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세상 후천선경이 오면


하루는 성도들에게 글을 써 주시니 이러하니라.

 

昊天金闕에 上帝午坐하시고
호천금궐      상제오좌

 

大地土階에 庶民子來라
대지토계     서민자래

 

호천금궐의 상제님은

남방(午)에 앉아 계시고
대지의 흙계단에 만백성이 자식처럼 몰려오네.


一氣貫通하니 萬里昭明하고
일기관통         만리소명

 

三才俱得하니 兆民悅服이라
삼재구득        조민열복

 

천지의 한 조화기운 관통하니 온 천하가 밝아지고
삼재(三才)를 모두 득도하니 억조창생 기뻐 감복하는구나.

 

神明世界에 和風蕩蕩하고
신명세계      화풍탕탕

 

眞正乾坤에 皓月朗朗이라
진정건곤     호월낭랑

 

신명의 조화세계 되니 화평한 신바람이 넘쳐나고
건곤이 바로 서니 밝은 달이 더욱 환하구나.


天長地久에 申命無窮하고
천장지구     신명무궁

 

日去月來에 寅賓有方이라
일거월래     인빈유방

 

천지는 장구하니 가을 명운 무궁하고
일월이 왕래하니 새 세상을 맞는도다.

(증산도 道典 2:57)

 

 


부인 수도는 내 도의 근간

 

부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

 

음식 만들어 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대(代) 이어 주고,
손님 오면 접대하고, 조상 받들어 제사 모시니
가정 만사 부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만고의 음덕(陰德)이 부인에게 있나니
부인을 잘 대접하라. 나 또한 경홀치 않느니라.

 

부인 수도(婦人修道)는
내 도의 근간(根幹)이요 대본(大本)이니
이후에 부인들 가운데서 도통자가 많이 나리라.

(증산도 道典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