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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과 우주론 공부

천부경과 9천년 역사 속에서 상제님을 섬겨 온 한민족<3>


우주사의 인존시대를 선언하심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잡느니라.

 

중통인의의 도통 세계를 여심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위징(魏徵)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 하나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22)


만유 생명의 아버지요 큰스승이신 상제님

증산 상제님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인존천주(人尊天主)이시니 후천선경을 개벽하신 새 하늘의 하느님이시니라.


상제님께서 신축(辛丑 : 道紀 31, 1901)년
7월 7일 모악산 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후천을 개벽하시니
호천금궐(昊天金闕)의 조화주시요 백보좌(白寶座) 하느님이시니라.


상제님은 만유 생명의 아버지(父)요
큰스승(師)이시며 천지와 만물, 인간과 신도의 통치자(君)이시니라.
(증산도 道典 3:1)


천부경과 9천년 역사 속에서 상제님을 섬겨 온 한민족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농샤 짓는 우주 1년 사계절 변화에서 이제 선천 봄여름, 오만년이 끝나고
가을 우주의 문턱으로 들어간다. 개벽이 온다'고 선언하셨다.

 

이 우주의 계절이 바뀔 때
천지의 이치가 선천의 상극相克에서 상생相生으로 대전환한다.

 

대우주의 자연 질서도 우주 통치자의 심법,
상제님의 생명의 조화정신, 상제님의 마음자리인 상생으로 바뀌는 것이다.

 

진리 공부의 원 핵심이 우주론 공부이고,
그 결론은 '나는 이 우주에서 가장 신성하고 조화로운, 천지의 꿈을 이루는
주인공인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우주론 공부의 1차 열매, 진리의 1차 열매가 우주 1년 사계절의 선후천 개벽소식인데,
선천 개벽으로 인류가 처음 지상에 태어나 여름철까지 자라다가 가을 우주가 열리는 후천개벽으로
인류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주의 꿈을 이루는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이때는  천지 질서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주의 통치자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개벽의 과정 속에서 반드시, 꼭 한번 인간으로 오시게 돼 있다.

이것이 선천의 동서 주요 종교에서 전한 구원론의 최종 결론이다.

 

불가佛家에서 '미륵님이 오신다. 그분은 도솔천의 천주님이다'라고 했다.

도교 선가仙家에서도 당나라 때 여동빈 신선이  상제님은 도솔천에 계신다.

도솔천 천주 미륵님이 상제님이다'라는 놀라운 애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불가에서는 '도솔천 미륵님, 앞으로 오시는 미래부처님,
미륵님은 바로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다. 우주의 황제. 천상의 상제님이다'라고
얘기를 한 사람이 아직 없다.

 

한민족은 지난 9천년 역사 문화의 전체 과정에서 볼 때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 시대를 통해 줄곧 상제님을 섬겨왔다.

우리 민족이 지구촌 인류의 깨달음 문화의 원조이고, 하나님 문화의 원조이다.
그리고 그 진리의 구성 틀을 자연 수의 이치로, 우주 수학으로 가르쳐 왔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이런 이치로 살아간다고 그것이 9천년 전에
상제님이 내려 주신 인류 최초의 경전 '천부경天符經'이다.

 

인간은 단 하루도 하늘을 거부하고 살 수 없고,

또 어머니 지구의 품을 단 한순간, 1초도 떠나 있을 수 없다. 언제나 이 몸은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의 품안에서, 하늘을 머리에 이고 지구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천지 기운을 마시며 살아가는 것이다.

 

인류 문명사에서 도통 문화의 근원, 태호복희씨

우주론 공부의 본래 원전, 진리 공부의 제1의 경전을 내려주신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應須祖宗太昊伏인댄 何事道人多佛歌오
응수조종태호복 하사도인다불가


마땅히 선천 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 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증산도 道典 5:282)

 

모름지기, 마땅히 조종祖宗, 할아버지 조 자, 마루 종, 근원 종자,

인류 깨달음 문화의 첫 할아버지, 도통의 종통은 태호복희씨인데 무슨 일로 도를 닦는 자들이

부처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느냐?

 

왜 뿌리를 못 찾고 있느냐?

왜 공자 석가 예수의 틀을 넘어서지 못하느냐?

 

그들보다도 2.3천 년 전에 동방 땅에 살면서
인류 원형문화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 진정한 도통문화의 틀을 열어 놓은 태호복희씨를
너희들이 모르고 있느냐? 라는 말씀이다.

 

우리나라 태극기의 괘가 팔괘에서 온 것이고, 팔괘를 처음 그으신 분이 태호복희씨다.
태호太昊, 클 태 자, 밝을 호 자, 날 일 자 아래에 하늘 천자를 썼다.

 

하늘 위의 태양, 얼마나 밝은가. 태호, 크게 밝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국호인 대한大韓과 같은 의미다. 대한 사람 복희씨다.

