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본초총괄을 보면서 목미화감 화미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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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입문본초총괄을 보면서 목미화감 화미화신..
이런 문장을 보았습니다. 목미화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처음에 전, 木은 土와 함께 甘을 이룬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토가 감을 이루는데 목이 도와준다고...
그런데 좀더 생각해봐야 겠죠?



저도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그 앞부분에는 분명
동방 목기(木氣)로부터 산미(酸味)가 생기고,
남방 화기(火氣)로부터 고미(苦味)가 생기고,
서방 금기(金氣)로부터 신미(辛味)가 생기고,
북방 수기(水氣)로부터 함미(鹹味)가 생기고,
중앙 토기(土氣)로부터 감미(甘味)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가,

"생(生)함이 있으면 반드시 화(化)함이 있는 법이므로..." 하면서
산미(酸味)는 감미(甘味)로 화(化)하게 되고,
고미(苦味)는 신미(辛味)로 화(化)하게 되고,
감미(甘味)는 함미(鹹味)로 화(化)하게 되고,
신미(辛味)는 산미(酸味)로 화(化)하게 되고,
함미(鹹味)는 고미(苦味)로 화(化)하게 된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대개 화(化)란, 변화(變化)되어 새로운 무엇으로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포도를 병에 오래 담아두어 잘 발효시키면 포도주가 되는것과 같습니다.
(이런걸 목미화감(木味化甘)이라구 하눈 걸까엽... -_-;; )


이거 뭐 각각의 맛이 나는 음식을 하나 하나 다 발효시키거나 썩혀서 먹어보기도 뭣하고...
정말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해석하고 있는 바가 틀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구럼...


제생각에는 오행의상생상극관계에서 상극이라는 생리적 현상으로 보면될것같습니다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목에상응하는맛은 신맛, 토에 상응하는것은 단맛,
금은 매운맛 수는 짠맛 화는 쓴맛인데 이건단지 이론상근거로 둔것이고
실재로 임삼에서는 크게 적용할수없는부분이지않을까요?

말그대로木味化甘. 위에서 언급한말과같습니다 하지만
조금다른면을 말하자면 化 란 글자는 변화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오행의 상극관계에서는 制化라는말로도 쓰이면 서로견제하면서
변화해간다라는말로 표현할수있을것같네요
짧은생각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