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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始無始一

일시무시일

 

析三極 無盡本

석삼극 무진본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하늘도 하느님, 땅도 하느님, 인간도 하느님이구나!

천일天一, 여기에는 하늘은 모든 우주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뜻도 있다.
이 우주를 꽉 채운 하나님의 조화 생명을 1로 표현한 것이다.

 

주역을 보면 그걸 암호로 그리면서 양획陽劃을 하나 딱 그었다.
이것은 이 우주의 순수 생명, 하나님 아버지의 순수 생명을 나타낸 것이다.


지이地二는 무슨 뜻인가?
지구의 생명은 음陰이라는 것이다.
지구 어머니는 하늘 아버지의 생명을 받아서 그걸 끌어안고 만물을 낳아 기르는 것이다.


이것도 주역을 보면 그걸 암호로 그리면서 음획陰劃을 두개 쪼개어 딱 그었다.
이런 음적인 생명의 본성을 선을 갈라서 둘로 표현을했는 것이다.


이게 천부경을 봐야 제대로 해석이 되는 것이다.
천일, 지이, 그렇게 해서 하나에서 둘이 나오고 둘에서 넷, 사상四象이 나온다.
즉 태양太陽과 소음小陰, 소양小陽과 태음太陰이 나오는 것이다.


인류 문명의 뿌리, 하도와 낙서

말씀을 정리하면, 환국 초기에 나온 진리의 원본 천부경을 배달국 초기,
황웅 천황의 아드님이 평생을 읽고서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고 하도를 그렸다.


그 하도에서 인류 문명이 다 나온것이다.
서양의 과학문명도 컴퓨터 문명도 전부 하도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 0과 1이라고 하는 컴퓨터 언어도 전부 하도 낙서에서 나왔어요.


또 고조선 초기에 일어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앙인 9년 홍수 때
그 홍수를 일심으로 다스린 분이 누구냐?


요임금 순임금을 계승해서 하나라를 연 하우씨夏禹氏다.
하우씨는 단군왕검에게서 오행치수법을 전수받아 치수를 하고
훗날 상제님으로부터 낙서落書를 받게 되는데, 이 하도와 낙서를 근본으로 해서
봄철의 복희팔괘, 여름철의 문왕팔괘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문왕의 아들 무왕이 은나라 말 세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인 기자를 찾아갔는데
기자가 무왕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큰 법도를 전해 준것이다.
그걸 홍범구주洪範九疇라고 한다. 요새 우리가 쓰는 범주範疇란 말이 거기서 나온 것이다.


사물을 설명하는 큰 기본 틀을 범주라고 그러잖아,
범주의 원래 말이 홍범구주, 나라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큰 법도이다.


그 첫째가 오행이고 다섯째가 황극皇極이다.
상제님을 대행하는 동방의 천자天子 사상이 3.050년여 전, 주나라가 처음 일어날 때
동방의 성인인 기자로부터 문왕의 아들 무왕에게 전수되어서 중국 문명이 본격적으로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이 우리 동이문화와 역사를 억압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걸 사상적으로 가장 은밀하게 도와준 사람이 공자다.
공자가 동방문화의 사상 체계를 정리해서 사서오경이니 13경이니 하는 책들이 나왔는데
거기 보면 배달,조선등 우리 역사와 문화를 다 빼버렸거든,

 

그렇게 해서 우리 문화가 이렇게 고랑때 묵고 역사가 말살돼서,
남북통일은 커녕 앞으로 한민족이 동북아 역사 대전쟁에서 백번 천 번 패망당하지
않을 수 없는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이다.

 

환국 - 배달 - 조선, 7천 년 문화 역사를 통해
하늘에서 지고한 진리의 큰 선물보따리를 하나씩 내려 주셨는데
그게 바로 천부경과 하도와 낙서다.

 

그리고 그것을 음양의 부호로 표시한것이 우주 봄철의 복희팔괘,
여름철의 문황팔괘다. 또 근대사의 출발점인 동학에서, 상제님이 내려 보내신
최수운대신사가 시천주조화정, 천주님의 조화문명 세상을 연다.

 

다시개벽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선언했는데,
그와 동시대에 하나님이 오셔서 어떻게 가을 우주를 열어 주시느냐?
하는 것을 이법적으로 완결한 게 바로 김인부 대성인의 정역팔괘다.


진리의 중심축이 복희팔괘에서는 건곤감리다. 그게 우주의 십자가인 것이다.
정남북, 진리의 경줄, 날줄은 건곤이고 그 대행은 바로 씨줄인 감리, 일월이 한다.


여름철은 감리가 남북의 중심축이 되어서 진동태서辰東兌西 즉,
동방에는 장남 진괘가, 서방에는 막내딸 태괘<태소녀>가 대행을 한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하나님 아버지가 다시 친정親政을 하시는 것이다.
동방에는 막내아들<간소남>이, 서방에는 막내딸이 대행자가 된다.


그런데 간도수艮度數로 선천 우주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간방에서 하나님의 막내아들이 나온다.

우리나라가 간방이 아닌가?  우리나라가 원 동북아시아 문화의 장남이다.
환국 - 배달 - 조선, 쭉 장남으로 계승해 왔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말살되면서,

아까 홍범구주를 전수받은 주나라 무왕 이후로
중국이 큰형님 노릇을 한 것이다. 역사를 거꾸로 뒤집어 놓아서 지금 여기가 막내동이가 돼 버렸다.

그런데 역사 개벽이 지금 장남 노릇, 큰 형님 노릇을 하는 중국에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


바로 대륙의 역사 문화를 다 잃어버리고 빼앗겨버린
막내, 간소남艮小男이 지구의 핵, 혈穴자리인 한반도에서

천지의 가을철 진리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땅 조선으로 오신 것이다.


 

이곳이 제왕지지니라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이후 상제님께서 틈만 나면
이 노래를 부르시니 성도들도 따라서 종종 읊조리니라.
(증산도 道典 5:306)

 

증산도 월간개벽 4월호 32~36p

 

불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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