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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5:55

 [안경전 환단고기 대구 콘서트] <단군세기> 서문 강독

 

 <단군세기檀君世紀> 서序 원문>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도법

爲國之道가 莫先於士氣하고 莫急於史學은 何也오 史學이 不明則士氣가 不振하고 士氣가 不振則國本

이 搖矣오 政法이 岐矣니라.

 

사학의 중요성

盖史學之法이 可貶者貶하고 可褒者褒하야 衡量人物하고 論診時像하니 莫非標準萬世者也라

斯民之生이 厥惟久矣오 創世條序가 亦加訂證하야 國與史가 竝存하고 人與政이 俱擧하니 皆自我所先

所重者也라.

 

자아인식의 중요성

嗚呼라 政猶器하고 人猶道하니 器可離道而存乎며 國猶形하고 史猶魂하니 形可失魂而保乎아.

竝修道者도 我也며 俱衍形魂者도 亦我也니 故天下萬事가 先在知我也니라.

然則其欲知我인댄 自何而始乎아.

 

우주의 삼신과 인간의 탄생원리

夫三神一體之道는 在大圓一之義하니 造化之神은 降爲我性하고 敎化之神은 降爲我命하고 治化之神은

降爲我精하나니 故로 惟人이 爲最貴最尊於萬物者也라.

사람의 본성과 목숨의 존재원리

夫性者는 神之根也라. 神本於性이나 而性未是神也오 氣之炯炯不昧者가 乃眞性也라 是以로 神不離氣

고 氣不離神하나니 吾身之神이 與氣로 合而後에 吾身之性與命을 可見矣오.

性不離命하고 命不離性하나니 吾身之性이 與命으로 合而後라야 吾身의 未始神之性과 未始氣之命을

見矣니라.

故로 其性之靈覺也는 與天神으로 同其源하고 其命之現生也는 與山川으로 同其氣하고 其精之永續也는

與蒼生으로 同其業也니라

 

신교의 수행원리 : 우주와 하나 되는 길

乃執一而含三하고 會三而歸一者가 是也니라. 故로 定心不變을 謂之眞我오 神通萬變을 謂之一神이니 

眞我는 一神攸居之宮也라 知此眞源하고 依法修行하면 吉祥自臻하고 光明恒照하나니 此乃天人相與之

際에 緣執三神戒盟而始能歸于一者也니라.

故로 性命精之無機는 三神一體之上帝也시니 與宇宙萬物로 渾然同體하시며 與心氣身으로 無跡而長存

하시며 感息觸之無機는 桓因主祖也시니 與世界萬邦으로 一施而同樂하시며 與天地人으로 無爲而自化

也시니라.

是故로 其欲立敎者는 須先立自我하고 革形者는 須先革無形이니 此乃知我求獨之一道也니라.

 

 

구국의 길, 국통을 바로 세움

嗚呼痛矣라. 夫餘에 無夫餘之道然後에 漢人이 入夫餘也며 高麗에 無高麗之道然後에 蒙古가 入高麗也

어니와 若其時之制先하야 以夫餘에 有夫餘之道則漢人은 歸其漢也며 高麗에 有高麗之道則蒙古는 歸

其蒙古也니라.

 

嗚呼痛矣라. 向年에 潛淸輩之邪論이 陰與百魂夜行하야 以男生發岐之逆心으로 相應而合勢하니 爲國者

抑何自安於道器兩喪하며 形魂全滅之時乎아.

 

今에 外人干涉之政이 去益慈甚하야 讓位重祚를 任渠弄擅호대 如我大臣者가 徒束手而無策은 何也오

國無史而形失魂之故也니라.

 

一大臣之能이 姑無可求之爲言이나 而乃擧國之人이 皆救國自期오 而求其所以爲有益於救國然後에 方

可得以言救國也니라 然則救國이 何在哉아. 向所謂國有史而形有魂也니라.

 

神市開天이 自有其統하야 國因統而立하고 民因統而興하나니 史學이 豈不重歟아 書此하야

爲檀君世紀序하노라.

 

上之十二年癸卯十月三日에 紅杏村叟는 書于江都之海雲堂하노라.

 <현토 :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84~91쪽>                                                                    

 

 

 

 종도사님의 <단군세기> 서문 강독

[환단고기]<단군세기> 서문은 이건 제대로 읽으면 참 끝납니다. 

