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과학자들이 밤낮 땀 흘리고 수고했는데

나사 하나가 작동이 안 돼서 나로호가 우주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좋은 교훈을 남겼다.
 
미국의 우주선 챌린저호가 일곱 명의 우주인들을 태우고 불꽃으로 산화되어버렸다.

그때 ‘백만 개의 나사 가운데 하나가 고장 나서 챌린저호가 폭발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천지의 지극한 정성이 아니면 과학 문명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 오직 정성 공부다.

나를 낮추고 천지에 정성을 들이고 일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병란 도수에서는 시간의 절박함을 마음 깊이 느끼고, 치밀하고 진지하게 대응해야 한다.

문화인들 가운데서 누구도 정성이 있고, 들으려고만 하면 진리의 원 정수를 떼서 그 사람의 눈을 열어줘야 된다.

우리 일꾼들은 강과 유를 겸비해야 한다. 유약한 정신으로는 천하를 석권할 수 없다.
 
천지신명들이 자손을 위해서 백만 배, 천만 배 절을 하지만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하다.

신명이 열 번, 백 번 절하고 가르쳐주는 것보다 사람이 직접 소리 지르고 마주해서 정신을 깨워주는 것이

훨씬 더 빠르다. 천상의 조상신들이 말을 해도 자손들이 영대가 열려 있지 않으니 못 알아듣는다.

그러니 신명들이 얼마나 애통해 하는가. 자손들 운수 열어주는 게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우리 일꾼들이 한번 마음먹고 뛰면 천지신명들이 ‘야, 이제 발심해서 뛰는구나!

이제 칠성도수를 짜는구나. 천지의 진리 영을 열어주고 세상 사람의 혼백을 깨서 정신을 묶는,

천지 인간농사 열매 맺는 진짜 포교를 하는구나.’ 하고 얼마나 신명나겠는가.
 
불과 몇 달 사이에도 천지의 새 역사가 활짝 열려버린다.
 
 
진리 중심의 도장 중심 신앙
진리 의식이 약하면 도공이 열리지 않는다.

『도전』 봉독, 주문, 기도, 이 3자가 하나 되지 않으면 도공이 안 열린다.

상제님 태모님이 천상보좌에서 열어주시고 상제님의 대행자, 지도자를 통해서 열려나가는

이 도공 기운을 느낄 수가 없다.
 
이번에는 우선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신앙을 바르게 해야 한다.

그리고 내 자녀, 형제, 부모, 내 가정을 위해서라도 진리 중심, 『도전』 중심으로 신앙하고,

도장 중심의 신앙을 해나가야 한다.

 

우리들이 정말로 멋진 신앙을 하려면 ‘도장은 내 가정과 같다.

이건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살림이다. 내 살림이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이번 대병란 도수에 세상 사람도 많이 살리고 나도 잘 될 수가 있다.
 
지금 이 시간대는 인류가 현실을 새롭게 보면서 상제님의 진리를 찾아 깨닫고,

인생의 가치관을 새롭게 확립하는 때다. “병목이 너희 운수목이다” 하신 이 말씀 속에

무궁한 진리의 정수가 들어 있다. 그런데 우리 일꾼들이 그 말씀을 그냥 흘려 넘겨 버린다.

상제님 도수 하나하나에는 엄청난 새 역사의 비밀이 묻어 있다.
 
이제 긴장을 해야 한다
가을은 천지에 은혜를 갚고, 조상에 보은하고, 상제님 태모님께 보은하고,

진리를 전해준 스승에게 보은하는 계절이다.

보은을 해야 마가 안 붙고 품격 있는 열매를 맺는 신앙을 한다.
 
상제님이 새 우주를 여신 오늘 이 밤, 밤길을 걸으면서 ‘북두칠성이 어디에 있나’ 하고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온 우주의 꿈과 희망을 품어보라.

 

새 역사의 창조가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태모님의 도를 받은 우리 도생,

나의 손에 있다’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선천 판 안에는 사는 길이 없다. 그것은 판 안의 법이다.

오직 판 밖의 남모르는 법, 상제님의 진리로만 이번 가을 개벽을 극복할 수가 있다.
 
우리 도생들! 정신 차리고 이제 긴장을 해야 한다.
지금은 누가 ‘하라, 마라’ 할 때가 아니다. ‘세상이 앞으로 저렇게 넘어가는구나. 하루 아침 눈뜨고 나니

세상이 또 달라지는구나!’ 하면서 누구도 이것을 느낀다.
 
상제님 말씀이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2:59)고 하셨다. 이제 세상이 다 가르쳐준다.

러니 가을 개벽이 언제 오는지 때를 알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미 우리는 그 때를 들어서 있다.
 
 
병목에서의 화두, 살려내자 살려내자
우리는 나로호의 큰 교훈을 잊으면 안 된다. 우주선의 나사 하나가 제대로 작동을 안했다.

그 순간 소용돌이 치고 균형을 잃으면서 그냥 한줄기 불꽃이 되어 소멸돼 버렸다.
 
상제님께서 신천지 가을의 새 하늘 새 땅을 여신

무극대도의 종통대권을 태모님께 전해주심으로써 우리 일꾼들은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 통일 문화를 건설하는 상제님의 도권을 전수 받게 되었다.

 

이번 병목에서 선천 역사가 총체적으로 정리되고 후천 가을의 새 운수를 받는다.

이 운수를 못 받으면 5만 년 한을 남긴다. 태모님께서는 “잘못된 그 날에 제 복장 제가 찧고 죽을 적에

앞거리 돌멩이가 모자라리라”(11:70:9)는 말씀을 하셨다.

때를 놓치지 마라. 천하사는 때를 놓치면 끝이다.
 
세상에 책만 많이 뿌려놓는다고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을 잘 거둬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제대로 보고 잘 인도하여 적극적으로 거둬 잡고 반드시 정신을 묶을 줄 알아야 된다.

말도 다부지게 하면서 좀더 진지하고 품격 있는 신앙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라.
 
지금 대순진리회가 전국 곳곳, 해외에서도 상제님 진리를 왜곡시키고,

증산도 책을 가져다가 거짓말 교리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방어를 해야 한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수부 도수를 없애버렸다.

 

그들에게는 어머니 하나님이 없다.

상제님도 천상 옥추문의 마흔 여덟 신장 중의 첫 번째 신장인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 난법이 천지에 있을 수 없다.
 
상제님 태모님 진리의 종통맥을 이어받아

진리를 수호하는 일꾼인 우리는 이처럼 큰 영광이 있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진리를 떳떳하게 증언해주는 일꾼이 되어서 이번에 큰 열매 맺는,

다함께 성공하는 일꾼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지금 병란 도수에서는 “살려내자, 살려내자”(11:385:3) 하신

태모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화두다. “살려내자, 살려내자”, 태모님의 이 말씀이

지금 이 순간에도 천지 어머니 하나님의 목소리로 가슴 속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환경이 열악한 사람들, 의지할 데 없는 외로운 사람들,

이들이 난국에는 가장 큰 해를 당한다. 불쌍하지 않은가. 없는 사람들을 우리가 더 많이 살려야 한다.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9.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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