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참을 주장한다

 

가을은 참을 주장하기 때문에,

또 지금은 천지에서 생명을 열매맺게 하는 개벽기라서

참을 주장하지 않는 삶은 모두 허망하게 종말을 맞게 된다.

즉 그 생명이 빈탕이 된다는 말이다.

종도사님께서는 늘?“쭉쟁이가 된다.”는 말씀을 하시고,

또 『도전』에도 “헛참봉이다.” 하신 상제님 말씀이 있다

바쁘게 살았는데, 돈을 많이 벌었던,

세속의 눈으로 보면 출세를 하였든지 간에

허참봉, 열매를 못맺고 개벽기에 종말을 고한다는 말씀이다.

참을 주장하려면 그만큼 내 의식이 새로워지고 깨어져야 한다. ?

그것은 오직 진리를 바탕으로 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상제님의 진리에 내 마음과 몸을 실지 않고

그냥 ‘개벽이 온다고 하니까, 개벽이 올 것 같으니까 한번 해본다.’ 는 식의
세속에 살살이 신앙, 기회주의 신앙 같은 천박한 신앙 생활로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그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 道紀 133(2003)년 12월 6일(토) 종의회 도훈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