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JPG

 

102)
曰 道則尋源而行 法則古今異宜 不必相沿
왈 도즉심원이행 법즉고금이의 불필상연


但取其宜於今者 今人不知有別 道法之間 豈不愚哉
단취기의어금자 금인부지유별 도법지간 기불우재


設宮室非構木之時 劍戟之爭 非拳鬪之日也
설궁실비구목지시 검극지쟁 비권투지일야


小子深究 此理焉
소자심구 차리언

말씀하시기를
道의 근원(根源)이 깊으나

행하는 법(法)은 예나 지금이나 마땅히 다르고
반드시 서로 쫓지 않으며  다만 현실은 그 마땅함을 취하는 것인데
지금 사람은 다름이 있음을 알지 못하니 道와 法의 사이에서 어찌 어리석지 않겠는가?


궁실(宮室)을 설치함에 나무로 얽어매는 때가 아니며
칼과 갈래진창의 싸움도 아니며 주먹으로 싸우는 시기도 아니다.
소자(小子)야. 깊이 연구하라. 이 이치를......


주)
도의 근원은 깊어 한가지이나 행동으로 쓸 때는 같지 않는다는 말이며

또 현실에 맞춰 취하여 쓰는 것이거늘 지금 사람들은 그 차이를 모른다는 뜻으로

상황에 따른 최선을 쓸지를 모르니 도와 법 사이에서 어리석은 짓만 한다는 말이며


궁실을 지을 때 나무를 쓰지 않을 때 나무를 쓰며 과거 전쟁양상으로 싸우는 때도 아니니

시대가 바뀌어 새로운 때인 것을 모르니 고루하고 진부하여 어리석은 것이 아니겠느냐는 말이다.


고지식하여 변통을 모르는 고집불통의 어리석음을

경계한 말로 도의 근원은 불변이나 쓰임은 현묘불측 한 것을 모른다는 뜻이다.

103) 
曰 自上古 自天子至庶人 三年之喪 三年內設神位
왈 자상고 자천자지서인 삼년지상 삼년내설신위


朝夕供之 如生人朔望 有尊之理 諸君知之
조석공지 여생인삭망 유존지리 제군지지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상고 때 天子로 부터

서인(庶人)에 이르기까지 3년의 상(喪)은 3년 내내 신위(神位)를 설치하고
아침과 저녁으로 음식을 올리고 살아 계신 것과 같이 그믐과 보름으로 공경하는

이치가 있으니 제군들은 알아야 한다.

104)
余曾聞於紫霞先生曰 人之始生 三年能知父母與天地人

여증문어자하선생왈 인지시생 삼년능지부모여천지인

 

故 死而歸源亦三年成源 此前如生存例 待之朔與望

고 사이귀원역삼년성원 차전여생존예 대지삭여망

 

天五地五人五數 三合變幻故 示其表準也 今人母之喪

천오지오인오수 삼합변환고 시기표준야 금인모지상

 

父在則三年上食 只以朞年終之 此禮後人誤解誤定

부재즉삼년상식 지이기년종지 차례후인오해오정

 

爲子孫者 服期在殺 設或可也 供食父母之禮 父在不在

위자손자 복기재살 설혹가야 공식부모지례 부재부재

 

豈可有長短之理 設筵奉上之禮 父在母亦同 三年可也

기가유장단지리 설연봉상지례 부재모역동 삼년가야

 

如此之禮弊 皆生於男尊女卑之故 後世必變者矣

여차지례폐 개생어남존여비지고 후세필변자의

내가 일찍 자하선생님께 듣기로는 
사람이 비로소 태어나서 3년에 아버지와 어머니와 하늘과 땅과 사람을 능히 안다.
그러므로 죽어서 근원(根源)으로 돌아 올려면 또한 3년 안에 근원(根源)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은 앞의(태어나서 3년 만에 지각이 열리는 것) 생존(生存)한 것과 같은 예이며 초하루와

보름날을 기다림은 하늘이 5와 땅의 5와 사람의 5수(數)인 셋이 합치면 15(10+5)수가 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정한 것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으로는 별안간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여

종잡을 수 없는 변화인 까닭으로 그 표준(表準)을 나타낸 것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어머니의 상(喪)을 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3년을 상가(喪家)에서

아침저녁으로 영좌(靈座)에 음식을 차려 놓는다.


