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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에 세운 한민족 최초 국가, 배달

 

거발환 환웅의 건국

 

지금으로부터 6천 년 전, 기후변동으로 환족의 일부가 근동으로 이주하여

수메르 문명을 개척하고 있을 때 환족의 다른 한 갈래가 동방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인류의 첫 나라 환국 속에 구환족이 모두 통일되어 있던 시대가 끝나고,

나비의 두 날개처럼 인류의 문명이 동서로 분화되는 극적 대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환국시대 말, 인구 증가와 물자 부족으로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지자 서자부庶子部 부족의 환웅이 새로운 터전을 개척하기를 갈망하였다.

 

이에 삼위산과 백두산을 두루 살펴 본 환국의 마지막 임금인 지위리 환인께서 백두산을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 이라 하고, 환웅을 동방 개척의 선봉장으로 세우셨다.

 

백두산을 향해 떠나는 그에게 환인은 국통 계승의 상징으로 천부天符와 인印을 내려주시고,

문명개척단 3천 명을 붙여 주셨다.

(삼성기 하, 태백일사).

 

문명개척단 3천명을 이끌고 마침내 백두산에 도착한 환웅은 도읍을 신시神市에 정하고

백두산 신단수에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려 나라 세움을 고하였다.

 

이로써 거발환巨發桓② 환웅이 세운, 동북아 한민족사의 최초 국가인 배달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배달倍達은 밝음을 뜻하는 ‘배’와 땅을 뜻하는 ‘달’이 합쳐진 말로서 ‘광명의 동방 땅’을 뜻한다.

 

우리 역사를 ‘배달의 역사’라 하고, 우리 민족을 ‘배달겨레’ 라고 하는 것은

한민족사의 첫 번째 나라인 배달에서 연유한 것이다.

 

한족의 시조, 반고가한

환웅이 이끄는 무리가 동방 백두산으로 떠날 무렵,

반고盤固가 이끄는 다른 한 무리가 삼위산④으로 향하였다. 중국 한족의 창세 신화에 등장하는

그를 <삼성기 하>는 환국에서 갈려 나가 한족의 역사를 닦은 인물로 분명히 밝히고 있다.

 

환인께 청하여 이주를 허락받은 반고는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의 신장神將과

여러 부족장과 백성을 거느리고 많은 재물과 보화를 꾸려 길을 떠나,

마침내 삼위산 납림 동굴에 이르러 반고가한盤固可汗이 되었다.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한국의 마지막 환인께서 환웅을 환국의 정통 계승자로 지목하였다는 점이다.

그 증표가 바로 천부와 인이다.

 

천부는 태고의 문서로, 환인은 이것을 환웅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권한의 표증’으로 내려주셨다.

흔히 세상에서 말하여지듯, 그것은 무속巫俗의 세계에서 쓰는 방울이나 거울 같은 것이 결코 아니다.

은 ‘환국의 종통을 전한다’ 는 것을 인증하는 도장으로 왕의 옥새와 같은 것이다.

 

백두산과 삼위산에 터전을 잡은 동방 한민족과 서방 한족은 그로부터 제각기 동북아 역사를 개척하였다.

 

  

북경 환구단 옆에

천지신명을 모시는 전각 중에 우사, 운사, 풍백, 뇌사를 모신 곳... 

 

 

홍익인간의 도를 전수받은 환웅

 

마지막 환인천제로부터 국통 계승의 증표로

천부와 인을 전수받은 거발환 환웅은 또한 국가 통치이념도 전수받았다.

것은 다름 아닌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 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한민족의 상고사를 제법 안다는 사람마저도

조선의 국시로 잘못 알고 있는 홍익인간 사상의 연원이

사실은 9천 년 전의 환국인 것이다.

 

거발환 환웅은 在世理化를 기반으로 홍익인간을 실천하였다.

다시 말해서 삼신상제님의 진리, 즉 신교로 세상을 다스리고 깨우쳐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였다.

환웅이 재세이화와 홍익인간의 도를 실현하기 위해 취한 정치 제도 또한 신교에 바탕을 두었다.

그것은 앞서 살펴보았듯이 바로 삼신오제 사상에서 나온 삼백三伯, 오사五事 제도이다.

 

삼백은 입법부인 풍백風伯, 행정부인 우사雨師, 사법부인 운사雲師로 이루어졌고,

오사는 주곡主穀, 주명主命, 주형主刑, 주병主病, 주선악主善惡의 다섯 부서로 구성되었다.

오사에서 인간사를 360여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다스렸다고 하니,

환국시대와 달리 인간 삶의 방식이 많이 복잡해졌음을 알 수 있다.

 

 

 

배달의 국가 운영 체제, '3백5사'

공약을 정한(立約) 풍백은 오늘날의 입법부, 정사를 베푼(施政) 우사는 행정부,

형벌을 집행한(行刑) 운사는 사법부에 해당한다.

 

주곡은 곡식의 관리를 주관하고, 주명은 왕명의 하달과 집행을 맡고, 주형은 형벌제도를 관리하고,

주병은 백성들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고, 주선악은 사회도덕과 선악을 다스렸다.

 

배달의 3백5사 체제를 현대 경영학에 견주어 이강식 교수(경주대)는 주곡은 생산부로,

주명은 마케팅부로, 주형은 재무부로, 주병은 인사부로, 주선악은 회계부로 풀이한다.

(출처: 상생방송STB, 역사 특강 <한국 고대 조직사>)

 

 

천부경과 삼일신고 강론

 

그리고 환웅천황은

<천부경>과 <삼일신고>을 강론하여 우주관, 신관, 인성론 및 수행관에 관한 가르침을 베풀었다.

<천부경>은 환국 때부터 구전되어 오다 배달시대에 문자로 옮겨진, 한민족 최고 경전이다.

 

여든한 자에 불과한 짧은 글이지만, 삼신 사상의 3수 원리를 근거로 하여

천지인 삼위일체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고 있다. <천부경>은 우주론의 진수가 압축되어 있는

동양 최초의 계시록이라 할 것이다.

 

<삼일신고>는

백성들을 교화하기 위해 환웅천황이 직접 지은, 다섯 장으로 구성된 신학서神學書이다.

하늘에 계신 삼신과 그 삼신의 조화권을 자유자재로 쓰시며 하늘 궁전에 계신 삼신상제님과

만물의 탄생에 대한 이치를 밝혀 준다.

 

이를 보건대, 6천 년 전 상고시대에

한민족은 이미 우주와 신과 인간에 대한 지극한 깨달음이 있었으며,

그 깨달음은 백성들 사이에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앎이 되었다.

   

각주)

신시神市 : 신시神市는 ‘신의 도시’를 뜻한다.

당시는 도시국가 수준이었기 때문에 도읍지 신시가 곧 배달국이다.

래서 신시시대란 배달시대를 말하기도 한다.

 

거발환巨發桓 : 거발환은 ‘지극히 크고 무한히 조화롭고 하나로 통일된다’는 대원일大圓一과 같은 뜻이다.

거발환과 대원일 둘 다 삼신의 자기 현현인 천지인의 광명정신을 상징한다.

이 거발환에서 이름을 딴 잡지가 1980년대 <환단고기>를 널리 대중화시킨 이유립의 <커발환>이다.

 

배달은 ‘땅의 광명(地光明)’ 을 가리키는 ‘단檀’ 자를 써서 단국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 환국과 배달시대를 환단시대로 통칭하기도 한다.

 

삼위산三危山 : 삼위산은 <산해경>에 의하면 중국 감숙성 돈환현에 위치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 : 환국의 홍익인간 이념에 대해 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한민족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간 사상을 선언하였다. 홍익은 박애요,

박애는 편협한 민족애가 아니고 弘大한 인류애이다.

 

최초로 홍익인간을 선언한 한민족은 인류 평화의 맹주가 된다고 할 것이다.”

(한국사상의 신발견)

 

고조선의 건국이념으로 알려져 있는 홍익인간이 사실 인류의 시원국가인 ‘환국의 통치이념’ 이듯이,

고조선의 건국일인 10월 3일 개천절도 사실은 배달의 건국일이다.

한민족의 뿌리 역사가 이렇게 잘못되어 있다.

 

천부경天符經 : 천부경은 ‘하늘의 이법을 기록한 경전’

또는 ‘이법의 주재자인 상제님의 천명을 기록한 경전’을 뜻한다.

 

천부경은 맨 처음 배달의 신지혁덕이 녹도문이라는 옛 문자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전하기 않고, 지금의 판본은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전고비篆古碑

(전자로 기록된 옛 비석)에 적힌 경문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다.

 

삼일신고 : <삼일신고>의 첫 번째 장이 ‘허공虛空’이다. 허공이 바로 대우주 시공간의 실체요,

우리 생명의 참모습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가 ‘일신一神’, 즉 하늘에 계신 한분 신에 대해,

세 번째가 ‘천궁天宮’, 그 신이 머무는 하늘 궁전에 대해서 말한다.

 

마지막 두 장은 ‘세계’와 ‘인물’ 로 만물이 사는 세상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논한다.

‘인물’ 장은 특히 ‘인간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참된 성품에 통하고

역사의 큰 공덕을 완수할 수 있는가’를 말한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상생출판, 52 ~ 55쪽

 

천부경天符經, 원문과 해석

 

<천부경의 유래>

   <원문>

   天符經은 天帝桓國口傳之書也라

   桓雄大聖尊이 天降後에 命神誌赫德하사

   鹿圖文으로 記之러니 崔孤雲致遠이

   亦嘗見神誌篆古碑하고 更復作帖하야 而傳於世者也라.

   然이나 至本朝하야 專意儒書하고

   更不與皁衣相聞而欲存者하니 其亦恨哉로다.

   以故로 特表而出之하야 以示後來하노라.

 

<천부경>은 천제 환인의 환국 때부터 구전되어 온 글이다.

환웅대성존께서 하늘의 뜻을 받들어 (태백산으로) 내려오신 뒤에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이를 녹도문鹿圖文으로 기록하게 하셨는데,

고운孤雲 최치원이 일찍이 신지의 전고비篆古碑를 보고 다시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였다.

