 문화에서도 나타납니다.
계시록을 보면, 사도 요한이 백 살이 넘게 기도하다가 천상에 올라갔는데,
하나님의 보좌 앞에 하나님의 일곱 성령The seven spirit of God이 있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곱 별을 본 거에요.


그것을 일곱 개의 등불로도 얘기하는데,  서양은 그것을 성령론으로 말하고,

동양은 그것을 보다 더 근원적으로,
하나의 우주 역사의 무대로서 북녘 하늘의 하나님의 별과 천문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서양 문화의 근원인 수메르 문화의 칠요일에도 그 이름이 있습니다.
원래 그들이 부르는 호칭도 있고, 또 수메르 사람들이 우주를 경영하는 가장 높은 성신
일곱 분께 초기 피라미드인 지구라트에서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인디언 문화에서 아주 유명한,
연 1천만 명을 동원하여 흙으로 쌓아올린 정도로 거대한 피라미드,
몽크스 마운드가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 보니까 일곱 명의 신관이 앉아서 회의를 한 좌석이 있습니다.
거기에 7수사상이 있어요.

 

몽크스%20마운드.jpg

 

칠성은 우리 몸에 들어와 천지만물과 교감하는 인식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사물을 낳고,

깨달음을 얻고, 배우지 않고도 본래 신성으로
우주 만물을 환히 들여다보고 아는 직관 능력은 우리의 영혼인 삼혼이 합니다.


이렇게 천상의 북녘 하늘에 있는 삼태성과 칠성이 우리 인간에게 삼혼을 주고
몸뚱이를 내려주는 별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칠성문화의 족보
 
칠성문화의 족보를 정리해 보면,
우리 나라의 태극기를 누가 만들었느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있어요.

이 음양팔괘의 제작자는 5,500년 전의 배달국 동이족 출신인 태호 복희씨입니다.

 

복희씨는 배달국 5세 태우의 환웅의
열두째 막내아들로 지금의 낙랑을 거쳐 하남성에 가서 나라를 열었습니다.

 

이 복희씨가 팔괘를 처음 그렸습니다.
복희가 시획팔괘를 했다는 것은 우리 어린 시절에 다 알았어요.
나무꾼들도 다 알았습니다.

 

그 다음, 태호복희씨와 같이 공부했던 동창생으로 신선 발귀리란 분이 있습니다.
칠성력의 기원은 발귀리의 후손인 자부선사예요.

 

자부선사는 윷놀이를 만든 분으로
윷놀이는 본래 주역의 뿌리인 환국과 배달의 환역을 연역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분이 칠정운천도를 만들었어요 .
칠성이 어떻게 둥글어 가느냐 ? 하는 천문 역법을 개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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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일,

환단고기 북 콘서트(대전 컨벤션 센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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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판(七星板) :

관(棺) 바닥에 까는 얇은 널조각으로, 북두칠성을 본떠서 7개의 구멍을 뚫어놓는다.

 

 

옛날부터 북두칠성은 인간의 죽음을 관장하는 별자리로 숭배되었습니다.

그래서 관 속에 칠성판을 깔아놓는 것입니다.

 

죽다를 뜻하는 우리말은 참으로 많습니다.

사망하다, 돌아가시다, 타계하다, 운명하다, 별세하다,

서거하다, 영면에 들다 등을 비롯해 소천(召天), 귀적(歸寂), 입적(入寂) 같은 종교적 용어는 물론 숨을 거두다,

 

황천길로 가다요단강을 건너다, 뒈지다, 골로 가다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보탠다면 칠성판을 (짊어)지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칠성판(七星板)’. 혹시 여러분은 칠성판을 아십니까

나무판()에 일곱() 개의 별()을 상징하는 구멍을 새겼다고 해서 흔히 이렇게 불리는데요

원래 이 칠성판은 전통장례 때 사용하는 장례용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칠성판은 널()과 같은 재료로 만든 얇은 나무판으로,

북두칠성을 나타내는 일곱 개의 별 그림을 그리거나 구멍을 뚫어 만듭니다.

두께는 다섯 푼(1.5cm), 크기와 너비는 관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하며,

더러 검은 옻칠을 하기도 합니다.

칠성판에 일곱 개의 별을 새기는 까닭은 망자(亡者)가 가는 저승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라고 생각한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하늘에서 내려와 지구에서 살다가 죽으면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는 천손(天孫)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칠성판은 염습(殮襲, 시신을 씻긴 뒤 수의를 갈아입히고 염포로 묶는 일)을 하는 과정에

주검 밑에 깔았다가 입관할 때에 주검과 함께 관 속에 넣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칠성판 대신 시상(尸牀,시신을 올려놓은 상)이라는 것을

따로 마련하여 그 위에서 염습을 하였습니다.


결국 칠성판은 시신을 입관(入棺)하기 전에 관 바닥에 까는데 사용하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관에 누운 시신은 칠성판을 등뒤에 짊어지는 형국이 됩니다.

칠성판을 지다라는 말이 죽다를 뜻하는 말이 된 것은 바로 여기서 생겨난 셈입니다.


- 오마이 뉴스에서-'정운현의 역사 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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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치수법의 기원과 전수 내력

 - 고조선 신교 문화와 책력의 시원

 

자부선생(紫府先生)은 발귀리지후야(發貴理之後也)니, 자부선생이 있었어요.

14대 치우천황 때, 자오지 환웅 때 자부라는 분이 있었는데,

 

자부라는 분도, 자라는 것이 붉을 자 자, 붉을 자 자도 광명을 나타냅니다.

그러니까 우리 민족은 이름에 보면 전부 이것은 광명으로 해석을 해야 됩니다.