다만 상기(喪朞;1주 년)의 장기(杖朞:3주 년)와 불장기(不杖朞)로 끝마친다.
이 예(禮)는 후세 사람이 뜻을 잘못 알고 잘못 정하여진 것이며

자손(子孫)된 사람은 옷을 입는 기간을 없애는데 있으니 설치하는 것은
아마도 가하다.(예를 갖추는 것이 도리이지 옷을 입고 안 입고는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다.


음식을 갖추는 것은 부모에게 하는  예(禮)의 도리이며
아버지 계시고 아버지 아니 계시는 것이 어찌 길고 짧음의 이치가 틀리겠는가.

(똑 같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대자리를 베풀어 위를 받드는 것은 예(禮)이니 아버지가 살아 계셔도
어머니도 똑같이 3 년 함이 옳다. 부.모를 틀리게 하는 예(禮)는 없애야 한다.


모두 다 남자는 높이고 여자는 낮추는 것에서 생겼다.
그러므로 뒷세상에는 반드시 변하리라.

지천태괘(후천에는 남여 동권시대가 열리는것을 말한다.)

105)
曰 先生曾敎曰 後世滅乾坤 大德端始於現 兌方之人

왈 선생증교왈 후세멸건곤 대덕단시어현 태방지인

 

只呼父而不知母之恩 妄誕之說道也 世豈有有天無地無

지호부이부지모지은 망탄지설도야 세기유유천무지무

 

有父無母之理 兌人之所謂 尊天父無地母 將來人類

유부무모지리 태인지소위 존천부무지모 장래인류

 

皆歸禽獸之兆 況此不祀其祖而稱魔之境 此何曰人乎哉

개귀금수지조 황차불사기조이칭마지경 차하왈인호재

자하진인께서 일지기 가르쳐 말씀하시기를
후에 하늘과 땅이 멸망하리니 비로소 큰 德이 나타날 것이다.


서양 사람들은 다만 아버지만 알고 어머니의 은혜는 모르니 허무(虛無)한 거짓의 道이니라.
어찌 세상에 하늘은 있으나 땅이 없고 아버지는 있으나 어머니가 없는 이치가 있겠느냐.


서양(兌人)사람들은 이른바 하늘과 아버지는 높이면서 땅과 어머니는 모르니
이는 앞으로 인류가 모두 날짐승과 들짐승으로 될 조짐이라.


하물며 조상님에게  제사(祭祀)도 지내주지 않으며

마귀(魔鬼)라고 일컷는 경지에까지 이르를 것이니 그를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참고설명

<기독교에 의해 제사를 지내지 않는것을 말하며,

또한 기독교와 같이 아버지 하느님만 찾고 어머니 하느님을 모른다는 말씀이다.>

 

즉 우주의 이치(역철학)는

건곤, 천지,일월이므로 즉 다시 말하면 음양으로 천지부모는 두분이다.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두분의 하느님이 계신것이다.

하늘과 땅의 이치를 본받아 하늘과 땅을 동시에 받들라는 뜻이다.


106) 
曰 天地變易之時 先滅其種者 兌人乎

왈 천지변역지시 선멸기종자 태인.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이 변하여 바뀌는 때에

먼저 그 씨앗(자손)을 망하게 하는 사람은 서양 사람(兌=西)들이라 하리라.

107)
曰 回此運極之時 乾坤之道 自然復明 神其神矣
왈 회차운극지시 건곤지도 자연복명 신기신의

말씀하시기를
이제 운(運)이 다하는 때에 돌아오니 하늘과 땅의 길(道)이
저절로 밝은 세계로 돌아오니 신(神)이 그 신(神)이니라.

108)
曰 烏能返哺其養 獺亦祭其所生   況乎人不如禽獸

왈 오능반포기양 달역제기소생   황호인불여금수


將來兌人之所謂文明 只主相殺之心而已 天帝必誅之矣

장래태인지소위문명 지주상살지심이이 천제필주지의

말씀하시기를 까마귀도 능히 반포(返哺)의 효도로 그 어미를 봉양하고
물개 또한 그 태어난 곳에 제사를 올린다 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날짐승과 들짐승과 같아야 되겠는가?


장래(將來)에 서양 사람들의 말하는 이른바 문명(文明)이란 것은
다만 서로 죽이는 맘을 주로 하니 하나님(天帝)이 반드시 이들을 벌줄 것이니라.