 

그러나 본조本朝(한양 조선)에 이르러 세상사람이 오로지 유가 경전에만 뜻을 두고,

다시 조의皁衣의 정신을 되살려 서로 들어 보고 보존하려는 자가 없으니 이 또한 참으로 한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특별히 이를 들춰 내어 후손에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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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 무궁한 창조성과 영원성 : <天符經>

 

<원문>

 

天符經 八十一字

 

一은 始이나 無始一이요 析三極하야도 無盡本이니라.

 

天의 一은 一이오 地의 一은 二오 人의 一은 三이니

一積十鉅라도 無匱化三이니라.

 

天도 二로 三이오 地도 二로 三이오 人도 二로 三이니

大三合六하야 生七八九하고 運三四하야 成環五七이니라.

 

一이 妙衍하야 萬往萬來라도 用變 不動本이니라.

 

本은 心이니 本太陽하야 昻明하고 人은 中天地하야 一이니

一은 終이나 無終一이니라.

   

<천부경天符經> 팔십일자⑤

하나(한(一))⑥는 천지 만물이 비롯된 근본이지만, 무(무극)에서 비롯한 하나이니라.

이 하나가 하늘과 땅과 사람의 三極으로 나뉘어 작용해도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

 

하늘의 근원 정신(天一)은 창조 운동의 뿌리가 되어 첫째(一)가 되고,

땅의 근원 정신(地一)은 생명의 생성 운동을 실현하여 둘째(二)가 되고,

 

사람의 근원 정신(人一)은 천지 역사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여 셋째(三)이 되니,⑦

하나(1태극)가 생장 운동을 하여

열(10무극)까지 열리나(一積十鉅)⑧(생장 성숙하는 원리는) 다함이 없이

‘삼신의 3수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

 

하늘도 음양 운동(天二)은 3수 원리로 돌아가고,

땅도 음양 운동(地二)은 3수 원리로 변화하고,

사람도 음양 운동(人二)은 3수 원리로 작용하니,

이 천지인 삼계의 큰 3수가 각기 합하여 6(3X2)(大三合六)이 되어 7,8,9(수의 변화수)를 생하느니라.

 

천지 만물과 인간은 ‘3수와 4수’를 변화의 마디로 하여 운행하고,

 ‘5수와 7수’를 변화의 조화원리로 하여 순환 운동을 이루느니라.

 

하나(一)의 정신은 실로 오묘하게 순환 운동(분열, 통일)을 영원히 반복하지만,

그 변화 작용이 아무리 무궁하여도 근원은 변하지 않느니라.

 

우주의 근본은 마음이니 태양에 근본을 두어 마음의 대광명은 한없이 밝고 밝으며,

인간은 천지의 조화정신을 적중하여 있는(中天地) 존귀한 태일太一이니라!

 

하나(一)는 천지 만물이 변화를 끝맺는 근본이지만

무(無極)로 돌아가 변화가 마무리되는 하나)1태극)이니라.

 

 

각주)

① 천부경 :

하늘의 뜻과 만물 창조의 법칙을 드러내고 그것을 그대로 전해주는 경전이다.

하늘의 신권神權을 드러내는 권위의 상징으로 보면,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께서 천지의 주권자로서 내려주신

통치 섭리를 내포한 경전이다.

 

② 녹도문 : 녹도문은 6천 년 전 초대 환웅천황의 신하인 신지혁덕이 최초로 만든 문자.

 

③ 최치원과 천부경의 유래 :

최치원이 한문으로 번역하여 전한 <천부경>을 1916년 9월 9일 묘향산에서 <환단고기>를

편술한 운초 계연수가 발견하였다.

 

이를 일명 묘향산 석벽본이라 하는데, 본서 <태백일사>에 실린 천부경 원본과 전문이 일치한다.

천부경의 다른 본으로는 <최문창후전집>(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영인)에 나와 있는 고운 선생

적事蹟본과 노사蘆沙본이 있다.

 

전자는 고운 문집 뒤편에 붙어 있는 것으로 고운의 친필이 아니라

1925년에 후손인 최국술崔國述이 편찬한 으로 석벽본과 일곱 자가 서로 다르다.

 

그런데 일곱 자 모두 음은 같고 글자만 달라 어떤 사람이 암송한 것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문맥상으로 볼 때 석벽본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후자인 노사蘆沙(기정진, 1798~1879)본은 지금도 적지 않게 유포되어 있는데

석벽본과 차이는 “앙명인중천지일昻明人中天地一”의 ‘지地’가 ‘중中’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노사계에서는 천부경을 흔히 전비문篆碑文으로 부른다고 한다.

(단군교, <부흥경락>, 26쪽).

 

그러나 세 본이 모두 최치원이 각비刻碑했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그리고 이 중 묘향산 석벽본, 즉 본서의 <태백일사>본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

(<한민족의 뿌리사상>, 46~49쪽)

 

④ 신지의 전고비 :

최치원이 발견한 고비古碑에 <천부경>을 전문篆文으로 표기한 신지와,

환웅천황의 명을 받아 <천부경>을 녹서鹿書로 표기한 신지는 같은 인물이 아니다.

원래 신지神誌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지금의 교육부장관 또는 문화부장관 격에 해당하는

배달, 단군조선 때의 관직명이다.

 

환웅천황의 명에 따라 <천부경>을 기록한 신지는 혁덕이라는 이름이 밝혀져 있으나,

고운이 발견한 고비古碑를 쓴 사람은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다. 다만

 

세 가륵단군의 명을 받고 <배달유기>를 편찬한 이는 신지 고글高契이고,

또 6세 달문단군 때에 <신지비사神誌秘史>의 제천서원문祭天誓願文을 쓴 사람은 신지 발리發理이다.

 

<고조선기>에 “신지는 청석靑石에다 삼일신고를 그려서 전했다

(倧經合部 : 三一神誥, 奉藏記)”라고 되어 있으나 여기서도 인명은 들어 있지 않다.

 

그러나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항상 동시에 강설된 전례를 볼 때

<천부경>도 단군조선에서 이때에 처음 <삼일신고>와 동시에 청석에 전문篆文으로 각자된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고운이 발견한 그 전문각비篆文刻碑와 단군 개국 초의 각비와 같은 것인지 알 수 없다.

(<한민족의 뿌리사상>, 74쪽)

 

⑤ 천부경의 81자 :

천부경은 총 81자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상경上經, 중경中經, 하경下經으로 짜여져 있다.

 

상경은 우주

만물의 본체를 근원적으로 밝히므로 천도天道의 근간이 되고,

 

중경은 그 현상의 변화를 근원적으로 밝히므

로 지도地道의 근간이 되고, 하경은 천지가 합일된 태일太一의 존재를 밝히므로 인도人道의 근간이 된다.

경학사에서 볼 때 <천부경>은 네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첫째, 인류의 시원국가라 불리는 환국에서 선언되었기 때문에 인류 최초의 경전이다.

 

둘째, ‘하늘의 신권을 드러내는 권위의 상징체계’로서

상제께서 하늘의 이치와 섭리를 인류에게 선포하신 계시록이다.

 

셋째, 우주변화의 신비를 수로써 선

언하고 수로써 인식해야 하므로 천지만물을 무궁무진한 상징성과 함축성으로 해석해야 한다.

 

넷째, 유무有無가 합일된 하나에서 시작하여(一始) 무한히 전개되고

결국에는 하나로 매듭지어짐(一終)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가장 보편적인 우주론이라 할 수 있다.

 

⑥ 하나 :

여기서 ‘하나(한, 일一)’는 서수(1,2,3)의 의미를 넘어

우주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 창조의 근원 자리, 절대 유일자를 상징한다.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들이 탄생하는 근원으로서 하나,

우주 탄생의 궁극시원 경계를 상징하는 말이다.

 

<환단고기>에서는 이 것을 일태극一太極, 신神, 도道, 환桓, 한韓으로 상징여 표현하였다.  

⑦ 천지인天地人의 일一, 이二, 삼三 : 하늘은 양의 근본(一)이요, 땅은 음은 근본(二)이요,

인간은 천지의 합덕(三)으로 생겨난 존재임을 말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⑧ 일적십거一積十鉅 :

천일天一과 지이地二가 합덕하여 인삼人三이라고 하는 인간과 만물이 태어나는 선천先天 개벽과

분열 발달한 자연과 인간 문명이 혁신 통일되는 후천後天 개벽의 전 과정을 말한다. 

 

⑨ 대삼합육大三合六 :

대삼大三은 서수적 의미의 3이 아니라 만물이 태어나 변화해가는 3수 원리를 의미한다.

하늘의 원리도 3수 정신(天三)이고, 땅의 변화도 3수 정신(地三), 인간의 정신도 3수 정신(人三)이다.

지의 3수 정신을 합해도 6이고, 천인의 3수 정신을 합해도(天人合一) 6이며,

지인의 3수 정신을 합해도 6이다.

 

⑩ 운삼사運三四 성환오칠成環五七 :

운삼사運三四에서 ‘삼三’은 본체로 말하면 삼극(무극, 태극, 황극)이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삼재(하늘, 땅, 인간)이다. ‘사四’는 시간 변화에 따른

생장염장의 운동 마디가 그 중심 의미이다.

 

운삼사運三四란 자연계의 창조, 변화와 현실 역사가 운동하여 돌아가는 내적인 진리 구성 틀을 말한다.

 

오칠五七에서 ‘오五’는 5황극을 말하며,

만유의 창조, 변화를 주재하여 목적으로 이끌도록 하는 운동의 본체

이고, ‘칠七’은 실제로 작용하여 성숙으로 이끌어 내는 7황극이다.

 

성환오칠成環五七이란 자연과 역사의 전체가 실질적으로 오칠五七의 구조로 순환, 변화해서

성숙되는 외적인 변용의 구성 틀을 말한다.

 

그러므로 운삼사運三四 성환오칠成環五七이란 자연계의 창조, 변화와

현실 역사가 삼사三四로 운동하고 오칠五七로 순환하여 창조,

변화의 목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파악할 수 있다.

 

⑪ 중천지中天地 :

천지의 이법과 조화기운과 천지합덕의 원리에 적중하여 관통한다는 뜻이다.