인류 역사에 이거보다 더 명문이 없어요. <단군세기> 서문은 읽으면 역사의 목적이 뭐냐,

역사공부를 왜 해야 되는 거냐. (이런 걸 정의해줍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도법

 

爲國之道가 莫先於士氣하고 莫急於史學은 何也오 史學이 不明則士氣가 不振하고

士氣가 不振則國本이 搖矣오 政法이 岐矣니라.

 

 

위국지도爲國之道가 막선어사기莫先於士氣하고 :

위국지도가, 나라를  위한 도가 사기를 진작하는 것보다 더 급

한 게 없는 것은  뭣 때문에 그렇냐?  행촌 이암은 공민왕 때 국무총리를 한 인물인데, 

여섯 임금을 섬긴 인물이에요.

 

나라가 망할 때 돌아가시기 1년 전에, 한민족에 바치는 유언으로 이 글을 썼는데.

나라를 위한 글은 진실 된 마음으로 문화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것보다 더 우선이 없다.

 

막선어사학莫急於史學은 : 역사학보다 더 급한 것이 없는데 하야何也오 : 무슨 일이냐?

사학史學이 불명즉不明則 :

역사학이 명료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역사가 뿌리가 뽑히고 말이야.

거짓말 역사를, 일사람이 조작한 역사를 교과서에 싣고 암송을 하고 다니는

이런 정신 나간 얼빠진 민족이다 말이야.

 

사학史學이 불명즉사기不明則士氣가 부진不振하고 :

역사학이 명료하지  못하면 사기가 진작이 될 수가 없어. 사기라는 뭐여?

이게 선비 사자, 선비 기개가 아니에요.  그건 잘못된 번역이다 말이여. 

 

우리가 진실 된 마음으로 세상을 살려고 하는데, 

이 보통사람들의 진실한 마음을 북돋아주고 재미있고 신명나게 해주는 것은 (뭐냐?)  역사라는 게 뭐냐?

 

역사의 뿌리, 역사의 진실, 역사의 생명인 역사의 진실이 바로잡혀야 한다는 거야. 

역사가 왜곡이 될 때는 미래가 없다는 거야. 뿌리를 잃으면 죽음 밖에 없다.

이런 내용들이 강력한 필체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기士氣가 부진즉국본不振則國本이 요의搖矣오 :

사기가 부진 즉 국본이, 국가의 근본이 분열되고

정법政法이 기의岐矣니라 :

나라를 다스리는 여러 가지 방도가 찢어진다 이거야.

맨날 좌익 우익 중도 이런 걸 따지서 국론이 분열된다 이거여.

이 세상의 모든 정신분열, 정신병,  이 세상의 모든 분열이라는 것은  역사를 잃어 버려오는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함축이 돼 있어요.

 

 

  사학의 중요성

  盖史學之法이 可貶者貶하고 可褒者褒하야 衡量人物하고 論診時像하니 莫非標準萬世者也라

  斯民之生이 厥惟久矣오 創世條序가 亦加訂證하야 國與史가 竝存하고 人與政이 俱擧하니 皆

  自我所先所重者也라.

 

 

개사학지법盖史學之法이 : 역사학을 하는 법이

가폄자폄可貶者貶하고 가포자포可褒者褒하야 : 칭찬해줄 것, 깎아내릴 것

 

형량인물衡量人物하고 : 형량인물, 인물을 저울대질 하는 거야. 이 사람은 어떤 인물이다, 애국자다, 매국노다.

존진시상論診時像하니 : 때의 흐름을 논하고 진단한다.

 

막비표준만세자야莫非標準萬世者也라 : 이것이 만세의 표준이 아닐 수 없어. 

세상을 논하고 역사를 평하는 근본이된다 이거여.

 

사민지생斯民之生이 궐유구의厥惟久矣오 :  이 백성의 삶은 유구하도다!  

정말로 경탄하면서 쓰는 거야. 이 나라 백성의 삶은 유구하다. 일만 년 역사다.

 

창세조서創世條序가 역가정증亦加訂證하야 : 나라를 처음 연 태초의 창세의 조서, 

그 순서와 줄거리라는 것은 또다 옛날 조상들이, 선인先人들이 교정을 해서 바로 잡고 증명을 했다 이거야.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 고구려 등 4대 국가, 고려, 조선, 대한민국 이렇게 왔다.  