환국을 계승한 배달국의 5세 환웅인 태우의 환웅의 열 두 아들 가운데 막내가 태호복희씨다.
이런 놀라운 역사 내용은 '환단고기'에만 있는 것이다.

 

중국의 어떤 문헌에도 나오지 않는다. 태호복희씨가 어떤 인물인지,
그 아버지가 누구인지, 그 집안 이야기가 전혀 없다.

 

내가 중국을 답사하면서 중극 사람들이 태호복희씨를 어떻게 모시는지 살펴보았다.
중국의 문헌에 나오는 그림이나 고대 유물을 보면,  태호복희씨와 그 여동생인 여와가 두 마리 뱀이 되어

서로 몸을 꼬고 서 있다.

 

인두사신人頭蛇身이라고, 얼굴만 사람이고  하체를 뱀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렇게 역사를 신화화해서 부정하고 모독을 해 왔다.


그러면서도 태호복희씨를 모신 하남성 회향현 대궁전을 가보면
실제로는 제왕으로 모시고 있다. 그 사당 뒤에는 아주 거대한 태호복희씨 묘가 자리잡고 있고,
사당 전면 간판에는 '인문시조人文始祖' '인류 문명사의 조상 태호복희씨'라고 씌어 있다.
인류사의 모든 문명은 태호복희씨로부터 나온 것이다.

 

5.500년 전에 지구촌 인류문명의 아버지가 나왔다. '응수조종은 태호복'
인류 문명을 도약시킨 동서 사상, 깨달음, 도통문화의 근원은 태호복희씨다.

이분은 우주의 음양사상, 우주의 음양론을 최초로 세상에 드러내신 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태호복희씨가 영원불멸하는

인류 문명의 조상이 된 중심 공덕은,우주 수학의 원본인 하도河圖를 받아내린 것이다.

 

백두산에서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거기서 삼신의 성령을 받아
북방 천하에서 하도를 받아내렸다. 이것은 1에서 10, 열 개의 수로 이뤄졌잖은가,
1.2.3.4.5.6.7.8.9.10 여기서 우주의 모든 문명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천부경을 읽고 우주 수학의 원본을 그려 준 태호복희씨

그럼 이분이 이것을 100% 창작한 것인가? 그게 아니다.

6천년 전, 지구 기후가 크게 바뀌던 환국桓國 말기에, 환웅이 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뜻을 품고 있었다.

 

이에 환국의 마지막 7세 지위리 환인께서 삼위산과
태백산을 둘러보시고 환웅에게 천부天符와 인印 세 개를 주시며 "태백산으로 가거라.
가히 홍익인간할 만한 곳이다. 이것을 만세 자손의 홍범, 큰 삶의 규범, 깨달음의 규범,
삶의 궁극 가치로 삼아라" 하셨다.

 

그래서 환웅께서 동방으로 오시어 백두산 신시에 배달국을 여셨다.
이때 환웅 천황이 환인에게서 받으신 '천부'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지만,

문화사적으로 '천부경'이라고 볼 수 있다.

 

환국에서 동서 인류에게
진리의 근본을 정의해서 내려 주신 '천부경' '천부'는 하늘 법 아닌가.
하늘의 이법. 우주의 법칙이다.

 

그것을 환국의 통치자 환인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영을 받아서
9x9=81, 81자로 정리하신 것이다. 이것이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다가 배달국 초기에
신지혁덕에 의해 녹도문鹿圖文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면 환국에서부터 배달의 태호복희씨에 이르기까지
한 3천년 동안 이것을 읽은 사람이 여러 만 명이 될 것 아닌가. 그런데 태호복희씨가
이것을 읽고서 완벽하게 도통을 한 것이다.

 

태호복희씨가 '천부경'을 천지의 마음으로 읽고서,
모든 인류가 진리의 근본정신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동서남북과 춘화추동 사계절, 시공時空의 법칙으로,

우주 수학의 원본으로 그려 준 것, 그것이 바로 하도이다.

하도는 1에서 10까지 열 개의 수로써 우주 진리의 근본을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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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숫자는 사물을 세는 수, 산수算數가 아니다.

 

그것은 자연의 본성, 인간 마음의 구성원리, 우주와 나의 관계,
그리고 '지금은 우주의 사계절 가운데 언제이며, 앞으로 어떤 때를 맞이하느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오느냐? 하는 것을 열 개의 수로 정리한 것이다. 이것은 우주 수학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런 우주 수학을 배우지 못했다.

사실 우주 수학은 누구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어린아이도, 할아버지도,
글을 모르는 사람도, 우주 수학은 너무도 재미있다. 이 우주의 비밀에 대한 깨달음,
도통, 진리의 모든 수수께끼가 열 개의 수로 풀리는 것이다.

 

바로 그 우주 수학, 깨달음의 원본이 환국 때 상제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만들어진, 삼신상제님의 천강서天降書인 '천부경'이다.

 

道記 144년 6월 18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증산도 종도사도훈

 

증산도 월간개벽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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