그 주체가 바로 천지뜻과 궁극의 이상을 완성하는 진정한 一者,

천지의 뜻을 이루는 가장 지극한 존재 太一의 인간이다.

 

<환단고기, 안경전 역주본, 462~463쪽>

 

 ‘천부경’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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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 88쪽을 보면 ‘천부경天符經’ 유래가 나와 있다.

천부경은 “천제환국구전지서야天帝桓國口傳之書也”라.

 

천부경은 천제天帝, 환인천제의 나라, 환국에서 입으로

전한 글이다 말이야. 환국구전지서. 이것은 언제나 이것을 똑 따서 말을 할 수 있어야 돼.

 

천부경은 환국구전지서. 구전지서기 때문에 당시에 문자가 없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문자가 없었다니 있을 수가 있나요.

 

답답하고 어떻게 살아요. 그러니까 완전히 자연인으로 산 거야. 뭐냐?

이걸 조화시대라고 하거든. 우리가 사물에 대한 의식의 분열이 아주 단순했던 거야.

사물에 대한 이름이 수없이 생겨난다는 건 뭐야.

의식이 자꾸 분화되는 거야. 근본을 잃어버려요.

광명으로부터 자꾸 이탈한다 이거야.

얼마나 중요한 거야.

 

天符經天帝桓國口傳之書也라

桓雄大聖尊이 天降後 하늘에서 오신 후에, 환웅천왕 때 배달국 때

命神誌赫德 신지혁덕에게 명해

녹도문鹿圖文으로 사슴 그림문자로 기지記之러니 이것을 기록하게 하셨는데

 

崔孤雲致遠이. 고운 최치원이

亦嘗見神誌篆古碑하고 신지가 남긴 전고비문을 보고

更復作帖 다시 작첩을 지었어.

그래서 傳於世者也라. 세상에 전하게 된 바다.

 

그러나 然이나, 至本朝하야. 바로 본조, 마지막 왕조 한양 조선에 이르러 가지고

專意儒書하고. 모름지기 유서에만 뜻을 두는 거야. 유가서, 사서오경, 십삼경.

更不與皁衣相聞而欲存者하니. 신교의 도에 생활한 고구려 조의선인이라든지,

신교神敎 문화의 진리의 군사, 문화군사인 핵랑들 하고는 함께 하지 않는다 말이야.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

다 그건 외도야. 공자님 말씀에 어긋난다 말이야.

 

其亦恨哉로다. 그것 역시 한스럽다 이거여.

이리하여 내가 살고 있는 조선왕조가 유가 중심의 유교를 국시로 해서 나라를 경영하기 때문에

우리 시원역사의 이런 놀라운 이야기들을 얘길 해봐야 씨도 안 먹히고 화살만 날라 온다 이거여.

 

特表而出之. 그래서 내가 이것을 표해서 드러낸다 이거여.

 

 

  <천부경 원문 81자>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 無匱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 成環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 不動本

   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천부경 본문 강해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원래는 현토 없이 이렇게 읽기도 하고 현토를 붙여서 읽기도 한단 말이야.

지금 현토를 여러 가지로 붙여서 달리 해석할 수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뜻을 정확하게 들여다봐야. <환단고기>를 꿰뚫고 있는 바로 한 가지 메시지가 뭐냐?

우주가 생겨 난 그 근본은 뭐냐?

그걸 일자一者로 놓는 거야.

 

그래 천부경은 뭐냐? 천부경은 우주가 태어난 그 하나의 근원이 뭐냐?

그걸 붙들고 늘어지는 거야. 이것을 뭐라 그래. 일통一統 사상.

 

우리 천부경으로부터 비롯돼 있는 <환단고기> 9천년 역사의 일관된 사상은 뭐냐 하면,

우주가 생겨나고 그리고 인간의 창세역사로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흐르는 진리의 주제,

역사의 근본 명제, 그것이 뭐냐?

 

우주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일심一心에 대한 것인데 그 일자一者가 뭐냐 이거여.

일자로부터 시작하는 거야. 진리의 출발점은 하나다.

 

 

일시무시一始無始.

하나에서 비롯되었다는 거야.

나와 너, 우리들 또 대자연계, 온 우주가 바로 이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일시一始, 일은 시다. 정의를 하는 거야. 얼마나 간결해.

이거보다 더 간결한 인간 언어가 있을 수 없는 거야. 일은 시다.

 

하나에서 모든 것은 비롯되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듣는 것,

즉 이 대 우주의 현상계, 나아가서는 신의 세계 자체도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일은 기수니 서수 그런 경계를 얘기하는 게 아니야.

 

절대 일 자리를 얘기하는 거야.

하나 둘 셋의 하나가 아니라고. 그 모든 것의 근원으로서의 하나를 얘기하는 거야.

그래서 이걸 뭐 천부경 해석한 책에 보면 한으로 번역하거든. 한, 한은 모든 것의 비롯됨이다.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한이라는 건,

천지 광명의 주인공, 인간의 마음 광명을 얘기하는 거야.

인간의 그 내재된 우주 조화 삼신의 광명을 얘기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환과 단과 한은 구분돼야 되는 거야.

하늘과 땅과 인간은 다르지만 삼위일체로 있듯이 구분해서 환단고기라고 해야지

 

그걸 한단고기, 환과 한은 하나다, 따라서 환을 한으로 읽어야 된다. (잘 못 읽는 거다)

환단고기. 환단고기야, 환단고기. 환단고기. 천지 광명의 역사를 밝혀낸,

또 천지 광명의 시원역사를 밝혀낸 역사서란 말이야.

시원 천지, 환단 광명 시대를 드러낸 옛 기록이란 말이야.

 

일은 시다. 어디서 일은 비롯되었어.

일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었는데 그 일을 정의하는 거야.

 

 

일一은 시始이나 무시일無始一이다.

무시일無始一. 시작이 없는 일이다. 무에서 비롯된 하나다.

이렇게 되면 일과 무의 관계가 동시에 아주 중요하고

그리고 이 우주가 비롯된 근원으로서 이야기가 되고 있어요.

 

만물은 전부 일자一者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일이 무에서 비롯되었다는 거야.

그렇게 보면 그 일의 근원, 일의 체가 무가 되는 것이고, 무의 구체적인 작용이 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본체론으로 후세에 가보면 9천년 역사가 흐른 뒤에 어떻게 나타나는 거야.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에 논산 옆 연산 땅에 사셨고 그 곳에서 한 평생 이 우주질서가 바뀌는,

삼신三神 하느님의 자연질서가 바뀌는 개벽 섭리를 드러내시고,

 

<정역正易>을 창건하신 김일부 대성사, 그 양반이

이 우주를 움직이는 삼극三極, 삼극 원리를 정립을 하셨다 말이야.

바로 무극과 태극과 황극. 그렇게 보면 일은 일태극이고 무는 무극이거든. 일태극의 원 바탕은 무극이다.

무극이 동해서 일태극이 된다 이거여. 바로 이런 이치와 똑같은 거여.

 

일一은 시始이나 무시일無始一이니라.

무에서 비롯된 하나다. 왜냐하면 왼쪽 페이지를 보면

89쪽 제일 끝 마지막 줄에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은 삼일신고를 이야기 하면서,

삼일신고에서 “일왈一曰 허공虛空은 여일시무與一始無로 동종同始하고 일종무一終無로 동종야同終也니라.

” 뭐 이런 내용을 전한다 말이여.

 

삼일신고는 인류 최초의 경전,

우주론의 최초 경전, 천부경을 근원으로 해서 바로 삼일신고(가 나왔고)

삼신三神이 한 몸이 돼서 내려주시는 우주와 인생과 신에 대한 이야기, 삼일신고(이다).

 

지금 천부경에 첫 선언이 이 우주 만유가 비롯된 절대 조화의 근원,

일자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일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었으나 무에서 비롯된 일이다.

그러고서 다시 이제 일로부터 현상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이치를 이야기하는 거야

 

 

석삼극析三極

중국학자나 우리나라에서 그 동안 달리 해석하는 사람들은

일시무시一始無始 요렇게 네 글자를 번역해놓고 일시무시一始無始, 일에서 일을 갖다가

석삼극 하고 연결해서 일석삼극一析三極, 하나를 나누면 삼극이 된다,

 

일석삼극, 이렇게도 해석을 한다 이거여. 이렇게 되면 마지막 구절이 문제가 되는 거야.

마지막 구절은 일종무종一終無終이 되는 거야.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은 전체 논리 연관성에서 보면

하나의 리듬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이 리듬을 살려서 읽고 살려서 번역을 해야 돼.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하나에서 마친다 이거여. 하나에서 마무리가 된다 이거여. 근데 무에서 마무리가 되는 일이다.

이렇게 되는 거거든. 그래서 일시무시 네 자로 끊어 읽어버리면 마지막 구절은 어떻게 읽을 거야.

일종무종인데.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은 다섯 글자, 다섯 글자로 전체 묶어서 읽고 해석을 하는 데,

그걸 다시 나눠보면 일은 시다, 일은 종이다,

 

일시 일종이야, 일에서 비롯되고 일에서 마무리가 되는 거야. 순환논리를 얘기하는 거지.

우리가 일태극에서 비롯되고 다시 일태극으로 돌아간다.

생명과 진리의 궁극의 근원은 바로 일태극이다 이거여. 일자一者라는 거야.

 

그런데 이 하나가 셋으로 나눠지면 뭐가 돼? 삼극三極이 된다 이거야.

석삼극析三極. 석삼극. 이 삼극을 구체적으로 펼치는 게

그 다음에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이다 이거여.

삼극은 구체적으로 뭐여?

천지인 삼재, 하늘과 땅과 인간의 도를 말하고 있어요.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

그 하나가 삼극으로 나눠지는데 무진본이야. 이 절대 근원,

하나, 일자一者가, 일태극이 하늘과 땅, 인간 삼극으로 나눠지지만

그 근본 자체는 무진본無盡本이다 이거여.

 

다함이 없어. 만약에 다한다면 우주가 무너지는 거지. 온 우주 은하계가 끊임없이 생성이 되어도

그 바탕이 되는 우주의 생명력, 그 본원력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거여.