 

亦加訂證, 역사 조작이란 게 어디 있었냐.  최근 몇 십년 전 (식민사학)일이다 말이야.

노예역사로 사는 한민족의 얼빠진 정신은 최근 몇 년 전이다 이거야.

 

국여사國與史가 병존竝存하고 : 나라는 항상 역사와 더불어 병존하는 거여.

인여정人與政이 구거俱擧하니 : 사람은 정치와 함께 거론되나니

 

개자아소선소중자야皆自我所先所重者也라 :

우리들이 우선시하고 중히 여겨야 할 바다. 나라와 역사와 인간과 정치,

네 가지를  우리가 인생으로 반드시 눈을 뜨고 관심을 가져야 된다.  

나의 조국, 나의 조국의 역사, 그리고 나라하는 바로 역사의 주인공, 정치의 주인공.

 

 

 

자아인식의 중요성

 

嗚呼라 政猶器하고 人猶道하니 器可離道而存乎며 國猶形하고 史猶魂하니

形可失魂而保乎아. 竝修道器者도 我也며 俱衍形魂者도 亦我也니 故天下萬事가 先在知我也니라.

然則其欲知我인댄 自何而始乎아.

 

요것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주임교수였던 한영우 교수가 무슨 책을 베껴왔다,

별의별 소리를 하는데. 이 문장이 아주 논리적입니다.

 

정유기政猶器하고 인유도人猶道하니 : 정치는 그릇과 같고 사람은 도와 같으니

기가리도이존호器可離道而存乎며 : 어째 도를 떠나서 그릇이 존재할 수 있으며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하니 :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으니

형가실혼이보호形可失魂而保乎아 : 형체가 혼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보존될 수 있냐.

 

병수도기자竝修道器者도 아야我也며 : 도와 그릇을 함께 닦는 자도 나며

구연형혼자俱衍形魂者도 역아야亦我也니 : 형체와 혼을 함께 닦는 자도 또한 나다 말이야.

고천하만사故天下萬事가 선재지아야先在知我也니라고로 천하만사가  나를 먼저 아는데 있다.

그러니까 이 역공부의 목적이라는 것은, 

역사의 뿌리, 우리의 본래 역사 문화를 되찾으려면 나를 알아야  된다는거야. 

이게 너무너무 소중한 거여. 先在知我也 먼저 나를 아는데 있다.

 

 연즉기욕지아然則其欲知我인댄 : 나를 알려고 하면, 그대가 너를 알려고 하면

 자하이시호自何而始乎아 : 어디로부터 시작해야 되냐. 우리 인생 공부 이걸 어디로부터 시작해야 되냐 이거야.

 

 

 

우주의 삼신과 인간의 탄생원리

 

夫三神一體之道는 在大圓一之義하니 造化之神은 降爲我性하고 敎化之神은 降爲我命하고

治化之神은 降爲我精하나니 故로 惟人이 爲最貴最尊於萬物者也라.

 

<단군세기> 서문에서 <환단고기>란 어떤 책이냐, 우리 한민족 문화 정신근본이 뭐냐?

 

부삼신일체지도夫三神一體之道는 재대원일지의在大圓一之義하니 :

이유립 선생의 초기의 작은 잡지책 이름이뭐냐? 발환’ 인데. 커발환이 누구냐 하면

초대 환웅천황의 존칭이에요. 거발환. 한없는 우주광명으로 꽉 차서 하나게 한다. 

하늘 땅과 인간은 하나다, 이게 커발환이야. 초대 환웅 천황의 호칭.

 

三神一體之道는, 삼신과 한 몸이 되는 도는, 

내가 조물주 삼신과 일체, 한 몸이 되는 도는, 도통의 길은,  진리체험의  . 在大圓一之義하니, 

한없이 크고 한없이 원만하고 모든 것이 하나인 뜻에 있다.   

 

‘대원일大圓一’을 ‘커발환’ 이라  합니다. 천지인, 하늘하나님, 땅하나님, 인간하나님은 하나다.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은 하나다 이거야.

