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을개벽기 구원의 절대정신, 원시반본
 

“이 때는 원시반본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道典2:26:1~2)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때는 우주의 가을개벽기입니다.

초목도 가을이 되면 모든 수액이 뿌리로 돌아가듯이 모든 우주 만유생명은 가을개벽기가 되면

자신의 근본과 뿌리를 찾아 되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근본과 뿌리를 찾지 않고 돌아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환부역조하는 자와 환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는 말씀처럼

모든 생명은 뿌리에 자신의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에 뿌리를 부정하고는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원시반본은 가을개벽을 맞이한 인류의 삶과 죽음, 성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진리의 첫 번째 주제이며 가을개벽기 구원의 절대정신입니다. 
 
■ 역사를 아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
 
행촌 이암선생의「단군세기」서문
爲國之道(위국지도)가莫先於士氣(막선어사기)하고莫急於史學(막급어사학)은何也(하야)오
 
史學(사학)이 不明則士氣(불명즉사기)가 不振(부진)하고
 
士氣(사기)가 不振則國本(부진즉국본)이 搖矣(요의)오政法(정법)이 岐矣(기의)니라.
 
나라를 위하는 길(爲國之道)은 사기(士氣)보다 우선하는 것이 없고,

사학(史學)보다 급한 것이 없음은 무엇 때문인가? 사학이 분명하지 못하면 사기를 진작시킬 수 없고,

사기가 진작되지 못하면 국가의 근본이 흔들리며 나라를 다스리는 법도가 분열됨이라.
 
 
역사란 나무의 뿌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 줄기와 가지를 창조하는 근원적인 힘이 뿌리에 있듯이 과거에 흘러간 역사라는 것은

현실을 창조하고 미래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근원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죠.

과거를 모르고 어찌 미래를 알며 과거(뿌리)와 단절되어

제 정체성을 상실한 민족이 어찌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겠습니까.


 
■ 한민족사가 잘못 알려진 원인
첫째, 한국사의 사료결핍인데, 이는 민족자주사학자 문정창 선생이 〈조선사 연구〉에서 그 원인으로 10대 수난사를 절절이 적어 놓았습니다. 둘째,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외국의 역사 조작·왜곡과 국내의 자주적이지 못한 정치지도자와 사대식민사학자들의 발호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총독의 조선사 말살 정책에 따른‘조선사편수회’에 참여하여 우리 역사 조작·왜곡에 참여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병도(전 서울대 사학과 주임교수)와 신석호(전 고려대 사학과 교수, 초대 국사편찬위원회 사무국장) 등의 식민사학자들인데, 이들은 2600년의 일본역사보다 한국 민족국가 역사를 짧게 하고자 2천년 축소왜곡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세 학자, 정치인들이 이를 계속 수용· 유지해 왔는데 한반도만이 본래 우리 영토이며, 우리 역사에는 주로 굴종과 패배가 있었다는 식의 망발을 일삼아 왔습니다. (〈한국상고사 자료 선집〉 78~80쪽)


 
■ 우리민족의 역사가 왜곡된 가장 큰 이유
항일 독립 운동가이자 사학자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은“우리 민족의 역사가 왜 왜곡되었느냐? 왜적이 침범해서 역사책을 불태우고 내란이 일어나서 우리나라 역사책을 불태워서 왜곡된 게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의 역사가들에 의해서 왜곡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일제의 식민사관에 물든 채 꼭두각시가 되어 주체성을 잃어버리고 역사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 됐는지 전혀 깨닫고 못하는 있는 우리나라 역사가들에 대한 통렬한 비판입니다.


 
■ 9천년 한민족사의 희망의 도서, 환단고기
단기 4313년을 전후하여 세상에 드러난『환단고기』는 민족을 사랑하고, 잘못된 우리 역사가 바로 잡히기를 바라는 온 국민들에게는 가뭄 끝의 단비 같은 도서입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고 한민족의 혼, 정신, 민족정기를 회복하는 희망의 도서입니다.