 

본체 불변, 이런 얘기거든. 무진본無盡本,

이 무진본에는 사실 우리가 이글을 떡 들여다보고 느낄 때 우리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심법을 강화하는 강력한 메가톤급 우주적인 힘이 있다 말이여. 이걸 체험해야 된단 말이야.

경을 읽을 때는 문자에 매달리지 말고.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

이 우주 절대 조화가 세 수로 나뉘는 거야. 조교치造敎治 삼신으로 나뉘는 거야,

지금. 일신一神이 작용을 할 때는 본성상 하나 속에 셋이 있는 거야. 하나 속에 셋이란 말이야.

셋은 본래 그 근원 하나로 삼위일체의 관계를 맺는다

이거여. 셋이지만, 셋이 아닌 하나야.

 

천부경1.jpg

<우리 몸의 중심축, 정기신精氣神...>

 

 

우리 몸에 있는 성명정 좀 현대적인 선도 원리로 정기신精氣神, 정기신인데,

정 속에도 기와 신이 있는 거여. 신 속에도 정과 기가 있는 거여. 기 속에도 정과 신이 있는 거여.

수직으로 말하면 우리 몸에 중심축이 정기신이야.

 

아래로는 정, 위로는 신 그게 정신이야. 그 정신을 움직이는 게 뭐야? 혼백이다 그거야.

경經과 위緯. 정신은 바로 체가 되고, 우리들의 생명의 중심축이 되고,

그게 실제 작용하는 게 뭐야?

우리 몸에 바로 혼과 넋이단 말이여. 혼백이다 이거여. 혼은 3개가 있고 넋은 7개의 구조로 작용하는 거 아녀.

삼혼칠백. 삼신과 칠성원리에 의해서.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이니라.

삼극으로 나뉘어도 천극, 지극, 인극, 천지인 삼재,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나누어져서 나타나나

일신一神이 삼신三神으로, 삼신이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현현하는 거야.

 

그러나 우주의 근본이 되는 대 생명력이라는 것은 늘지도 줄지도 않는 거야. 무진본無盡本이야.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 다함이 없다는 건 뭐야?

무궁한 조화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만약 다한다면, 저수지 물이 말라붙듯 그렇게 다해버린다면, 물건을 쓰면 에너지가 닳아

빠지고 물을 써버리면 수원지가 고갈되듯 다한다면 우주는 무너질 것 아니야.

 

우주도 수명이 있을 것 아니야. 그러면 살 게 뭐 있어.

오백억년 천억 년 가다가 우주가 붕괴되어 다 없어지면 도통해도 소용없을 테고

현실세계 우주가 없어지는데 현실 우주가 소멸되는 것 아니야.

 

미래는 뭐가 있어. 미래는 죽음뿐인데. 영원한 어둠 속의 죽음인데.

아 이번에 죽으나 오백억 년 뒤에 죽어 없어지는 거나 똑같은데. 희망이 없잖아. 미래가 없잖아.

단절돼 있는 거 아냐. 그게 아니다 그거야. 무진본이다 말이야.

 

이것을 나타낸 게 불교에 반야심경을 보면

“부증불감不增不減”, 늘어나지도 않고 줄지도 않아. 부증불감은 뭐여?

 

천지 안에서 악마가 한 오백 마리가 나왔어. 천 마리가 나왔어.

그래가지고 우주가 깨져가지고 부숴져 가지고 멸망당하는 것은 아니다는 거여.

착한 성자가 백 만 명이 나왔다고 해서 우주의 원래 근원이 되는 생명력이 더 많아 지고 늘어나고

맑아지고 하는 것도 아니다 이거여. 부증불감이야.

더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더 더러워지는 것도 아니다 이거여.

 

그게 우리들의 원래 생명의 근원, 본체라는 거야.

이 불변지체, 변치 않는 근본 몸뚱아리

이것이 바로 대우주를 낳아서 기르는 바로 일신一神, 우주의 조화신,

우주의 조화의 손길 그 자체라는 거야. 이게 생명이야.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이제 삼극三極의 논리를 더디어 펼치는 거야. 너희들 봐라.

너희들 우주의 조화옹을 말하고 영원한 창조주의 손길을 말하는 데 이 녀석들아,

우주의 삼신三神은 어디에 있느냐? 바로 이거다.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 人一三’,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

바로 이것이 살아 있는 삼신의 모습, 삼신이 자기를 완전히 현실 우주에 드러내서 나타난 삼신, 드러난 삼신,

그리고 삼신의 살아있는 완전한 모습이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어! 삼신 따로 우주 따로가 아니구만요. 이것을 수학으로 나타낸 거야.

하늘과 땅과 인간, 삼극인데, 일석삼극인데,

일신이 삼극으로 드러났는데 무진본,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

동일하다 말이야.

 

우주가 생기기 전이나 천지인 삼재로 나타나고 뭐 진화가 100억년이 됐든 몇 십억 년이 됐든

앞으로 백 억년이 또 지나도 하늘과 땅과 인간의 그 절대 근원 일자는 동일하다는 거야.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이것은 느껴서 영대가 터지면 되는 거야.

도판 공부라는 것은 문자 알아가지고 거기다 무슨 학자가 무슨 얘기를 하든,

누구는 이렇게 얘기하고 그런 공부가 아니고 정곡을 찔러야 돼.

근본을 깨야 된단 말이야.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앞에는 천일 그 다음에 지일, 인일, 천지인에 똑같이 일一 자를 붙여서, 이건 뭐야?

바로 일시무시할 때 그 일자야.

 

우주 만유가 생성돼 나오는 불변지체, 본체란 말이야.

우주의 본체, 원 우주의 그 본원. 그걸 뭐라고 그래?

후대에 와서 그것은 신이다, 그것은 도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 그것은 우주의식이다.

그것은 일심이다.

 

천부경의 매력은 우주 절대 근원을 어떤 고유명사,

이런 도니 신이니 하느님이니 천주님이니 상제님이라 하지 않고 수로 이야기하는 거야,

수로서. 그러니 이 상징성이 무궁하다 이거여. 해석할 여지가 많은 거지.

 

열려 있는 해석, 개방된 해석에 여지가 너무 많다 이거여.

그래서 매력덩어리라는 거야. 아주 진리의 매력덩어리라는 거야,

 

천부경은.

누구도 이것을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작품으로 볼 수 없이 이것은 아주 진리의 원본이다.

인류문화 경전의 원형이다. 동북아 최초의 계시록이다. 하느님의 계시록이다.

 

삼신문화를 보면 ‘삼신즉일상제三神卽一 上帝’기 때문에 삼신의 진리를 드러내 주시는

바로 그 진리의 주권자,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느님의 작품이다.

 

상제님이 내려주신 거구나. 일상제一上帝, 한 분 상제님의 계시록이다,

이거야. 얼마나 멋져. 아이고, 이건 상제님 작품이구나.

 

응. 천부경으로 말하면 상제님 도를 전하는 거야.

신교神敎의 진리 주제를 전하는 거야. 도전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힘을 얻는 거야.

갱생주를 제대로 읽고 태을주를 제대로 전수받을 수 있는 진리 심법,

우주의 진리 의식을 체득한다고. 구구 팔십일, 여든 한자 밖에 안 돼.

 

자 천지인, 하늘과 땅과 인간은 우주만유가 생겨난 조화의 근원, 일신一神의 조화를 다 가지고 있는 거야.

다시 말해서 하늘도 일신 즉 하느님이고, 땅도 일신 하느님이고,

인간도 똑같이 하늘과 똑같고 땅과 똑같은

바로 조화옹 하느님, 창조주 하느님이다 이거여.

 

일신, 즉 삼신의 덕성과 신성과 광명과 무궁한 조물주의 지혜를 다가지고 있다는 거야.

이게 인간이야. 인간에 대한 가장 위대한 선언, 이걸 제대로 알아야

된단 말이야. 중요하잖아요.

 

인간,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건 기독교 사상하고는 아주 근본이 달라. 진리 전개하

는 배경, 논리, 신과 인간의 상호관계, 그 신이 자기 현현 Self manifestation으로 자기를 완전히 드러낸 살아

는 삼신, 조물주 삼신, 하늘과 땅과 인간의 바로 이 상호관계, 일체관계의 논리로 볼 때는 다른 거야.

 

그런데 동북아에서는 일만 년 전부터 하늘이란 뭐냐, 땅이란 뭐냐?

거기서 태어난 인간이란 뭐냐?

 

지금 이렇게 수한 자연 속에서 반 벌거벗고서 나무 열매나 따먹고 농사나 짓고 순수하게 산다고 해서

문명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야만인도 아니고 그게 아니다 이거야.

 

인간은 태초에 처음 자연 속에 나타났을 때부터 뭐야?

인간은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이야. 우리가 <환단고기>에서 끊임없이 반복하는

태일太一, 인간에 대한 정의, 인간의 본질에 대한 정의.

 

하늘도 이 대우주를 만드신 창조주 조화옹 그 자체요,

어머니 땅도 그렇고. 하늘이 높고 땅이 낮은 게 아녀. 똑같아.

하늘과 땅은 똑같이 아주 100% 우주 절대 일신一神이라는 거야.

 

이 지구가 얼마나 신비

해. 이 지구야말로 이 대우주 창조주의 몸 그 자체거든. 창조주의 생명, 숨결 그 자체거든.

우리가 그 위에서 태어나고, 그 위에 지금 살고 있는 거야.

 

바다의 해변 가를 주욱 달리면서, 깊은 숲 속에 들어가서 말할 수 없는 시원스런

자연의 숨결, 생명 이 지구 어머니 창조주의 숨결을 마시거든.

 

그리고 동시에 밤하늘의 별들을 본다 이거여. 이 조물주의 두 얼굴을 보잖아.

하늘과 땅. 그런데 그 속에 천지의 영원한 주인 되는 인간이라고 하는 또 다른 절대자가 떡 서있거든.

걸어가거든. 누워있거든. 사색에 잠겨있다 이거여.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천일지일태일天一地一太一’의 논리는

사실은 진리의 바탕에 대해선 모든 것을 다 들려주는 거야.

진리 해석에 관한 수백 수천 수백만 권 천만 권 억만 권의 진리 해석의 메시지가 여기에 응축돼 있는 거야.