109) 
曰 東方寅木 壬則水 水生木之理也 왈

동방인목     임즉수 수생목지리야


壬儉之道 必使壬姓人先遵 噴水器于天下理也

임검지도 필사임성인선준 분수기우천하이야


말씀하시기를 
우리 동방(東方)은 인목(寅木)이고 임(壬)은 수(水)이니 수생목(水生木)하는 이치이니라.


단군(檀君) 임검(壬儉)의 도(道 신교)는 반드시 임성인(壬姓人)이 먼저 행할지니

물을 높이 뿜어 오르게 하는 일은  天下의 이치니라.

 

보충해설

우주원리로

임술생의 사람에 의하여 신교를 이끌어 간다는 말씀이다.

즉 임(壬)북방수水이며  술(戌)은 술오공(戌五空) 태극이며 태극제를 상징한다.

수원(水原)나그네를 뜻하기도 한다.

110)
曰 火炎則 水益噴機之正也 三回之年五四後 赤鼠之令

왈 화염즉 수익분기지정야 삼회지년오사후 적서지령

 

世事蒼黃 生機者幾人 神之神之

세사창황 생기자기인 신지신지

말씀하시기를
불꽃이면 물을 불꽃 보다 더 크게 뿜어 올리는 기계가 있어야 올바른 것이다.
삼회지년에서 20년 뒤인 병자(丙子)년 적서(赤鼠) 달에 세상 일이 허둥지둥하여 당황하는 모양이니

기틀을 生하는 사람이 몇 인가. 신(神)이며 신(神)이다.

주)세상이 불꽃 같이 진멸지경이니 이 진멸지경의 불꽃 보다 더 큰 물줄기라야
이 불을 끈다는 말이며 이는 인사로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그래서 기(機)자를 쓰신 것이다.


111) 
曰 大道大機 非人所可盡道盡知 乃在帝命 諸君

대도대기 비인소가진도진지 내재제명 제군


若當其時 勿有帝乃震怒 爲主奪焉  吾言止此. 戒之愼之.

약당기시 물유제내진노 위주탈언  오언지차  계지신지.

말씀하시기를
큰 도(道)와 큰 기틀은 도(이치)와 지혜를 관통(盡)사람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일에는 하나님(天帝)의 명이 있어야 하는 일이다.


여러분은 만일 그 때에 당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이 있어도
막지 말지니 이는 주제자의 권한(主)을 탈취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나의 말은 이에 그치니 경계하고 삼가라.

주)

천지 이치에 관통하고 하늘의 명을 받아 하는 분을 제군들의 개인 지식과 깨달음을 근거로

하늘도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지라도 주인의 생각과 의지를 막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주인의 권한을 탈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12)
余曾待坐 先生曰 我東方國代 易姓方圓之分合 頻數其中

여증대좌 선생왈 아동방국대 역성방원지분합 빈수기중

 

王氏之末 立節死義之人 最多而世最稱道 李穡 鄭夢周

왕씨지말 입절사의지인 최다이세최칭도 이색 정몽주

 

吉再 以余其時目擊論之則 李之出見李朝不可曰無疵

길재 이여기시목격논지즉 이지출견이조불가왈무자

 

難歸于一止 鄭之死 被人所害 非自淨 以一國重任

난귀우일지 정지사 피인소해 비자정 이일국중임

 

不能運籌 乃輕其身 其心則其然 其無器量道德可知

불능운주 내경기신 기심즉기연 기무기량도덕가지

 

吉之則後處事 行隱文字 多有齟齬 不足論義節

길지전후처사 행은문자. 다유저어 부족논의절


外此諸人 各守其節與趣也 世稱七十二人中

외차제인 각수기절여취야 세칭칠십이인중


金子粹之死節于廣州 可謂從容中道 其退居與其節

김자수지사절우광주 가위종용중도 기퇴거여기절


前後一色 得正麗立節之人 以余所料 此人 第一云

전후일색 득정여립절지인 이여소료 차인 제일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일찌기 자하선생님을 모시고 앉았을 때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동방 나라의 역대의 역성(易姓)은 네모(方)와 동그라미(圓)의 나뉘고

합함이 매우 많았고 그 중에 고려 왕씨의 끝 무렵에 한평생 절개를 굽히지 않고
정의를 위하여 죽은 사람이 가장 많았으니 세상에서 최고의 道라 말한다.

<두문동 72현을 말한다.>

이색 정몽주 길재등을
내가 그 때  실제로 그 자리에서 그들이 격론한 것을 본대로 논(論)한다면
이 씨는 옳지 않다, 아니다, 흠집은 없다, 어렵게 하나로 그치는데(이씨 왕조) 돌아 왔다. 라고 말한다.


