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역사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서양에서 역사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이다.

서양 최초의 역사서 <역사Historiai>를 지어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역사는 진실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했다.

 

우리는 <환단고기를 통해서 다른 역사서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동북아 고대사의 진실을 찾게 된다.
동양에서 역사歷史는 '밟을 역歷 자와 '사관 사史자가 합쳐진 말이다.


'역歷 자는 대자연 속에서 무엇인가 이루고자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 삶의 발자취를 의미한다.

그래서 역사란 다름 아닌 '인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지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룩한 문명 진화의 총체'이다.


'사史' 자는 가운데 중中 자와

손 수手 자가 합쳐진 것으로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중도 정신을 뜻한다.

 

사상과 주관에 치우친 편협한 안목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중도 정신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무엇보다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고살기에 바쁘다.
그래서 '밥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 이런 첨단과학 세상에 왜 케케묵은 역사를 알아야 되냐?
그게 지금 밥 먹고 사는데 무슨 도움이 되냐?' 고 반문한다.

 

하지만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
오늘의 우리는 과거 역사가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모르면 현재를 진단할 수도 없고, 미래를 준비할 수도 없다,

 

지구촌의 정세를 훤히 꿰뚫어보는 국제정치의 대가라 해도, 인류의 원형 문화와 시원 역사를 모르고서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문명, 인류의 미래 문명을 알 수도 준비할 수도 없는 것이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더 궁극적인 이유는, 역사를 모르면 인간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역사를 모르면 '왜 내가 인가으로 태어났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가'를 알 수 없다.

 

인생의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한 진리의 눈을 뜰 수가 없다.
인생사를 대국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여는 지름길이 바로 역사를 아는 데에 달려 있다.

 

"역사를 모르는자, 역사에 휩쓸려 가리라!"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의 유명한 말이다. 이 한마디에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하는 물음에
대한 모든 답이 들어있다.

 

단재 신채호는 "역사를 읽게 하되 어릴 때부터 읽게 할 것이며,
역사를 배우게 하되 늙어 죽을 때까지 배우게 할 것이다" 라고 외쳤다.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것은 자식을 낳아 놓고서 성性을 가르쳐 주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지금 한국인은 제 나라 역사도 모르는 정신적 미아로 살고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진정한 한국인으로 살려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
그 중에서도 한민족의 창세역사와 원형문화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뿌리 역사와 한韓문화의 원형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일은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 모두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다.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p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