 

이것은 우주 진리 근원의 근본 유전자 암호판이거든.

이 우주 진리를 해독하는 도통, 깨달음, 진리 근본을 깨닫는 우주의 창조 지도의 암호판이다 이거여.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천부경2.jpg

<우주 1년과 선천, 후천관...>

 

 

그런데 왜 그러면 (인간은) 이리 멍청한가요?

역사적으로 도통한 사람도 별로 없고. 그것은 바로 선후천이라고 하는 우주의 개벽 소식,

바로 이 우주에서 인간농사를 지으면서,

 

천지하느님의 인간농사 지으면서 인간이 삼신일체의 몸이 되도록 삼신일체의 심법을 득하도록 기른다 이거여.

그게 바로 일년 우주 사계절의 선후천관이거든. 봄 여름철을 통해서 인간을 낳아가지고

름철까지 성장을 시켜서 삼신일체의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한다는 거야.

(이게) 인류 역사의 전 과정이야. (인간이 태일 광명을 열어가는) 환단桓檀의 역사 시대란 말이야.

 

그러면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은 동일한 바로 일신이다.

우주 만유라는 것은 절대 근원 일자, 일신, 삼신에서 나왔는데 하늘과 땅과 인간, 동일한 삼신이다 말이야.

신성과 덕성과 지혜, 이게 동일해. 그런데 차이가 있다.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은 삼신일체三神一體의 관점에서 그 체를 강조하는 거야.

생명의 근원은 같지만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이삼人一三’에서

‘천일지이인삼天一地二人三’에서 이와 같이 다름에 있다는 거야.

 

그러면 천일天一을 어떻게 해석해? 아, 하늘이 먼저 생겨났다.

그 다음에 땅이 나타났다. 그리고 인간이 나타났다.

우주 탄생의 생성과 진화의 과정을 말할 수도 있어. 그러나 그 보다도 본질적인 것은 그거보다도 뭐야,

하늘이라는 것은 모든 생명을 낳는 근원으로서 일자다. 첫 번 째다.

땅이라는 것은 모든 만물을 낳는 근원으로서 음적인 존재다.

 

하늘은 양적 존재로 천일, 모든 양의 근본, 음의 근본은 어머니 지구라는 거야.

어머니 삼신, 어머니 일신 말이야. 그래 ‘천일天一 지이地二’ 라는 것은 하늘은 양이요 땅은 음이다.

이렇게 정의할 수 있는 거야.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다. 천부지모天父地母 사상. 천지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부모님이다.

천지부모天地父母 사상은 여기서 나온 거야.

 

그 천지 하느님의 아들이 뭐냐?

바로 역사의 통치자 하늘의 아들이다.

천지의 아들이다. 천자 사상이 나온다 말이야. 동북아의 천지의 하느님의 아들이다.

그 머리 되는 사람이 인간 역사의 통치자다.

천자天子 사상. 천자사상은 동북아의 문화의 종주인 바로 한민족, 조선민족의 문화 원형이거든.

그래서 ‘천일 지이 인삼’이라는 것은 ‘천일지일인일’이 바로 우주의 본원, 체를 강조한 거,

삼위일체를 강조한 거라면 하늘과 땅과 인간은 생성의 현실적 변화에서는 다르다.

하늘은 아버지로서 양의 근본, 땅은 어머니로서 음의 근본 그래서

 

이 천지부모天地父母가 하나가 돼서 당신의 뜻과 대 이상을 성취하는 천지의 진정한 주인 바로 그것

이 뭐냐 하면 사람이다 이거야, 사람. 그래서 천일天一과 지이地二가 합덕이 되어가지고 인삼人三이야.

 

삼三이라는 것은 진정한 살아 있는 삼신三神,

이 우주의 삼신이 그 우주의 꿈과 대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

요런 아주 미묘한 경계에서 인삼人三을 해석할 때 우리 각자 인간은 얼마나 존귀하고 절

대적인 존재냔 말이야. 엄청난 얘기야,

 

이게 사실은. 바로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과 천일지이인삼天一地二人三을 음양으로 양쪽으로 나눠놓고

생각을 하란 말이야. 체와 용을 강조하고 있는 거야,

체體와 용用. 이 대 우주의 절대의 조화의 근원, 창조의 궁극의 손길,

절대 일자一者가 일시一始, 일은 시다, 여기서 비롯된 거다.

 

이걸 제대로 깨치고 느끼고 그 기운을 받고 심법이 순수해서 그 일자 그 자체가 되어야 된다,

내가. 여기에서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이거여.

심법 전수를 하는 거야. 얼마나 중요한 거야.

 

그렇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하늘과 땅과 인간의 순서로 태어났고, 그 태어나는 변화의 섭리 그것이 9천 년 이후에

바로 이 천부경을 내려주신 삼신상제님이 마침내 인간 역사에 오시고

그 상제님의 도를 펴서 도의 이상을 완결하는 일꾼, 큰 일꾼의 손길에 의해서

우주 1년 소식이 나왔다 말이야.

 

어떻해서 그러면 천지 살아있는 삼신의 그 조화의 궁극 목적이 역사 속에서 이뤄지느냐?

그게 바로 태일太一 인간이거든. 태일 인간. 태일 인간이 되는 길을 여는 거, 태을주 공부란 말이야.

 

자, 여기서 하늘과 땅과 인간에 대한 정의와 같은 점과 다른 점,

삼위일체와 삼위일체이면서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변화에 실제 작용적인 면을 살펴봤어요.

또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본질적인 일체는 단순한 거지만, 실제 하늘과 땅과 인간의 관계,

현실적 관계라는 것은 아, 인간은 천지의 아들과 딸로 태어났구나,

천지는 인간의 큰 부모님이구나,

 

이런 관계. 단순한 삼위일체가 아니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부모님으로서 하늘과 땅은 하느님이다 이거여.

인간은 하늘과 땅의 대 이상을 완결하는 주인공으로서 아들과 딸이다 이거여.

 

똑같은 신성을 가진 아들과 딸이다 이거여.

진정한 살아있는 하늘로서, 진정한 살아있는 무궁한 생명의 땅으로서 인간은 살고 있는 거야.

안에 이 대우주 모든 생명과 지혜와 조화와 광명이 우리 몸에 다 들어 있는 거야.

이 지구의 모든 생명력이 내 몸에 다 들어 있는 거야. 유전자로 압축되어 있다 이거야.

 

일본학자가 쓴 <유전자>라는 책을 보면 인간에게는 숱한 유전자가 수수 억개의 유전자가 있는데

좋은 생각만 가지면, 자연의 뜻에 하나 되는 그런 생각을 하면 건강한 유전자가 문이 팍팍 열리는 거야.

코드가. 그렇지 않으면 유전자가 다 잠들고 있어. 써보지도 못하고 다 그냥, 몇 개

쓰다 가버린다 이거야.

 

 

일적십거一積十鉅 무궤화삼無匱化三

자, 다시 일로 돌아가는 거야. 항상 일을 강조해. 일을 붙잡고 늘어지는 거야.

이 일이 현실 변화 속에서 자꾸 진행되어 가면, 현실변화에서 봄여름가을겨울로 변화가 쭉 축적되어 가면

십으로 커져 버려. 열 십十 자, 클 거鉅 자. 일이 봄여름가을의 변화 과정을 죽 가다보면

십으로 확 열린다 이거야.

 

일의 목적은 십이다. 일의 변화의 마지막 과정은 십이라는 거야.

이는 우리가 하도 낙서나 또는 기본적인 상수常數 원리로 ‘아,

일태극이 십무극으로 열리는구나.’ ‘십무극十無極이 다시 일태극一太極으로 돌아오는구나.

’(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하루, 지구1년, 우주 1년은 순환원리가 바로 일과 십, 일이 십으로 커지는 것은

선천 변화지. 일이 십으로 커지는 것은 선천 봄여름의 과정이란 말이야.

 

무궤화삼無匱化三이다.

천지부모로부터 인간이 봄철에 태어나 여름철 선천세상까지 죽 커서

이제 성장과정이 진행되는데, 무궤화삼이다,

 

이 무궤화無匱化란 건 뭐여 무진본無盡本하고 같은 거여.

다할 궤匱자라는 거. 이 무궤화삼. 일一이 자꾸 현실 변화 속에서 만물을 낳아서 기른다

그래도 무슨 우주의 정기가 닳아빠지지는 것은 아니고 우주의 본체 기운이 적어지는 게 아니다 말이여.

무궤화, 변함없이 무진본이니라. 근본이 다함이 없다.

 

그렇게 삼三이라고 하는 현실세계 우주를 잡아 돌리는 조물주 삼신,

그 조물주 삼신의 도라는 것이 한 순간도 변이 없이 작동이 된단 말이야.

 

여기서 이 삼은 하늘과 땅과 인간, 살아 있는 삼신, 항상 이런 관계에서 봐야 돼.

삼위일체이면서 그 삼위, 하늘과 땅과 인간의 상호관계, 일체면서 그 상호관계.

천지는 부모, 인간은 아들과 딸이다.

 

서양 기독교의 아버지와 성령과 인간의 관계,

이것을 하늘과 땅과 인간의 관계와 같은 거야. 인간은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하늘은 아버지란 말이야.

아버지와 하느님 아들과 그 다음에 성령이 있거든. 성령이 뭐야?

동양에서는 그것이 어머니야, 어머니. 성령은 어머니라고. 교화신敎化神, 교화신이란 말이야.

 

자, 여기서 인제 보통 우리가 천부경을 상중하 삼경三經으로 나누는데

상경上經이 끝난 거야.

 

우주의 본원은 뭐야? 일자一者를 얘기하고 그것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 현실적인 세 가지의 구성 원리 그 요소를 전해주는 거거든.

 

우주란 뭐냐?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하늘이란 뭐냐? 땅이란 뭐냐? 나 인간이란 뭐냐?

 

인간에 대해서 진리의 실체를 푸는 거야.

인간이 이 우주에서 어떤 존재냐? 신이 일방적으로 창조한 피조물이냐?

 

나는 피조물이냐?

아담과 이브가 타락을 해서 원죄를 뒤집어쓰고 항상 구원을 받아야 되고 그런 존재냔 말이야?

