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번역본 출간기념 심포지움 “잃어버린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3/23(금) 환단고기』번역본 출간기념 심포지움

 “잃어버린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 일시 : 2012년 3월 23일(금) 13:00∼18:00
◆ 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 세종홀
◆ 주최 : STB상생방송
◆ 주관 : 상생문화연구소

 



■ 한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힘써 온 증산도(www.jsd.or.kr)의 STB상생방송과

상생문화연구소는 원본『환단고기』간행 100년과

이 연구소 안경전 이사장의 『환단고기 역주본』출간을 기념하여 3월 23일(금)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잃어버린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한일강제병합 이듬해인 1911년 운초 계연수 선생이 목숨 건 노력 끝에 『환단고기』를 편찬해 내놓은 지 100년이 지난 오늘,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환단고기』가 우리 한민족의 시원과 뿌리를 밝히는 유일하고 진정한 역사서임을 확인하는 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이번 행사가 한-중-일의 얽히고설킨 국제관계를 거치는 동안 줄곧 왜곡, 조작돼 한국인에게조차 망각돼버린 한민족과 인류의 뿌리 및 원형문화를 새롭게 인식케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날 심포지엄은 『환단고기』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의의를 살피는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환단고기』전문가 4인의 논문 발표 및 주제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동이의 시조 복희와 한민족>이란 제목으로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서는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오늘 중국인들은 일찍이 팔괘(八卦)를 그려낸 복희씨가 자기들 조상이라 받들지만 실제 복희는 동이족의 문명을 연 시조이며 그가 활동했던 부여의 발원지 또한 동이문화의 발상지”임을 밝힌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박병섭 퀸스대 교수는 <『환단고기』와 천왕-천제-상제 사관 사이의 논리적 관계> 제목의 논문에서 “한국사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천왕과 천제, 상제 등의 관련자료 분석을 통해 『환단고기』가 진서(眞書)이며 천왕-천제-상제 간의 논리적 관계 또한 입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강식 경주대 교수는 <신라 선도신모 부여 ‘눈수’ 출자론>이란 제목의 세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환단고기』는 신라의 선도신모가 눈수-동옥저에서 남하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한민족의 국통이 고조선->북부여->고구려로 계승된 것과 함께 고조선->부여[북부여(하)]->신라로 계승됐음”도 밝힌다.

네 번째 주제발표자인 민영현 부산대 교수는 “『환단고기』의 철학과 사상사적 가치”라는 논문으로 “『환단고기』에서 무엇보다 놓칠 수 없는 하나의 일관된 의식은 상고시대 한민족의 우수성과 힘을 강조하는 다양한 논설이 포진되어 있다는 점”임을 강조하면서 ‟이로부터 한국적 세계 이해와 인간 이해의 가능성 및 문화적 자긍심, 형이상학적 수양이론 그리고 신령한 세계에 대한 본질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환단고기』와 한민족의 뿌리>라는 제목으로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앞서 발표자 및 상생문화연구소 김현일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뿌리역사와 인류의 원형문화를 전하는 유일한 사서 『환단고기』에 담긴 신관, 우주관, 세계관, 생활문화 등을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