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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칠성각에서 수도하심

 

6월 16일에 객망리 댁을 떠나 전주 모악산(母岳山)
대원사에 이르시어 칠성각(七星閣)에서 도를 닦으시니라.

 

이 때 겹겹이 싸인 깊은 숙연(宿緣)을 닦으시고
미래의 세상을 살피시어 장차 온 천하가 대개벽기의 운세에
닥쳐 멸망당할 것을 걱정하시며

 

무궁한 조화의 법을 통하시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앉아 수일을 지내기도 하시고,
천지의 풍운변화의 조화법을 시험하기도 하시니라.

 

동서양 제왕신과 24장(將)이 옹위하리니

 

증산께서 대원사로 가실 때에 공중에서
동서양 각국 제왕신(帝王神)과 24장(將)이 “강 천자(姜天子)!” 하고 외쳤으나
듣지 못하신 듯 가시더니

 

공부를 마치시고 도문(道門)을 여신 뒤에
각국 제왕신과 24장을 부르시어 충북 청주군 청천면(淸州郡 靑川面)
만동묘(萬東廟)에 응집시켜 놓으시고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금후 이 자리가 쑥대밭이 되면,
이 제왕신과 24장이 모두 금산사(金山寺)에 와서 옹위하리니
이 신명들을 잘 대접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