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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잘 자라게 해 주심


하운동에서 여름을 지내실 때 형렬의 집이 가난하여 음식이
보잘것없고 더욱이 밭이 메말라서 채소가 다 죽을 지경이 되니 형렬이 크게 근심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위로하며 말씀하시기를
산중에는 별미가 없나니 채소나 잘되게 하여 주리라.” 하시더니

 

다음날 형렬이 채소밭에 나가 보니
밭에만 비가 내려 채소가 다시 살아나고

 

이로부터 약간 심어 두었던 악마디 채소가 잘 자라나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살지게 되어 반찬거리가 넉넉해지니라.


 

항상 깨끗한 신발로 다니심

원래 하운동은 산중에 있어 길이 매우
좁고 험하며 나무들이 우거지고 얽혀서 이슬이 많을 뿐 아니라

 

장마가 지면 길에까지 물이 흘러내려 시내를 이루는데
이곳을 왕래하시는 상제님의 신발은 항상 깨끗하므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상히 여기니라.


 

천지신명이 옹위하는 모습

 

출행하실 때는 어느 때를 막론하고
낮에는 햇무리가 지고 밤에는 달무리가 지며
또 동구 양편에 구름기둥이 깃대와 같이 높이 솟아 팔자형을 이루므로

 

성도들이 그 이유를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햇무리와 달무리는 신명이 나에게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것이요,
팔자 모양의 기운은 장문(將門)이니라.

 

언제 어디서나
내 몸에는 항상 신장(神將)들이 따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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