정몽주의 죽음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해로움을 입은 바니 정몽주는 스스로 깨끗하지 않았고
나라의 중대한 임무인 고로 운(運)으로 샘 놓을 수도 없는 일인데 그 몸을(행동) 가볍게 했으니

그 마음과 그릇이 어떠하든 도덕의 헤아림(양심)은 가히 알 수 있는 일이다.


길재의 이조의 개국 전과 개국 후의 처사는 문자로 숨어서 행하였음으로 서로 어긋남이 많아
정의와 절개를 논한다는 것은 맞지 않으며
 
그 밖에 모든 사람들은 그 절개와 의지(취향趣向)을 제각기 지켰다.

세상 사람들이 일컫는 두문동 72인 안에 김자수(金子粹)는 광주(廣州)에서 절개로 죽었으니
좋게 말한다면 중도(中道, 중용)를 깨달아 행하였으니 그 물러나는 것과 그 절개는 앞뒤가 하나의 빛깔이라.

 

(같은 생각이니) 고려는 천하를 바르게 얻었음을 한평생 절개를 굽히지 않은 사람이니
나로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니 이 사람이 가장 훌륭했다고 말하겠다.


113) 
先生曰 李朝之世稱曰儒林云云者多也 無偏無黨

선생왈 이조지세칭왈유림운운자다야 무편무당


勤於敎導後生 尹倬近可 李滉李珥彷佛也

근어교도후생 윤탁근가 이황이이방불야


珥之文 往往有過激之病痛也

이지문 왕왕유과격지병통야

자하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씨 조선은 세상 사람들이

이르기를 유림(儒林)이다. 라고 하여 이러이러 하다고 운운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편으로도 치우치지 아니하여 정성되이 후생을 가르쳐 인도함을 부지런히 한 사람은

 

윤탁이 가히 가깝고 이황과 이이는 거의 비슷하다.
이이의 글은 이따금(때때로) 지나치게 격한 것이 병(과실)이다.

114)
先生曰 以余所量 李朝之治國 自世宗以後 無可觀也

선생왈 이여소량 이조지치국 자세종이후 무가관야


其末 廷多背義之人 必少立節者矣 此亦世運

기말 정다배의지인 필소입절자의 차역세운


其反本之道 非人所能也

기반본지도 비인소능야

자하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헤아리는 것은 이씨 조선이 나라를 다스림은 세종대왕 이후로는 가히 볼 것이 없다.


조선 끝 무렵에 조정(朝廷)에

정의를 등진 사람들이 많았으며(간신,역적)

반드시 한평생 절개를 굽히지 않는 사람은 적었으니 이 또한 세상의 운(運)이다.


道는 반대로 근본(根本)으로 돌아가는 것인데(歸根, 原始返本) 
능히 그렇게 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다.  

 

자료출처 :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4&page=1&sn1=&divpage=3&sn=off&ss=on&sc=on&keyword=신교총화&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228

 

t.gif
청운 (2008-01-13 09:42:46, Hit : 1049, Vote : 32
t.gif

신교총화 해석을 끝내며

t.gif

먼저 저의 실력이 일천함에

제 스스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수 뿐이 없었으며

둘째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가 이렇게 깊고 심오하고 광대무변할 줄은 미처 몰랐음에 놀랐으며
그 어떤 천명에 의해 우리민족이 이렇게 고생하는 것은 아닌가?  

천명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숙명론이 생각나게 하며

정말 믿지 못할 내용이 다소 있다 하더라도

사실에 입각한 내용들의 진실성을 볼 때 제가 믿지 못하는 것들은

단지 저의 지식이 짧아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교라는 단어가 생소하기는 했지만
근본을 접하는 계기가 되어 저에게는 우리민족의 사상에 대하여
새로운 변화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천손 민족이라는 것이 그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재수 좋아서 된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자격과 그릇이 되어서 되었구나 하는
민족에 대한 강한 정신적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씁니다.

해석하는데 문맥이 이어지지 못한 것은
이시대에 맞게 말을 고치고 도가적 용어를 쓰다보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서 졸렬하게 해석이 되었지만
그리하여 강호 재현께 창피하고 부끄러웠으나

내용이 너무 좋아 끝까지 해석하여 올려 보았습니다.
넓은 혜량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4&page=1&sn1=&divpage=3&sn=off&ss=on&sc=on&keyword=신교총화&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