 

그런데 현 역사학계의 적지않은 학자들이『환단고기』가 조작된 책이라고 규정합니다.『 환단고기』는 고려 시대 행촌 이암이 썼고『단기고사』는 발해의 대야발이 편찬했으나, 일부 사대식민사학자들은 과학적 검증 없이 삼국사기 전인 것과 후대의 조작 흔적이 있다는 것을 내세워, 무조건 위서로 몰고 외면하여 진지하게 연구조차 하려 들지 않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한가람 역사연구원 이덕일 소장은 이렇게 지적합니다. “그들 비판의 상당부분이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끝에 나온 본질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자구의 사용례’에 매달리는 지엽적인 부분에 얽매인 감이 없지 않다.”“굳이 전해진 책을 조작할 필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환단고기』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은 한국 사람의 문화의식, 살아온 삶 자체를 모두 부정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닌 23가지 실증사례
환단고기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사료적 가치를 부정하는 사대식민사학자들이 그들의 주장을 유지하려면 23가지 질문들에 분명히 답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환단고기』의 사료적 가치를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 핵심적인 쟁점 몇 가지만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환단고기』에는 단군조선 13세 흘달 단군 50년(서기전 1733년)에‘5성 취루’라고 하여 5개의 별이 루성 중심으로 모이는 장관이 연출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천문학자인 서울대 박창범 교수와 라대일 박사 등에 의해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박창범 교수는“이 같은 현상을 우연히 맞출 확률은 0.007%에 불과하며, 책의 조작 여부에 관계없이 역사적인 사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둘째, 강화도 마니산에 제천단 참성단이 있어 역사적으로 각 왕조마다 해마다 천제를 지내왔는데, 그 첫 기록으로『환단고기』단군세기 단군왕검 무오 51년(BC 2282년)에 단을 쌓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마니산 참성단은 지금도 의연이 그 자태를 빛내고 있으며, 서울 올림픽, 월드컵 축구와 전국체전 성화채취의 기본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셋째, 실증사학을 내세운 사대식민사학의 거두 이병도 박사가 과거에는 단군을 신화로 몰다가 친구인 최태영 박사의 우정 있는 충고를 받아들여 참회하고, 단군은 실존의 우리 국조라는 것, 그리고 삼국사기 이전의『환단고기』등 고기(古記)의 기록을 믿어야 한다고 1986년 10월 9일자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에 쓴 사실이 있습니다.
 
넷째,『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실증적 입장에서 깊이 연구해 6하 원칙에 입각하여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위조했는지 명백히 제시해야 하는데, 이를 제시한 사람은 현재 아무도 없습니다. (〈한국상고사 자료 선집〉 83~87쪽)


 
■ 한민족 정신문화의 혼, 신교(神敎)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요, 역사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정신과 사상, 혼(魂)을 되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민족 정신문화의 혼(魂)은 무엇일까요?
 
이는 장구한 역사 세월 동안 우리 한민족과 함께 해온 신교(神敎)입니다. 신교란 이신설교(以神說敎)에서 유래한 말로서‘신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 신의 가르침으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 한민족의 삶의 중심에는 항상 신(神)이 있었으며, 이 신과 함께 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 신교의 핵심, 삼신 상제님 신앙
그렇다면 신교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민족이 삶의 중심에 항상 모시고 받들어온 삼신 상제님이십니다. 우리 민족은 이 삼신 상제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천지의 뜻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민족이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생명이 근본을 돌아가는 가을 개벽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 한민족이 돌아가야 하는 궁극의 원시반본은 대우주의 통치자요 조화주이신 ‘상제님’인 것입니다.


 
■ 한민족의 위대한 사명
우리 한민족이 숨결처럼 모셔온 삼신 상제님! 우주의 가을 개벽기를 맞이하여 그 분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셨습니다. 그리고 인류 구원의 도로서 직접 창도해주신 대도가 증산도(甑山道)입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서 대한(大韓)의 후손으로서 만나야 하는 궁극의 도법(道法)은 새 생명의 구원의 진리인 증산도입니다. 이 도법을 만나 체험하고 깨달아 가을의 신 인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것, 그리고 나아가 인류 구원의 천명을 완수하고 신천지의 새 문명, 새 역사의 이상 낙원을 여는 것! 그것이 한민족의 위대한 사명인 것입니다.

 

출처 : http://www.jsd.or.kr/hwan/community.php?mid=128&r=view&uid=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