 

조화지신造化之神은 강위아성降爲我性하고

조물주 조화지신은 내려와서 내 몸에서 나의 본래 마음이 됐어.

마음의 본성은 뭐냐? 우주 조물주 조화신이라는 거야.

 

교화지신敎化之神은 강위아명降爲我命하고 치화지신治化之神은 강위아정降爲我精하나니 :

(교화신敎化神이 내 몸에 내려 삼신의 영원한 생명인 나의 목숨(命)이 되며,

치화신治化神이 내려 나의 정기(精)가 된다)

 

고故로 유인惟人이 위최귀최존어만물자야爲最貴最尊於萬物者也라 :

인간 선언을 하는 거야. 고로 오직 사람이 주에서 가장 존귀하고 가장 높은, 최귀최존最貴最尊이니까,

그런 인물이다.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하다 이거야.

 

증산도 구원론에서 보면 인존주권시대人尊主權時代,  인간이 우주의 꿈을 완성한다.

인간이 우주조물주나님의 대행자가 된다 이거야. 

인간이 하나님인 세상. 살아있는 70억 인류가 전부 하나님이여! 태일太一 간이다 이거야.

어린 아이도 하나님이야. 하나님으로 길러야 돼.

 

 

  

 사람의 본성과 목숨의 존재원리

 

夫性者는 神之根也라. 神本於性이나 而性未是神也오 氣之炯炯不昧者가 乃眞性也라

是以로 神不離氣하고 氣不離神하나니 吾身之神이 與氣로 合而後에 吾身之性與命을 可見矣오.

性不離命하고 命不離性하나니 吾身之性이 與命으로 合而後라야

吾身의 未始神之性과 未始氣之命을 可見矣니라.

故로 其性之靈覺也는 與天神으로 同其源하고 其命之現生也는 與山川으로 同其氣하고

其精之永續也는 與蒼生으로 同其業也니라

 



 이 내용은 사실 번역이 잘 안되는데. <환단고기>에서 가장 어려운 문장이 이 짧은 문장인데.

 

부성자夫性者는 신지근야神之根也라 :

이건 뒤집는 거야. 앞의 논리를 완전히 뒤집는 거야. 사람의 성품이라는 것은,

내 마음의 본 자리는 바로 신이 생성된,  신이 태어난 뿌리다.

 

아니 신이 내려와 가지고 내 마음의 본성이 되고 내 의 영원한 생명이 되고 내 몸의 정기가 되는데,

내 몸속의 삼진(三眞: 성명정)이 되는데, 아 어떻게 내 몸속에 있는 이 신이 탄생하는 뿌리냐?

논리를 뒤집었다 말이야.

 

여기서 “性者는 神之根也” 라고 할 때 

신이라는 것은 천상에 있는 조물주 삼신이 아니고  내 몸속에서 개별화된 나의 신이 되는 거야,

신명, Individual spirit.  각자의 몸속에 있는 신명을 이야기하는 거여.

 

우리 몸이 어머니 뱃속에서 열달 동안 길러질 때 내 몸의 정신, 신명이라는 것이 이 성性 속에서,

조물주 조화신이 인간 속에 내려온 그 성속에서 태어나서 자라난다는 거야.

요게 번역이 참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조물주 삼신은 머리 위에 와서 이 본체로 자리를 잡고

이것이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신이라는, 정신 작용은 심장心臟에 있다 이거야. 

한의학에 보면  ‘목木은 간肝의 집이고, 심장은 신神의 집이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바로그 신, 개별적인 신명을 이야기 합니다.

이건 식신識神,  사물을 보고 듣고 인식작용을 하는 신을 얘기하는 거여.

이건 대우주의 조물주 신을 이야기하는 거여. 머리 속에 있는 신은 말이여. 이게 체와 용이 되는 거다.

이걸 모르면 이 구절을 읽을 수가 없어요.

 

신본어성神本於性이나 : 이 신이 성에 근본을 두고 있으나

이성미시신야而性未是神也오 : 성이 아직 신이 아니다 이거야.

 

기지형형불매자氣之炯炯不昧者가 내진성야乃眞性也라

우리 몸속에 있는 기가 맑혀져서, 정화돼서 이 기가 맑아서 환히 빛나는 것, 어둠이 없는 것.

이것이 진성眞性,  우리들의 본래 참된 마음의 본체 자리다. 이런 얘기여.

