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딸을 천지사업에 바치라


신축년에 도통문을 여신 후에 상제님께서
다시 상문의 집을 찾으시니 택룡이 품에 다섯 살 된 호연을 안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택룡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무궁한 선경을 열려 하나니 그대의 딸을 천지사업에 바치라.


이 아이가 이제 천하의 선녀가 되어
할아버지 같은 사람들도 와서 무릎을 꿇게 되리라.


참으로 크게 될 아이니 나에게 맡기라.” 하시거늘

택룡이 ‘좋은 세상을 본다.’는 말씀에 흔쾌히 승낙하니라.


상제님께서 이로부터 순진무구한 소녀 호연을
새 생명을 개벽하는 선매숭자 도수에 붙여 9년 천지공사에 천지의 제물로 삼으시고,
태운 김형렬과 함께 공사의 증언자로 세우시니라.

(증산도 道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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