 

자부선생은 발귀리의 그 후손이에요.

생이신명(生而神明)하고 득도비승(得道飛昇)이라.

나면서부터 신명했고 도를 얻어가지고 그냥 백일승천을 해버린 분입니다.

득도비승이라. 날라서 그냥 하늘로 올라갔다는 거에요. 대단한 분이죠,

 

이 자부선생도. 상측정일월지전차(嘗測定日月之纏次)하시고,

일찍이 일월의 전차를 측정을 했어요.

 

해와 달이 전차라는 것은 하늘에서 이동을 해서 머무르는 공간의 위치를 전차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태양에 어디에 머무르냐 하는 그것을 측정을 했어요. 천문을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뭐 했냐 하면

추고오행지수리(推考五行之數理)하여, 오행의 수리를 추리했어요.

아마 태호복희씨께서 내놓으신 하도의 이치를 자부선생께서 연구를 해가지고

저위칠정운천도(著爲七政運天圖)하시니,

뭐를 저술했느냐 하면 칠정운천도를 저술했습니다.

 

칠정이라는 것은 칠을 바탕으로 해서 우주가 운행하고 있다 이런 뜻이에요.

우리가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있는데 그 수많은 별은 북두칠성이 주장합니다.

북두칠성은 일월과 오성의 정기가 합일되어서 이루어진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7이란 것은 주재자 황극을 얘기하는데,

우주도 7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더라.

 

그래서 칠정운천도라는 것은 이 7이 정사를 해서 운천,

하늘에서 운행하는 그림이란 뜻이겠죠. 칠정운천도를 저술했거든요.

이것이 칠성역지시야(七星曆之始也)라.

이것이 그 칠성역의 시작이다.

 

근데 우리가 지금까지도 시간의 단위를 일주일을 기준으로 쓰고 있습니다.

일월화수목금토, 이 일주일을 마디로 해가지고 쓰는 그 근원이

자부선생이 만든 칠성력에서 기원을 했다 하는 것을 우리가 또한 알 수가 있습니다.

 

왜 일주일을 7일로 해서 썼느냐 하는 그 뿌리가

자부선생께서 만든 칠정운천도 칠성력에서부터 기원을 한 겁니다. 

 

 

 

배달국 제14세 자오지한웅
倍達國 第14世 慈烏支-蚩尤天皇


개천(開天) 1191년(갑인년): B.C 2707,

자오지한웅님은 배달국 제14세 천황위에 즉위하시니

이분이 곧 민족 불세출의 대영웅 치우천황(蚩尤天皇)이시다.

이제 천하의 지존에 오르신 천황은 곧 백성들을 추스르고 그 동안 해이해졌던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신시(神市)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제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셨다.

삼한비기에 의하면, ‘때마침 고명하신 나라의 대선인(仙人) 자부선생(紫府先生)이

삼황내문경(三皇內文經)①을 완성하여 천황께 바쳤다.

 

임검이 너무 기뻐서 이를 가상히 여기고 자부선생을 청구(靑丘)②의 대풍산(大風山)에

삼청궁(三淸宮)을 지어 살게 하였다.

 

선생은 해(日)와 달(月)의 운행을 측정하고 오행(五行)의 수리(數理)를 고찰하여

칠정운천도(七政運天圖)를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성력(七星力)의 시작이다.’③

① 삼황내문경(三皇內文經): 원래는 녹서(鹿書)로 세편(三篇)으로 나누어 쓰여졌는데

후세 사람들이 여기에 주(注)를 달고 신선음부설(神仙陰符設)이라 하였다.

이것이 후세에 도교(道敎)의 기초가 되었다.

황제가 썼다고 알려진 음부경(陰符經)도 삼황내문경의 뜻을 풀어쓴 것이다.

② 청구(靑丘): 청구의 대풍산은 풍산(風山)이라고도 하는데,

그곳이 지금의 중국 산동반도의 동래(東萊)지역이라는 것은 너무나 많은 문헌을 통하여 이미 증명되고 있다.


중국의 사마천이 쓴 25사(史)의 기록에 '황제가 동쪽으로 청구에 이르러

풍산을 지나 자부진인을 만나다.(黃帝東到靑丘 過風山 見紫府眞人)’라고 한 것은,

황제(헌원을 말함)가 치우천황의 명령을 받고 청구의 삼청궁에 있는 자부선생을 진인(眞人)

즉 신선(神仙)으로 모셨다는 것을 적은 것이다.

이로써 청구를 신선이 거처하는 곳이라고까지 하였다.

③ 삼성기-하편의 기록 중에 ‘헌원이 자부선생을 찾아뵙고 삼황내문경 을 받았다.

이밖에도 창힐(倉), 공공(共工), 대요(大撓) 등의 무리들도 와서 배워갔다.’라고 하여

자부선생이 동이의 문화와 철학을 중국에 전수하며 엄청난 영향을 끼쳤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기(史記)의 오제본기(五帝本紀)와 국어(國語), 진어(晋語), 사기(史記) 등에 의하면

'황제(皇帝)는 하남성 신정(新鄭)에 자리한 유웅(有熊)국의 왕 소전(少典)의 아들로서 성은 공손(公孫)이고

이름은 헌원(軒轅)이며 산동성 곡부(曲阜)에서 자라난 정통 이족(夷族)④이다.’라고 하고 있다.

④ 중국의 기록들은 황제를 중국의 시조 조상으로 모시면서도

황제가 사실은 우리 [夷]족이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결국 황제는 조국을 배반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아직까지 노예생활에 길들여진

그들을 선동하여 민족심을 고취시킨 후, 독립까지 성취시킬 목적으로

감히 배달국의 임검이신 치우천황에게 도전한 인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