 

시이是以로 신불리기神不離氣하고 기불리신氣不離神하나니 :

우리 몸에는,  항상 신과 기의 관계에 눈을 뜰 때, 신과 기가 진정으로 일체가 될 때

하나님의, 조물주의 마음과 우리 몸속의 원래 영원한 조물주의 생명력이 드러난다는 거여.

그래서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거여.

 

오신지신吾身之神이 여기與氣로 합이후合而後에  오신지성여명吾身之性與命을 가견의可見矣오 :

내 몸속의 성과 명을 가히 볼 수 있다.

 

신과 기가 정화돼서 진정으로 일체의 경계에 머물 때 내 몸속에 있는 조물주의 삼신의 성과 명,

조화신과 교화신이 조화세계를 가히 볼 수 있는 도통의 경계에 다다른다.

 

성불리명性不離命하고 명불리성命不離性하나니 

오신지성吾身之性이  여명與命으로 합이후合而後라야 오

신吾身의 미시신지성未始神之性과 미시기지명未始氣之命을 가견의可見矣니라 :  

(성품은 저마다 타고난 (삼신의 영원한 생명이 화한) 목숨(命)과 분리될 수 없고, 목숨도 성품과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내 몸에 깃든 성품이 목숨과 결합된 뒤라야, 

내 몸속에서 神化하기 이전의 본래 성품과 내 몸에서 氣化하기 이전의 본연의 목숨(命)의 조화 경계를 볼 수 있다.)

 

고故로 기성지영각야其性之靈覺也 :

성이라 것은, 우리 몸속의 성은 우주의 조물주 조화지신이 머물고 있어만물을 환히 비추는 거여. 

성이라는 것은 배워서 아는 게 아니야.  

 

아까 <단군세기> 내용 중에,  하늘天이라는은  “이현묵위대以玄默爲大하니 

기도야보원其道也普圓이오 기사야진일其事也眞一이니라”이다. 

(하늘은) 참됨으우주만물을 하나 되게 한다 말이야. 

참됨으로 충만하면 이 대우주와 하나가 되는 거야.

그래서 우리의 본성은 영각靈覺, 영이라는 거울처럼 비추는 것을 영이라 그래.

 

여천신與天神으로 동기원同其源하고

만물을 환히 비춰서 깨닫는 것은 천신天神과 더불어 그 근원이 같어. 동기하고,

조화를 부리는 근원이 같어.

 

기명지현생야其命之現生也는 :

우리 몸속에 있는 조물주 교화신의 영원한 생명력은 현생, 나라는 한 인간으로 나타안 거야.

우리 각자 한 인간으로 나타난 거야. 나타날 현 자야.

 

여산천與山川으로 동기기同其氣하고

이것은 산천과 더불어, 지구의 대지, 그 기가 같다. 그 기를 함께 한다 이거야.

 

기정지영속야其精之永續也는 :

우리 몸의 정精이라는 것은 신장腎臟 수기水氣가 마르면 노화되어 죽어.

머리도 허고 팔다리도 아프고. 7~80 먹으면 관속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말이여.   

그러나 성명정을 잘 지키고 천지와 더불어 나 된 생활을 하면  백 살 이백 살 먹어도 청춘이야.  

 

이게 환국 배달시대의 장수문명인데.  이 정이 영속이 되는 거야. 정은 몇 년 살면 끊어진단 말이야. 

신장 수기가 말라붙으면 죽는 거여.  담도가 막혀서 죽어, 죽을 때는. 담痰이 꽉가지고.

 

인간은 왜 수행을 해야 되냐?

<환단고기>는 역사를 세우고,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우주에서 바라는 희망적 인간,태일太一, 대한大韓이 되려면

반드시 조물주 삼신과 하나가 되는 그런 몸,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거여.

바로 원형문화의 수행적 인간으로 살아야 된다는 거여. 우주 광명에 눈을 떠야 된다는 거여.

 

기정지영속야其精之永續也는 여창생與蒼生으로 동기업야同其業也니라 :  

정이라는 것은 자손을 낳아서 아들딸을 낳아 얘들에게 천지광명, 천지의 원형문화 심법을 전수하면

얘들이 성명정을 잘 간직해서 내 몸 안에 있는 살아 있는 삼신,

삼진을 잘 양육 발현을 시켜서 또 자손을 두고 자손을 두고  해가지고

천지의 뜻을 이루는 태일인간으로서 채운단 말이야, 자손으로. 천하창생과 더불어 그 업을 (함께 한다).

