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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실 때 성령은 천상으로 올라가심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선생님께서 주무실 때는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고하지 못하도록 하시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비록 잠들어 있을 때라도

 

신도(神道)에 어명을 내리고 있으니
나는 인간세계에 있지 아니하노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큰 눈을 내리거든 천상에 대공사(大公事)가 있는 줄로 알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1)  

 

 

상제님께서 주무실 때 

상제님께서는 가만히 주무시다가도 갑작스레
오늘은 이러저러하다. 누가 오면 어찌해라.’ 하고 잘 일러 주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그저 주무시는 것으로
생각하여 곁에 앉아 함부로 속닥거리면 큰일이 나는데 

이는 비록 잠드셨을지라도 깨어 계실 때와 같이
마음속까지 읽고 계시기 때문이더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코를 골며 주무시니
누가 호연에게 “오늘 내가 어디 가려 하니 그렇게 알고,
선생님이 찾으시면 호연 아씨가 말을 잘해 주소.” 하고 나가려 하거늘 

 

상제님께서 벌떡 일어나시며 “네 이놈, 어디 가냐?” 하고 호통치시고
호연에게도 “제가 본체라고 대답을 하고 앉았어, 또?” 하시며 꾸중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숨소리를 크게 내며 주무시는데
호연이 “안 자네? 자는 줄 알고 뭐라 얘기하면 왜 음흉하게 다 듣고 그래요?” 하고
톡 쏘듯 말하니 상제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일어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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