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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들은 천지의 보지 단지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생긴 이래로 네 어미 밑구멍이 제일 거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부인들은 천지의 보지 단지니 너희들 보지가 무엇인지 아느냐?
보배 보(寶) 자, 땅 지(地) 자니라.

 

밥 지어 바쳐 주니 좋고, 의복 지어 바쳐 주니 좋고,
아들딸 낳아 선령 봉제사(奉祭祀) 하여 주고 대(代) 이어 주어 좋으니
그러므로 보지(寶地) 앞에 절해 주어야 하거늘

 

너희들이 어찌 보지를 괄시하느냐,
이놈들아!” 하시고 담뱃대로 성도들의 머리를 딱딱 때리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가도(家道)를 바로잡으려면
부인에게 공손공대(恭遜恭待)하며 잘 해 주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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