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종도사 염표문(念標文) 강독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

 

  

환단고기 - 단군세기 - 염표문(11世 도해 단군)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

 

천지인의 도(道)는

바로 보원이요 효원이요 택원이요,

천지인이 하는 오직 하나의 일은 진일, 근일, 협일이다.

 

고로 일신강충하사

성통광명하니 재세이화하야 홍익인간하라.

 

이 구절은 현토가 여러 번 바뀌었다.

내가 현토 붙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하나?

하고 곰곰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경어를 제대로 붙여야 한다.

 

일신강충하사,

삼신 하나님이 나에게 참마음을 내려 주셨다.

삼신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나에게 그대로 주신 것이다.

 

이보다 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가 어디 있겠는가.

조물주 삼신께서 당신의 참마음을 그대로 인간에게 내려 주셨다.

 

그리하여 성통광명,

우리의 본래 마음, 우리의 본래 성품은 광명에 통해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본래 성품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해 있다.

 

본질적으로 우주의 환한 광명과 통해 있다.

이것이 진리의 정의, 인간 본성에 대한 우주적인 정의이다.

 

그래서 여기에는 과거나 미래 시제를 넣으면 안 된다.

 

냥 정의로서 "성통광명하니,

본래 우주광명에 통해서 이미 도통해 있으니"라고 해석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대전제다.

인간은 이런 존재라고, 인간에 대한 정의를 내린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그런 천지 삼신의 능력과 조화로써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재세이화하야 홍익인간하라!

이것이 "환단고기" 전체에서 강조하는 인간의 역사적인 사명이다.

 

재세, 이 세상을 살면서 이화, 무엇으로 이화하는가?

화는 교화하다, 변화시킨다는 뜻이다.무엇으로 다스려 세상을 바꿔 나가는가?

 

바로 삼신 상제님의 천지 광명의 신교 문화,

신교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홍익인간하라!

여기는 명령형으로 토를 붙여야 한다.

삼신의 천지 광명을 회복하게 하여 세상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라.

잘되게 하라!"는 뜻이다.

 

일신강충하사

성통광명하니 재세이화하야 홍익인간하라",

이것이 환국에서부터 내려오는 홍익인간의 도(道)다.

 

지금 역사가 왜곡되어서,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우고

처음 홍익인간의 도를 열었다"고 되어 있는데 전부 잘못 된 것이다.

9천 년 전, 환국에서 나라를 다스리던 국가 경영 이념이 홍익인간의 도다.

 

이것이 삼신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상생(相生)의 도(道)로 나타난 것이다.

상생은 "상제님의 대도(大道)로써 세상 사람을 크게 건져 잘 되게 하라!"는 뜻이다.

 

염표문"은 우리 한민족이 영원한 환단,

천지 광명의 도, 신교 문화의 심법을 전수한 글이다...

 

염(念)은 생각 념 자 아닌가,

 

늘 우리 마음속에서

인류 시원의 창세국가인 환국의 광명의 대도,

그 도심주(道心柱)를 쥔다는 생각을 염념불망, 잊지 말아야 한다...

 

<증산도 종도사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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