동북아의 창세 역사는 인간의 본성은 천지 조물주와 동일하다.

여기에 무슨 원죄니 이런 게 없어, 여기. 무궁한 조물주의 신성과 지혜, 광

명만이 발동이 되고 있을 뿐이다 이거여.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

여기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이 나와. 중경中經으로 들어가는 거야.

다시 살아 있는 삼신, 하늘과 땅과 인간의 문제로 다시 돌아가는 거야.

 

앞에서는 우리가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로 해서

우주 절대의 근원인 일자가 하늘로 땅으로 인간으로 나타났다, 삼위일체다(라고 말했어).

그런데 여기선 ‘천이지이인이天二地二人二’로 얘기하는 거야.

 

그리고 뭐야. 너희의 현실세계에서 살아있는 삼신 하늘과 땅과 인간을 생각할 땐,

일자의 논리에만 빠지면 안 된다 이거여. 뭐냐?

현실세계에서 우리가 변화의 시간의 과정, 변화의 질서, 변화의 현실 세계 속에서 볼 때 이二의 논리,

‘천이 지이 인이’의 논리로 봐야 된다 이거야.

 

이二라는 것은 뭐야? 누가 생각해도 아, 둘이 있다. 하늘도 둘, 땅에도 둘, 인간도 둘이 있다.

그럼 인간도 둘이 있다는 건 뭐야? 아주 쉽게 말하면 뭐야?

남자와 여자가 있잖아. 사람에게는 두 사람이 있잖아.

남자와 여자가 있잖아. 가족윤리로 보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다든지.

하늘이 하늘로서 성립을 하려면 거긴 둘이 있다는 거야. 거기는 뭐가 있는 거야,

하늘에는? 일월이 있는 거야.

 

땅에는 뭐가 있는 거야?

일월에 의해서, 하늘 기운을 받아가지고 땅에는 뭐가 있는 거야?

하늘의 음양, 일월의 기운을 받아가지고, 태양은 열기를 달은 냉기를 쏘아붙이면

지구가 돌면서 한랭지기를 받아갖고, 거기서 뭐가 생기는 거야?

 

거기서 토기土氣가 생성되는 거지. 그게 구름이고, 그 구름이 무거워서 떨어진 게 물이다 이거야.

증발이 되면 다시 화기火氣가 되는. 거기서 바다가 생겼다는 거지.

지구에는 뭐가 있는 거야. 수화水火가 있어. 수화. 물과 불.

 

그러고 인간이 생겼는데 인간의 몸에는 뭐가 있는 거야?

인간에게는 남녀가 있지만, 각자 인간 속에는 뭐가 있어?

몸속에는 음양이라는 게 있거든. 음양의 내용이 뭐냐? 물과 불이 있단 말이야,

 

인간 몸에는. 그게 정신이야. 인간의 몸에 있는 음양의 두 요소, 정精은 물이고, 수기水氣고,

신神이라는 것은 불덩어리다 이거야. 하나는 신장腎臟 수기고, 하나는 심장心臟의 화기다 말이여.

심장은 신神의 집이고,

신장은 바로 우주의 생명력의 근원인 정精을 생성한다 말이여,

정을. 그래서 신장이 약하면 안 돼. 여성도 신장이 약하면 애를 잘 못 낳고,

남자도 그래 정이 적고 그러면 자손을 잘 못 두고 아들을 잘 못 둔다 그런 얘기 들어봤잖아.

정이 소중한 거야. 아, 나는 본래 몸이 약골이다. 정을 잘 아껴야겠다.

그러고 술 같은 거, 담배 먹는 거, 음란한 행위하는 거 굉장히 절제를 해야 되는 거야.

 

상을 본받으면 안 돼. 그건 죽음이야.

그런 건강의 원리, 절제의 원리 그 다음에 우리 몸의 아름다운 정서, 자연과 하나 되는,

마음의 평화로움 이것이 진리의식으로 충만할 때 사상적으로 깨져가지고서

우리가 좀 더 굳건해지는 거지. 그렇지 않고는 언제든지 무너진단 말이야.

 

그러니까 하늘과 땅과 인간을 제대로 알려면

그런 불변지체不變之體, 그 체의 논리, 본체의 관점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고,

현실 작용의 관점에서 체가 아닌 용의 관점, 작용의 관점, 변형, 변화하는 현실 모습에서 봐야 된다.

 

하늘의 음양, 땅의 음양, 인간의 음양의 도에 대해서 눈을 떠야

아, 현실세계에서 작용하는 일신 즉 삼신의 변화의 모습들, 구체적인 변화의 구조,

변화의 자연 질서 거기에 대해서 눈을 뜬다는 거야.

그것이 바로 신의 조화거든. 신의 조화예요. 신의 조화가 자연 질서 속에서 나타난 거야.

 

그런데 또 다시 현실적인 작용의 논리를 다시 근원, 체의 논리로 갖다가 딱 붙여놓은 거야. 그게 뭐야?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 ‘천이지이인이’에 똑같이 삼을 갖다 붙여놓은 거야.

 

앞에서는 논리가 보면, ‘천일지일인일’ 체의 논리를 먼저 딱 붙이고

그 다음에 생성의 순서 또 하늘과 땅과 인간의 상관관계,

하늘은 아버지고 땅은 어머니고 인간은 자식새끼다. 하늘 땅 천지가 합덕을 해가지고 인삼人三이다.

 

삼이라는 게 뭐냐? 바로 천지의 생성의 결과, 천지의 작품이라는 거야.

천지와 아들 딸의 관계에 있다는 거야. 천지와 생명적 관계, 도덕적

관계, 이런 상호관계에 있다는 거야.

 

여기서는 체와 작용의 상관 관계를 바꿔가지고,

여기서는 용, 작용의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는 거야. ‘천이지이인이

天二地二人二’. 음양이라는 변화의 작용의 원 틀, 기본 원리지.

 

하늘과 땅과 인간은 음양의 도다 말이여. 용의 논리를 앞에다 두고 뒤에서 근본 바탕은 뭐냐.

아까 무궤화삼無匱化三에서 삼을 깨쳐야 된다는 거야.

 

이 화삼化三을 여기다 딱 가져온 거야. 하늘과 땅과 인간은 본질이 삼신이다 이거야.

이걸 잊으면 안 된다는 거야.

 

음양을 말한다고 또 삼신 논리는 어디 가버리고. 지금 동양철학자들이 다 그렇잖아.

음양을 얘기하면서 삼신은 없애 버렸거든. ‘천이삼지이삼인이삼’.

자, 내가 지금 여기 보면 일석삼극, 천일지이인삼, 무궤화삼, 천이삼지이삼인이삼,

삼삼삼삼삼삼삼삼삼 이렇게 나갔어, 지금.

 

 

대삼합육大三合六 생칠팔구生七八九

그리고 여기서 뭐야. 대삼합육. 또 묶는 거야, 대삼합육. “대삼합육大三合六하야

생칠팔구生七八九하고 운삼사運三四 성환오칠成環五七이니라.” 중경이 끝나 여기서.

 

대삼합大三合이요. 대삼大三이 합해서 육六이다.

대삼大三, 대삼이 뭐란 말이여. 대삼. 큰 대 자에다가 석 삼 자거든.

아, 이 삼이 아주 원대하고 위대하고 정말로 말할 수 없이 큰 진리의 코드군요.

 

대삼, 대삼이 뭐야?

이 지극히 큰 삼이 합해서 육六이 된다 이거야. 육의 신비, 육수의 신비.

육이란 건 식스라고 그러는데 영어의 섹스가 식스에서 왔다.

이 인간의 탄생, 이게 육에서 온다는 거야.

 

만물의 생명의 근원, 이게 육에서 온다,

육. 우리가 하도 낙서의 상수론으로 보면 육은 북방 6수다.

그 근본은 1수一數지만 만물이 실제 태어나는 유형의 물,

우리 몸속에는 생명수,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물, 우주의 조화의 물, 그 물은 육이다.

 

우리가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이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인류를 건져내는 육임六任 조직, 대 병난으로 전 인류가 가을의 숙살기운으로 소멸될 때,

병난으로 소멸될 때 그 때 넘어가는 창생들, 완전히 장기가 상하지 않는 사람들,

상제님 조화권 의통으로 살려낼 때 그 기본적인 구원조직이 육임이야.

육임. 육임. 이 육임조직의 육의 정신, 육의 조화정신, 육의 조직정신, 역사정신이라는 것은

천부경의 대삼합의 육으로 깨야 강력한 거야.

 

대삼이 합해서 육이 되었다. 대삼이 되는 경우는 대략 세 가지가 있는 거야.

크게 보면 살아있는 삼신, 하늘과 땅과 인간의 관계에서 육을 생각해볼 수가 있어요.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 천일지이, 그 합덕으로서 인삼, 하늘과 땅과 인간의 합덕이라고 하는 게 육이야.

 

천일지이인삼. 또 하나는 하늘과 땅과 인간은 공히 음양의 도로 둥글어 간다.

천이지이인이, 이것도 육이야. 또 하늘과 땅과 인간은 무궤화삼,

전부 삼의 조화, 삼신의 조화로 구성돼 있다.

 

하늘과 땅도 보면 천삼지삼, 육이다.

하늘 아버지하고 나의 관계를 보면, 천삼인삼. 어머니 관계도 그렇지. 똑같지.

그러나 여기서 대삼합 육에서 진정한 대삼으로서 좀 더 강력한 뜻을 갖는 건 어디에 있는 거야.

한 번 생각해보란 말이야.

 

대삼합육大三合六 생칠팔구生七八九

대삼합大三合 육六하야, 이 육에서 생칠팔구生七八九를 생한다 이거여.

칠팔구. 칠팔구를 보면 신교문화의 문화 구성 원리야,

 

전부. 칠七은 칠성이요, 팔八은 팔신선. 강태공이 산동성에서 제나라 왕을 하면서

중국 한족 문화권에 퍼뜨린 팔신제八神祭, 천주 지주 일주 월주 병주... 팔신제가 있잖아.

우주의 신도神道 세계를 팔신으로, 여덟신으로 범주화해서 문화 축제로 만든 팔신제.