 

<환단고기>는 ‘업業’ 사상의 원형인데. 

불가의 업 사상의 언어를 따다 쓴 게 아니여.  부루 태자가 2세 단군이 되는데

 

그분을 ‘업주가리’라고 모셔,

지금도 시골에서. 업신業神으로 모시는 거여. 업이라는 것은 우주의 생산하는 신성을 업이라고 하는 거여.

이것을 불교 언어로 번역할 때 업을 가져가 쓴 건데 이걸 거꾸로 알고 있단 말이야.

 

 

  

 신교의 수행원리 : 우주와 하나 되는 길

 

乃執一而含三하고 會三而歸一者가 是也니라.

故로 定心不變을 謂之眞我오 神通萬變을 謂之一神이니

 

眞我는 一神攸居之宮也라 知此眞源하고 依法修行하면 吉祥自臻하고 光明恒照하나니

此乃天人相與之際에 緣執三神戒盟而始能歸于一者也니라.

故로 性命精之無機는 三神一體之上帝也시니 與宇宙萬物로 渾然同體하시며

與心氣身으로 無跡而長存하시며 感息觸之無機는 桓因主祖也시니 與世界萬邦으로

一施而同樂하시며 與天地人으로 無爲而自化也시니라.

是故로 其欲立敎者는 須先立自我하고 革形者는 須先革無形이니 此乃知我求獨之一道也니라.

 

 

내집일이함삼乃執一而含三하고 회삼이귀일자會三而歸一者가 시야是也니라 :  

<환단고기>의 역사관, 문화론, 인간론, 우주관 이라는 게 뭐냐? 

하나를 잡을 줄 알 때 ‘집일함삼執一含三’,   그 속에 셋의 조화의 눈을 뜬다.

번역을 이거 제대로 해야 하거든. ‘집일함삼, 회삼귀일會三歸一’, 이게 <환단고기> 역사관의 주제여.

하나를 잡아라. <천부경> 의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이 대우주가 생겨난 근원, 진리의 근본자리.

 

고故로 정심불변定心不變을 위지진아謂之眞我오

고로 정심불변,  마음을 정해서 변치 않는 것을 진아眞我라 하

 

신통만변神通萬變을 위지일신謂之一神이니

신도神道로서 무궁한 창조 변화를 짓는 것을 조물주 일신이라고 하

여기에 인간에 대한 위대한 선언이 나오고 있어요.

 

진아眞我는 일신유거지궁야一神攸居之宮也라

진아는, 참된 나라는 것은 조물주 일신이 머물고 있는 집이다. 인간이 조물주야.

인간이 하나님이야.  이런 선언을 어떤 동서의 사상이나 종교가들도 제대로 선언을 못했다.

 

가 하나님이다. 인간은 본래 조물주 신성을 가지고 있다 말이여. 

유대족 문화는 그게 아니야. 인간은 피조물야. 하늘땅 우주도 피조물이야 이거여.

거기는 창조와 피조, 빛과 어둠 전부 이원론적 사고를 한다 이거여.

 

지차진원知此眞源하고 의법수행依法修行하면 :

이런 진리의 뿌리를 알고 법에 의지해서 수행을 하면

길상자진吉祥自臻하고 광명항조光明恒照하나니 :

우주의 상서로운 기운이 스스로 내려오고 이 우주의 신의 광명항상 비춘다 이거여.

 

 차내천인상여지제此乃天人相與之際에 : 하늘과 사람이 서로 하나가 되려고 할 때

 연집삼신계맹이시능귀우일자야緣執三神戒盟而始能歸于一者也니라 : 삼신에게 맹세한, 삼신에게 올린 맹세와

 계율을 굳게 지켜서 우주의 근원 일자一者로 돌아가는 것이다. 始能歸于一者也니라, 비로소 능히 돌아간다.

 

고故로 성명정지무기性命精之無機는 삼신일체지상제야三神一體之上帝也시니

여기서 천지가 뒤집어지는 선언을 합니다.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문화의 결론이여.

