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무(巫)의 어원적 해석

 

메디칼(Medical)은 무(巫)에서 나왔다

 

 

후천선경의 대학교 사명, 육임 조직

백암리에 계실 때 하루는 경학에게 “무당 여섯 명을 불러오라.” 하시어

경학으로 하여금 두건과 두루마기를 벗기고 각기 청수 한 그릇씩 모시게 한 뒤에
여섯 사람에게 “청수 그릇을 향하여 사배(四拜)하라.” 하시니라.

 

이어 상제님께서 먼저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세 번 읽으시고
여섯 명에게 따라 읽게 하신 뒤에 거주성명을 물으시고
“세상에서 사람들이 다 아는 이름이냐?” 하시니 모두가 “그러하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청수를 마시라.” 하시매
여섯 사람이 명하신 대로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고
이제 여섯 사람에게 도(道)를 전하였으니 이는 천하의 대학(大學)이니라.

 

이 때는 해원시대라. 도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비로소 ‘육기초(六基礎)’를 놓고 신명 공부를 시켰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62)

 


수부님께 내리신 일등 무당 도수

대흥리에서 공사를 행하실 때 하루는 “유생(儒生)들을 부르라.” 하시어
경석의 집 두 칸 장방에 가득 앉히시고
재인(才人) 여섯 명을 불러오게 하시어 풍악을 연주하게 하시니라.

 

이어 “수부 나오라 해라.” 하시니 수부님께서 춤을 우쭐우쭐 추며 나오시는지라
상제님께서 친히 장고를 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굿이라.


나는 천하 일등 재인(才人)이요,너는 천하 일등 무당(巫堂)이니 우리 굿 한 석 해 보세.

이 당(黨) 저 당(黨) 다 버리고 무당 집에 가서 빌어야 살리라.” 하시고


장고를 두둥 울리실 때 수부님께서 장단에 맞춰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세상 나온 굿 한 석에
세계 원한 다 끄르고
세계 해원 다 된다네.

 

상제님께서 칭찬하시고 장고를 끌러 수부님께 주시며
“그대가 굿 한 석 하였으니 나도 굿 한 석 해 보세.”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장고를 받아 메시고 두둥둥 울리시니
상제님께서 소리 높여 노래하시기를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단주를 머리로 하여
세계 원한 다 끄르니
세계 해원 다 되었다네.” 하시고

수부님께 일등 무당 도수를 붙이시니라.

(증산도 道典 6:93)

 

인류가 앓고 있는 병의 대세

경석이 현무경을 펴 보매 부(符)와 여러 글이 써 있으니 이러하니라.

 

病有大勢하고 病有小勢하니
병유대세       병유소세

 

병에는 큰 병세가 있고 작은 병세가 있나니

 

大病은 無藥하고 小病은 或有藥이라
대병    무약         소병    혹유약

 

然이나 大病之藥은 安心安身이요
연        대병지약     안심안신

 

小病之藥은 四物湯八十貼이라
소병지약    사물탕팔십첩

 

큰 병은 약이 없고 작은 병은 혹 약이 있으나
대병을 고치는 약은
마음과 몸을 편히 하는 데 있고
작은 병의 약은 사물탕 팔십 첩이니라.

 

祈 禱
기 도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大病도 出於無道하고 小病도 出於無道하니
대병    출어무도        소병     출어무도

 

得其有道면 則大病도 勿藥自效하고 小病도 勿藥自效니라
득기유도    즉대병    물약자효         소병     물약자효

 

큰 병도 무도에서 비롯하고
작은 병도 무도에서 생기나니
도를 얻으면 큰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고
작은 병도 약 없이 스스로 낫느니라.

 

四月來
사월래

 

至氣今至 禮章
지기금지 예장

 

願爲大降
원위대강

 

왜 의통성업으로 세상을 끝막는가

 

醫 統
의 통

 

忘其君者無道하고 忘其父者無道하고 忘其師者無道하니
망기군자무도 망기부자무도 망기사자무도

 

世無忠 世無孝 世無烈이라 是故로 天下가 皆病이니라
세무충 세무효 세무열 시고 천하 개병

 

임금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어버이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스승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하는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이니


세상에 충(忠)도 없고 효(孝)도 없고 열(烈)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病 勢
병 세

 

有天下之病者는 用天下之藥이라야 厥病이 乃癒니라
유천하지병자 용천하지약 궐병 내유

 

천하의 병을 가진 사람은 천하의 약을 써야 그 병이 낫느니라.

 

聖 父
성 부

 

聖 子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성 자 원형이정봉천지도술약국 재전주동곡생사판단

 

聖 神
성 신

 

천지의 정신인 원형이정의 도를 바탕으로
천지를 받드는 도술약국이라
전주 동곡에서 천하 사람의 생사 판단을 하느니라.

 

무병의 길

 

大仁大義는 無病이니라
대인대의    무병

대인대의하면 병이 없느니라.

 

三界伏魔大帝神位는 遠鎭天尊關聖帝君이라
삼계복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오직 대세에 눈떠야 산다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는 없느니라.

 

東有大聖人하니 曰東學이요
동유대성인        왈동학

 

西有大聖人하니 曰西學이라 都是敎民化民이니라
서유대성인        왈서학        도시교민화민

 

동방에 대성인이 있으니 곧 동학이요
서방에 대성인이 있으니 곧 서학이라.
이는 모두 창생을 교화하는 데 그 사명이 있느니라.

 

孔子는 魯之大司寇요 孟子는 善說齊梁之君이라
공자     노지대사구    맹자     선세제량지군

 

공자는 노나라에서 대사구 벼슬을 하였고
맹자는 제나라와 양나라의 군주에게 유세를 잘 하였느니라.

 

近日日本國文神武神이 竝務道統이니라
근일일본국문신무신     병무도통

 

근일 일본의 문신과 무신들이
모두 도를 받아 문명을 여는 데 힘쓰고 있느니라.


제 뿌리를 못 찾고 환부역조하는 조선인을 경계하심

 

朝鮮國 上計神 中計神 下計神이 無依無托하니
조선국 상계신 중계신 하계신    무의무탁

 

不可不 文字戒於人이니라
불가불 문자계어인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성인의 직업은 의통

宮商角徵羽는 聖人이 乃作이라
궁상각치우    성인     내작

 

先天下之職하고 先天下之業하니
선천하지직        선천하지업

 

職者는 醫也요 業者는 統也니
직자    의야     업자    통야

 

聖之職이요 聖之業이니라
성지직        성지업

 

궁상각치우의 오음은
자연의 소리(율려)를 듣는 성인이 지은 것이라

성인은 천하의 직책과 천하의 업무를 우선으로 삼나니


천하의 직은 병들어 죽어 가는 삼계를 살리는 일(醫)이요

천하의 업은 삼계문명을 통일하는 일(統)이니라.
성스러운 직이요 성스러운 업이니라.

(증산도 道典 5:347)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