팔은 또 신선을 상징하는 거야.

 

신선을 상징해. 그래 논어에 보면 팔

일편八佾篇이 있는데, 여덟 팔 자에 춤출 일佾 자야.

인 변 옆에 여덟 팔하고 달 월 자를 쓴 거, 팔일, 춤출 일佾 자인데,

왕 앞에서 춤출 때 춤추는 사람들 무희들의 구성이 팔팔 육십사야. 64명이 나와서 춤을 춰.

그런 것도 전부 신교의 팔신제, 팔수八數 문화하고 연결이 돼 있어요.

 

팔이라는 게 뭐냐?

오주五呪에 보면 제 4구에, 유불선의 선仙의 정신이 뭐냐?

팔음팔양八陰八陽이거든. 칠팔구. 구라는 건 뭐여? 가장 큰 수고 꽉 찬 수고,

그러고서 중국에선 그걸 뭐래? 황제의 수다.

 

 

운삼사運三四하야 성환오칠成環五七이니라

자, 운행이라는 거, 하늘과 땅과 인간의 만물 생성변화와 또 그 속에서 태어난 만물의 운동원리라는 건 뭐냐?

삼사三四라는 거야. 삼과 사의 구조로 된 거야.

시간도 보면 어떻게 돼?

 

전체는 사계절인데 실제론 뭐야? 봄여름가을의 씨 뿌리고 기르고 거두고

그리고 원 본체, 일본체一本體 삼작용三作用, 일체삼용이거든.

 

사람도 그러지. 사지四肢, 몸통은 하난데 사지로 뻗으면 넷으로 나뉜다

이렇게. 그래서 이걸 예전에는 종삼횡사縱三橫四다.

 

종삼횡사. 종으로는 삼, 횡으로는 사의 원리로 구성을 한다.

시간과 공간의 구성 원리도 되는 거고, 이거 운동 원리거든.

 

운運은 삼사三四하야 성환오칠成環五七.

환이라는 건 고리 환 자, 둥글 환 자거든. 순환의 구성원리라는 것은 오칠五七이다.

이 오칠은 너무 놀라운 거야. 하도 낙서를 보면 오라는 것은 중앙 오토五土인데,

오황극五皇極이고.

 

오황극이 실제 작용을 할 때는 칠성七星으로 이뤄진다 이거여.

칠화七火의 원리로. 오칠이라는 건 뭐야?

우주 운동의 본체, 체와 용을 얘기하는 거거든. 근데 오는 삼사인데

우주 운동이라는 건 내적 기본 구성 원리는 삼사고 그것이 외적 구성 원리 이것을

오칠로도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로도 얘기할 수 있어.

 

 

일묘연一妙衍

일이 여기서부터, 하경下經이야. 천부경 소식을 마무리하는 거여.

일一이 묘연妙衍하야, 일이 너무도 오묘하게 이렇게 변화를 끌고 간다, 확장한단 말이야.

 

연衍이란 건 뻗친다는 뜻인데.

우주의 절대 근원, 하나에서 셋으로 나타나고

또 그 하나가 다시 현실 봄여름가을 시간과정으로, 열로 커져나간다,

12345678910으로 커져 나간다는 거야. 하나가 열이 되는 거야.

13579, 246810 변화를 한단 말이야.

 

천부경에서 보면 수의 원리가 1에서 10까지 다 드러난 거야.

123나오고 운삼사 나왔고 그리고 일묘연, 오칠이 나오고 생칠팔구가 나왔고

일적십거 10까지. 1에서 10수까지 다 나왔어요.

놀라운 거야. 일만 년 전에 일에서 십의 수의 체제를 가지고 있었단 말이야.

 

 

 하도낙서_00003.jpg 

<하도와 낙서...>

 

 

이것을 시간 공간의 구성 원리로

상제님이, 하나님이 다시 한 번 계시를 해주신 게 뭐냐 하면 하도 낙서거든. 하도

낙서. 시간과 공간의 원리에 의해서 1에서 10수의 구성 원리를 보는 거야.

생성수 원리니 말이야.

생수와 성수, 음수와 양수, 그다음에 동방 38목, 남방 27화, 중앙 510토, 서방 49금, 북방 16수.

낙서라는 것은 동서남북 각각 4방위,

 

중앙 토자리 중앙방위에 작용하는,

또 사계절에 작용하는 오행의 기운이 실제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고 순환 하냐.

봄여름에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역의 논리를 이야기하는 게 낙서 아냐.

열매 맺는 이치가 하도란 말이야.

 

봄여름과 가을겨울의 시간 공간속에서 계절의 변화 원리를 나타내준 수의 법칙이 하도 낙서다.

낙서는 봄여름 선천, 하도는 가을겨울 이렇게. 열매 맺는 거,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는 거, 평화, 안정, 조화 이건 전부 하도 아냐.

그림이 단순하잖아. 이동해가지고 역동적인 봄의 변화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원리,

상극법칙이 바로 낙서란 말이야.

 

낙서는 9수밖에 없어. 9수 낙서, 하도는 10이다 이거여. 10수 하도, 9수 낙서.

 

그러니까 1수의 조화가 완전히 우주 속에서 그냥 100% 오픈된 게 뭐냐면 하도거든,

10무극. 즉 하느님이 마침내 오시는, 삼신상제님이 마침내 오시는 게 뭐냐면

 

1이 완전히 열려서 일적십거 무궤화삼이거든.

10으로 완전히 열렸단 말이야. 10무극 시대가 온다 이거야.

 

하느님이 오신 바로 그때, 삼신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원리가 여기에 다 들어있는 거야,

원리적 계시가. 일一이 묘연妙衍하여, 만물이 다시 일로 가는 거야.

일을 머리로 해서 해석을 해야 돼. 읽어야 돼.

 

그래야 천부경에

서 말하는 메시지, 우주가 생성된 절대 조화의 근원,

절대 유일자, 삼극 본체로 말하면 일태극, 일태극에서 모든 게 이루어진단 말이야.

일이 묘연하여, 일은 오묘하도다. 일에서 모든 변화가 생성되어서 확장되어 나간다.

 

 

만왕만래萬往萬來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만왕만래萬往萬來라도, 이 일一이 가고 오고 가고 오고,

선천 후천 선천 후천,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겨울 수만 번 수억조 만 번을 지속해도,

만왕만래라는 것은 무수한 순환, 무수한 변화의 지속 즉 순환 Circulation이 일어나도,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그 작용의 변화, 문자 그대로 읽는 거야, 작용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 거야, 달라져?

하루 변화가, 순환의 변화가 열 번 백번 천번 만번,

우주 1년이 129,600년으로 열 번 백번 억만 번으로 왔다 갔다 할지라도

그 근본, 우주만유가 생성된 근본은 부동본不動本, 동하지 않는다는 거야.

 

여기에서 그냥 핵폭탄 급의 깨달음의 의식 강건한 의식으로 가는 거야.

부동본不動本이니까 동함이 없단 말이야.

 

사람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응, 저런 아름다운 소리가!’

그러면서 동해. 사물을 보고 의식에 바다 속에 파문이 일어나는 거야.

지나가는데 정말 잘생긴 여자가 가는 거야. 그러면 대부분의 남자들, 옛날 방송사에서 보여줬잖아.

 

자동 Automatic 돌아가는 거야.

앞에 정말 멋진 남자가 지나가. 체면상 못 보지. 반드시 한번 봐. 20미터 가다가 보

는 사람, 5미터 가다가 보는 사람, 대부분 보거든. 인터뷰를 했어. 왜 고개를 돌리시려할까?

아 그건 본성 아녜요, 본성. 자기도 모르게 본다는 거야. 그게 뭐냐면 동하는 거거든.

그러나 진짜 지구의 아름다운 사람을 다 보고, 잘생긴 남자 다보고,

인간의 겉과 속을 다 보고나면 태모님처럼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거야. ‘사람 없다. 정말 사람 없다.

 

인간 같은 게 없다.’ 이렇게 되는 거야. 동함이 있어, 없어?

우주의 마음 그대로야. 일통一統 사상이라는 것은 불가佛家처럼 앉아가지고

모든 걸 다 끊고 단순히 심체 심론 이것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게 아니고,

 

현실 이 세계,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를 다 일통一統으로 근본을 꿰뚫고서 딱 앉아있으면

동함이 없어. 부동본不動本이야. 부동본이 되어야 공부가 된 거지, 부동본이 돼야.

 

힘든 거지 참말로, 부동본은. 이 세상 갈길 다가고, 볼 것 다보고, 들을 것 다 듣고,

그거야 말로 상제님의 천하 대순大巡의 도거든.

 

내가 이 우주를 크게 순행해서 다 살펴봤다 이거여. 창생들이 전부 죽겠다고 그러는 거야.

곧 가을개벽을 해서 전부 소멸이 돼서 다 없어지는 이 판국에.

겁으로 다 죽어서 병사病死로 다 죽어서 없어지오니 제발 살려주옵소서.

살리려는 그 한마음으로 오신 거거든. 부동본이니라.

 

 

본심본태양앙명本心本太陽昻明

본本은 심心이니, 바로 이 우주의 절대의 근원 일자라든지,

나타나신 삼신조물주의 생명과 광명과 지혜 덕성, 이런 것을 말하고 듣고 생각하고 주인공이 되는 건 누구냐?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본本은 심心이다.

 

이걸 본심本心으로 갖다 붙이기도 하고. 본심本心 본태양本太陽, 본은 마음이니 근본은 마음이니.

진리의 근본 원 바탕 삼신의 원주체는 뭐냐? 마음이다 이거야.

 

태양에 근본을 두고 있어. 여기서 마무리니까 진리의 원 바탕을 더 제대로 적극적으로

좀 더 깨져서 근본에 철저하게 본을 강조하는 거야. 본은 심이다.

본은 태양의 광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말이야.

 

본本은 심心이니 본태양本太陽하야, 앙명昻明하야, 앙명昻明은 밝단 말이야.

아주 높고 높은 무한히 펼쳐져있는 대

광명, 앙명이거든.

 

 

인人는 중천지中天地하야 일一이니라

사람은 천지의 중심이다. 가운데 중中 자다. 인간은 바로 천지조화, 천지생명의 중심에 있다.

