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단고기』 위서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우대석
  1.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 2010.2
  • TM 951 -10-107
  • 석박사학위논문실(107호)
  • 학위논문(석사)

자료출처 : http://dlps.nanet.go.kr/SearchList.do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hyang331?Redirect=Log&logNo=50136683908

 

 

Ⅴ. 맺음말
『환단고기』의 진위논쟁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환단고기』와 마찬가지로 위서시비에 몰려있던 대표적인
사서『규원사화』가 여러학자들의 오랜 연구와 확인 끝에 서서히 위서의 굴레가
벗겨지고 사서로서 인정받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90)

 

마찬가지로,『환단고기』또한 위서논쟁으로부터 벗어나 점차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91)
물론 위서론자들이 주장하는 근대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문제점은 설득력이 있는 지적이다.
즉 후세에 필사과정에서 가필된 부분이 있을 수있다는 주장을 일부 인정해야 한다.

위서론자들이 지적했던 용어들이世
界萬邦,原始國家,文明,‘萬國博覽會’등이다.

 

『환단고기』의 용어사용에 일부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일부 용어상의 문제가 『환단고기』전체를 위작으로 단정짓게 하는 근거가 될 수 는 없다.

『환단고기』에 대한 논쟁중의 하나는, 그 원본이 있지 않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이유립씨가 편집한 원본이 발견된다고 해도 『환단고기』의위서논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다음 단계는, 『환단고기』를 구성하고 있는 네 책 즉 「삼성기」,
「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의 원본문제가 또 다시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환단고기』의 또 다른 원본인 이 네 책의 원본이 세상에 나오지 않는한,
논쟁이 끝나지 않을 수 있다.

 

과연 원본이 있어야 역사를 인정할 수 있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사서중의 사서인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직접 쓴 원본이 아니다. 김부식은1145년 고려 인종 23년에 왕명을 받아
『삼국사기』를 편찬했는데, 현존90) 임채우,「선도사서『규원사화』해제」,
선도문화 제6집, 2009, 144쪽 참조.

 

91) 2009년 12월 1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사단법인 한배달 주최로 재출간 30년,『환단고기』
재조명이라는 학술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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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삼국사기 는 년에 간행된 것이다 이는 최초의 편찬시기로『』1573 . 부터 400여년이
지난 뒤의 간행본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부식이 『삼국사기』자체를 편찬할 당시
역시 이미 삼국시대 초기로부터 무려 1천년이나지난 시기다.

 

그러면『환단고기』를 위서로 주장하는 그러한 서지학적 기준으로 볼때 1573년에
간행된『삼국사기』판본을 인정할 수 있을까? 중국의 『史記』나 『漢書』도 마찬가지다.

 

더구나『史記』나『漢書』에 등장하고 있는 三皇五帝說은 중국인 스스로도 漢나라때
위작된 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누구도『史記』와 『漢書』를 위서라고 폄하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우리의『삼국사기』건 중국의『史記』이건 『환단고기』와 같은 기준으로
위서여부를 따진다면 문제의 소지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기준을 가지고 역사를 파헤치고
인정해야 한다면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역사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새롭게 가다듬는 바람직한 방향은,古代史書의 진위여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사서 안에 기록된 구체적 내용이 얼마나 정확한가를 하나하나 따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런 점에서 볼때 『환단고기』에 나타난 천문관측기록의 사실성을 검증한 연구는,
우리에게 고대사를 연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된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환단고기』안에 기록된 내용 중에서
진실성이 증명된 부분은 과감히 수용해야 하며, 부족한 우리의 고대사상 연구에 적극 활용해서
잊혀졌던 우리의 고대사와 고유사상을 회복하고 국학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출처] [논문] 환단고기 위서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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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자유, 문화, 평등 등 근대어가 사용되었으므로
환단고기는 후대에 조작된 책이다. 라는 무식한 친일 사학자들의 비판

 

⇒ 위의 어휘들은 이미 예전부터 쓰던 언어이다.

 국가: 『주역』「계사하繫辭下」의 “군자는 편안할때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존립해 있을때에도 멸망을 잊지 않으며, 잘 다스려질 때에도 어지러움을 잊지 않는다.

그래서 몸을 보존할 수 있고, 집안과 나라를 보전할 수 있는 것이다.

[君子安而不忘危,存而不忘亡,治而不忘亂,是以身安而國家可保也]”라는 구절에서
고대로부터 사용된 ‘국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유: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에 나온 시선집인 『옥대신영玉臺新詠』에수록된
「공작동남비孔雀東南飛」에서 “내가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분함을 품고 있었는데,
네가 어찌멋대로 할 수 있는가[吾意久懷忿,汝豈得自由]”라고 하여 ‘자유’라는 어휘가 나온다.


문화: ‘以文敎化’의 뜻으로 고대부터 쓰이던 어휘이다.


평등: 인도 승려 구마라습鳩摩羅什(344~413)에 의해 한문으로 번역된 『금강경』
「정심행선분凈心行善分」편에, “이 법은 차별이 없어 높고 낮음이 없다.
[是法平等,無有高下]”라고 하여 ‘평등’이란 어휘가 사용되었다.

 

이밖에 헌법,인류,세계등 어휘도 또한 오래전부터 사용된 예가 많다.

설사  기억력을 되살려서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대적 용어가 들어가거나
편집하는 과정에서 용어가 들어갈 수 있을것이다.

 

행촌 이암의 생애를 연구한 한영우 교수는
“ 현재의 단군세기가 후세에 가필된 부분이 있으나
행촌이 지은 모본을 토대로 한 것 ”이라고 하였다.

 

이덕일은 “ 그들 비판의 상당 부분이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끝에 나온
본질적인 부분이라기 보다는 자구의 사용례에 매달리는 지엽적인 부분에 얽매인 감이 없지 않다”라고
하면서 “굳이 전재진 책을 조작할 필요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환단고기, 상생출판 39페이지)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hwandanstory?Redirect=Log&logNo=5013774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