이 대우주 아버지 하나님 문화의 결론이여. 성명정지 무기는, 인간 몸속의 대우주 조물주 신의 세 가지 요소, 

성과 명과 정이. 무기는 이게 해석을 할 수 없는 문구인데.

 

천지와 더불어 기도하다 보면 이렇게 하늘에서 내려 와. 무기라는 것은 뭐냐?

기틀이 없다. 쉬운 말로 혼연일체의 경계.

 

성과 명과 정, 조화신과 교화신과 치화신, 조물주 삼신이 우리 몸에서 작용을 하는데.

조물주의 참마음 성,

조물주의 영원한 생명력 명,

조물주가 만물을 움직이는 동력원 정,

이 성명정이 혼연일체 된  그 경계는 삼신일체상제시니, 삼신과 한몸으로 존재하는 상제님이시니.

그러니까 조물주 하나님을 본래 부르는 말이 삼신일체상제여.

서양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여.

이건 전혀 다른 거여. 강단사학, 위서론자들은 또 트집 잡기를 이것은 기독교 삼위일체를 떼어 왔다.

전혀 다른 거여.

 

삼신과 한 몸이 되어 존재하시는 상제님이시니 그래서 삼신일체상제라 그러고

약해서 삼신상제라고 하고 또 떼내서 그것을 그냥 상제님이라 부르고. 

또 구석기 신석기 다음에 옥玉 문화가 있었죠.

 

6천년 전의 옥문화는 하나님이 계신 곳 천상을 옥경玉京이라 그랬어요.

옥황玉皇이라 그랬어요, 하나님을. 옥황. 옥제玉帝라고도 했어.

 

<옥황심인경玉皇心印經>이라는 짧은 책이 영어로 번역됐는데

거기에 보면 하나님이 궁궐에서 “너는 이제 영원히 우와 더불어서 멸하지 않는 존재가 됐다.”

(라고 말씀하신다) 선관仙官 임명을 할 때, 

그 궁궐에 써있는 편액을 보면 ‘천지무사天地無邪’,  하늘땅은 삿됨이 없다,  

그런 동양화가가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옥황심인경>을  보면,

옥황, Jade Emperor 라고 번역을 하거든요.

 

성명정이 혼연일체의 경계에 계신 분이 삼신과 한 몸이 되어 계시는 상제님이시니...

 

여우주만물與宇宙萬物로 혼연동체渾然同體하시며 :

우주만물과  더불어 혼연동체,  한 몸이 되어 계신다 이거여.

하나님은 나와 우리와 지구와 천지와 우주만물과 한 몸이다.

우리의 생각, 하루하루의 행위 그런 것은 다 하나님은 맥박을 잡고 계신 듯이 다 느끼고 계신다 이거여.

 

여심기신與心氣身으로 무적이장존無跡而長存하시며

성명정이 우리 몸에서 작용을 하면 그 용이 마음心과 기氣신身이다 말이여.

아무 자취를 남기지 않고 영원하시다 이거여.

감식촉지무기感息觸之無機는 :

성명정, 심기신 이것이 우리 몸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사물과 대응하는 감각작용이 식촉感息觸이다.

느낌感과 호흡息과 촉감觸. 감식촉이 혼연일체 경계.

 

환인주조야桓因主祖也시니 : 환인, 환국의 아버지다 이거여. 이 양반은 어떤 도통을 하신 양반이냐?

 

여세계만방與世界萬邦으로 :

‘세계만방’은 근대 술어기 때문에 <환단고기>는 근대 조작한 책이다 그러거든요. 

<서경>을 보면 ‘협화만방協和萬邦’이라는 술어가 있어.   세계라는 말도 과거에 다 쓰던 거여. 

자유, 평등, 헌법, 진화, 개벽 이게 다 2천년 전에 쓰던 술어다 말이여.

고전에 무지한 자들이거든, 강단사학들이.

 

일시이동락一施而同樂하시며 : 한결같이 베푸시는 거여.

여천지인與天地人으로 : 하늘 땅 인간과 더불어

무위이자화야無爲而自化也시니라 :

함이 없이 온 우주와 더불어 한마음이 돼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그러면이 세상이 망하는 이유가 뭐냐? 그것을 마무리 한 거여.