이런 중을 뚫어 꿴다.

 

천지를 관통한, 천지를 적중한,

천지의 생명과 덕성과 조화와 꿈과 이상을 관통해있는 중심에 있는 인간,

인중천지人中天地,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라는 것은,

그 일이 뭐냐, 일?

 

여기서 일이라는 것은 맛이 좀 달라지는 거여.

대우주가 태어나는 절대조화의 근원으로서 일신一神을 이야기 하는 건데

그 일이 우리 몸에서 완전히 드러난 대신기大神機가 되는 그런 경계가 일이라고.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그 일一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완전히 열려가지고, 내가 삼신일체의 인간이 돼버린 거야.

삼신일체 상제님처럼 진정한 태일太一 인간이 된 거야.

우주와 더불어 영원히 멸하지 않는 내 몸을 가지고,

우주 시간 공간을 자유자재로 나투고 돌아다닐 수 있는 태일 인간. 어떻게 해야 돼?

 

대전제가 뭐야?

여기선 태일이야, 일이라는 것은.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을 달리 (해석하면)

그건 백번 지옥 빠져죽는 거야.

 

천부경을 헛 읽은 거야,

여태까지. 여기서 인중천지人中天地가 될 때 바로 태일 인간.

삼신일체의 인간이 돼버린 거야.

도통한 인간이 된 거야.

태일이 된 거야.

 

상제님의 모든 뜻

을 이루는 상제님의 우주 구원을 위해 (인간)우주가 거듭 태어나는 거야,

가을개벽을 통해서. 내가 그 일을 완결 짓겠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니라

일一은 종終이다. 일은 마침이다. 일에서 나왔는데 일로 돌아가는 거야.

이것은 인생의 방향과 목적, 우리들 삶을 어디다 둬야 되냐?

오직 우주 절대 일자一者 일자에 둬야 된다. 우리가 일로, 근본으로 돌아가야 된다.

 

근본을 볼 줄 알아야 돼. 근본을 잡을 줄 알아야 돼. 근본을 체험해야 돼.

어디 가서 휴식 하고 있어. 극장가,

서울 뒷골목 낙지 집에 가서 소주 한잔을 걸치고 있어도, 시끄러운 곳,

전차, 비행기 타고 엔진발동 걸려서 하늘로 올라갈 때도 우주와 내가 한마음 일자가 되어있다.

 

일자를 잡으려고 해야 된다 이거야. 일은 종이다. 종착역이다

말이야. 돌아가야 될 곳.

자연의 변화도 일태극으로 돌아가는 거지만.

 

일一은 종終이다. 무종일無終一이다 이거여. 무에서 끝마무리 되는 일이다.

일一과 무無의 관계, 일태극一太極과 무극無極의 관계, 태극과 무극의 관계,

체와 용의 관계, 진리의 두 얼굴, 진리의 음양적 두 얼굴. 체와 용의 논리를 모르면 (안 돼).

체만 빠져도 안 되고 용에만 빠져도 안 된다 이거여.

 

현실세계에 빠져가지고 허우적거려가면서 진리의 근본, 체를 다 잃어버려서 죽는 거야.

병들고 그건 언젠간 소멸된다 이거여. 영원히 신음하면서 어둠속으로

떨어지는 거거든.

 

 

결론

천부경은 심법을 열고, 진리 근본을 깨고,

심지를 굳히고, 진리가 무엇인지 진리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것을 여실 없이 보여주는 거여.

조용할 때 들으면 큰 기운을 받고.

 

내가 예전에 20대 때부터 천부경을 읽어가면서 생각했던 것 느꼈던 것을 깨주는 거니까.

원 신교神敎 문화의 진리 맛이 뭐냐? 뭐 단순해 구구 팔십일인데, 구구 팔십일.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이렇게 가잖어.

 

모든 것은 하나로 비롯되는데,

바로 그 하나의 바탕 자체인 무無, 뭐라고 말할 수 없으니까 무라고 하는 거야. 없는 게 아니다.

무에서 비롯된 하나다.

 

무라는 것은 카오스야. 어떤 자연의 질서도 우리가 인식이 되지 않는 자리인데

거기에서 질서가 나온다는 거야, 일이라는, 일一. 절대순수, 생명의 절대계가 있다는 거야.

삶과 죽음, 어둠과 빛, 그게 아니다 이거야, 일이라는 것은.

 

그런데 이 하나에서 자기를 드러내는 거지.

진리가 현상화 되는 거야. 현실 우주세계를 어떻게 만드는 거야?

진리와 현실계, 본체세계와 현상계를 어떻게 만드는 거야?

바로 하나가 셋으로 그냥 나타나버렸어. 그런데 그게 뭐냐?

 

천지인 하늘과 땅과 인간, 우주 삼계의 모습이다.

우주 삼계의 그 자체가 바로 일신이요 삼신이다.

 

본체계 따로 진리계 따로, 영원한 생명의 세계 따로, 우리들이 사는 이 세계가 따로가 아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바로 신의 생명, 신의 얼굴, 신의 숨결이다 이거여.

신 그 자체라는 거야.

 

그걸 수학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거야.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그런데 그렇게만 보면 안 된다. 같은 면이 있는데 하늘과 땅과 인간은 다르다 이거여.

 

아버지 어머니가 독자적인 생명과 자기 인생을 가지고 있잖아.

아버지 어머니하고 나하고는 일체다.

체 관계만 백날 떠들면 뭐해, 엄연히 다른데. 현실적으로 하늘과 땅과 인간은 각자가 다른데.

 

하늘광명은 환桓,

땅광명은 단檀,

인간의 광명은 한韓이다 이거야.

 

한은 천지 광명에 내재된 이상을 이루는 주체

적인 의미의 광명이기 때문에 한이라고 그러거든. 한. 우리가 체와 용의 의미를,

논리의 의미를 마음으로 느끼면서 되새겨보면 모든 걸 다 알 수 있는 거여.

 

天一一地一二人一三이니 一積十鉅라도 無匱化三이다.

일이 십으로 순환변화하면서 커져서,

일의 생명의 지향이라는 것이 십무극으로 완전히 열리는데 즉,

봄여름을 지나서, 가을의 만물 여물고 하나 되고 통일되고 조화되는 경계까지 가는데

그 바탕이라는 것은 전부 삼신三神의 도로 이루어진다 말이야,

삼신의 도로, 다시 하늘과 땅과 인간을 봐라.

 

현실적으로 보면 똑같이 음양의 도로 둥글어가지만 그 바탕, 근본, 전체 틀은 전부 삼신이다 이거야.

 

大三合 六하여 生七八九하고 運三四하야 成環五七이니라.

一妙衍하여 萬往萬來라도 用變不動本이니라.

절대 근원의 이 일자一者가 아주 오묘하게 변화의 작용을 하는데,

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 분열과 통일, 분열과 통일, 만왕만래, 순환변화를 끊임없이 한다할지라도

작용의 변화는 무궁무진하지만 그 근본의 동함이 없어.

 

고요히 우주만유를 잡아 돌리면서도, 부동본不動本이야.

하느님은 우주를 창조해놓고서 그냥 영원히 정지되어있는 것처럼,

죽어있는 송장처럼 고요히 있는 그런 의미가 아니거든.

 

부동본이거든. 부동의 뜻이 뭐냐?

그 근본이 뭐냐? 바로 마음이라는 거야.

바로 우주 조물주 일신의 마음, 그걸 원래는 본성이라고 그러지.

신의 본성. 우리가 마음이라는 하는 언어로 의식의 개념으로 해석을 하는 거지.

 

근본은 바로 마음이니 우주의 한마음.

근본은 태양에 바탕을 두어서 밝다는 거야. 광명 그 자체.

 

대우주는 그래서 밝다는 거야.

하늘도 광명 자체고, 땅도 광명 자체고, 인간도 생명의 원 근본은 밝다는 거야.

얼마나 밝은데요? 우주를 비추고도 남는다는 거지.

여기에 우리가 진리를 깨치고 수행을 한다는 거, 수행이 얼마나 중요하냐?

수행을 하고 안하고 여기서 다 끝나는 거 아냐.

 

수행을 하면

삼신의 신성이 드러나는 거고, 안하면 그것이 묻혀진 채 사그러지고 마는 거지.

 

그건 어디에 있냐?

인중천지人中天地, 사람이 살아있는 삼신의 근본을 꿰뚫어야 된다는 거야.

근본이치, 그 다음에 덕성, 신성을 뚫어 꿰가지고 하나가 될 때,

인중천지人中天地, 하나가 될 때 일이 된다.

 

태일 인간이 된다. 살아있는 삼신일체,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태어난 삼신 인간이 된다,

살아있는 삼신.도수를 누구에게 붙이신거야.

최창조 성도. 자칫하면 도통 나올 뻔했다, 그런 말씀 하셨잖아.

일은 종이나 무종일이니라.

 

아, 우리들의 삶은 이 절대 근원 일신의 조화, 삼신의 조화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야.

 

오늘 말씀을 잘 생각을 하고, 늘 천부경 암송하고,

환국에서 삼신상제님이 내려주신 하늘 법, 천부天符, 부符라는 것은 하늘의 이치,

하늘의 신성과 부합한다, 하나가 된다, 이런 뜻이니까.

 

하늘의 이치와 신성과 또 하늘의 꿈을 전해주는 경이다.

천부경은 해설이 무궁무진한 거야. 하느님의 권능의 상징이다, 이런 뜻도 되고.

 

천부경은 읽으면 태일 심법을 전수받는 거니까.

그렇게 해서 우리가 신교 문화의 대의를 제대로 깨달아야 해.

 

그래야 삼신의 원형 삼도三道, 전도佺道와 선도仙道와 종도倧道. 전도佺道라는 게

삼신일체가 된 사람이지. 인변 옆에 온전 전 자를 썼으니까.

 

전인수계佺人受戒라고 그러잖아.

전계佺戒라고 하는 거. 전인이 되기 위해서 받는 계거든. 전인수계.

그게 첫 번 째 뭐야, 천부경이지. 천부경.

 

출처 :  甑山道 宗道師 道訓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