 

시고是故로 기욕립교자其欲立敎者는 수선립자아須先立自我하고 :

가르침을 세우고 하는 자는, 내 몸에 대해서,가정에 대해서, 학교에 대해서, 교육에 대해서, 종교에 대해서.

 

수선립자아須先立自我하고 :

자아를 먼저 세워야 된다 이거여. 

내가 우주의 조물주 신성을 머금고 사는 우주의 주이다,

살아 있는 하나님이다, 인간 하나님이다.

 

혁형자革形者는 : 형체를 뜯어고치려고 하는 자는

수선혁무형須先革無形이니 : 무형을 바라잡아야 된다.

 

차내지아구독지일도야此乃知我求獨之一道也니라 :  

이것이 바로 홀로 우뚝 설 수 있는,  진리 인간으로 홀로,  구독求獨, 독이라는 것은

개별적 인간이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진리 인간으로 사는,

삼신상제님의 뜻을 이루는, 바로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사는 일도一道, 유일한 길이다 이거여.

 

 

  

구국의 길, 국통을 바로 세움

 

嗚呼痛矣라. 夫餘에 無夫餘之道然後에 漢人이 入夫餘也며 高麗에 無高麗之道然後에 蒙古가

入高麗也어니와 若其時之制先하야 以夫餘에 有夫餘之道則漢人은 歸其漢也며 高麗에

有高麗之道則蒙古는 歸其蒙古也니라.

 

嗚呼痛矣라. 向年에 潛淸輩之邪論이 陰與百魂夜行하야 以男生發岐之逆心으로 相應而合勢하니

爲國者 抑何自安於道器兩喪하며 形魂全滅之時乎아.

 

今에 外人干涉之政이 去益慈甚하야 讓位重祚를 任渠弄擅호대 如我大臣者가 徒束手而無策은

何也오 國無史而形失魂之故也니라.

 

一大臣之能이 姑無可求之爲言이나 而乃擧國之人이 皆救國自期오

而求其所以爲有益於救國然後에 方可得以言救國也니라 然則救國이 何在哉아.

向所謂國有史而形有魂也니라.

 

 神市開天이 自有其統하야 國因統而立하고 民因統而興하나니

史學이 豈不重歟아 書此하야 樂爲檀君世紀序하노라.

 

上之十二年癸卯十月三日에 紅杏村叟는 書于江都之海雲堂하노라.

 

 

그러고서 부여가 망하고  고려가 망한 것은

그때 우리 도,  고유 역사문화 전통 이런 문화를 다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통탄을 얘기하면서. 나라를 팔아먹는 간신배가 들끓고 역적이 나오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우리와 같은 대신들이 속수무책인 것은 뭣 때문에 그러냐?

나라에 역사를 잃어버렸고 형체는 혼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국인통이립國因統而立하고 민인통이흥民因統而興하나니 :

나라는 국통으로 인해 세워지고 백성은 국통으로 인해 흥하였나니

 

사학史學이 기부중여豈不重歟아 : 역사가 어찌 중요하지 않으리오.

 

역사공부를 제대로 함으로써 우리의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큰 눈을 떠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공부의 그 중심 메시지라는 것은 바로 우리 자아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하는 수행문화 원형이 <환단고기>에 다 들어 있어요. 

유불선 기독교의 기도문화, 수행문화 원형이 책속에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또한 이것은 미래 중심문화인 영성문화 수행문화 기도문화의 원전이 됩니다.

<환고기>는 바로 이런 안목에서 우리 자신을 되찾는 미래문화 원전, 모체가 됩니다.

 

자금 대한민국이 (환국 이래) 아홉 번째 나라인데요. 

 

앞으로 열 번째 나라, 

이번 가을우주 개벽을 하고 나면 열 번째 우주광명의 나라, 환국이 나옵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우리 민족의 문화, 우리 민족의 영성문화, 종교문화는 과거문화의 원전이자,

인류의 새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문화의 원전입니다. 

 

따라서 미래 우주개벽의 진리 증산도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상생방송을 많이 봐 주시고

그렇게 해서 진정한 한국인으로, 새 시대 환국의 주인공이 되시길 부탁드리면서

오늘 말씀을 끝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안경전 환단고기 대구 콘서트] <단군세기> 서문 강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