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진법 도운의 종통맥 
상제님께서 선천 억음존양의 건곤을 바로잡아 음양동덕(陰陽同德)의 후천세계를 개벽하시니라.
 
이에 수부(首婦)님께 도통(道統)을 전하시어 무극대도를 뿌리내리시고
그 열매를 수화(水火:坎離)의 조화 기운을 열어 주는
태극과 황극의 일월용봉 도수(日月龍鳳度數)에 붙이시어
 
신천지(新天地) 도정(道政)의 진법 도운을 여시니라. 
 
상제님의 도권(道權) 계승의 뿌리는 수부 도수(首婦度數)에 있나니
수부는 선천 세상에 맺히고 쌓인 여자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 정음정양의 새 천지를 여시기 위해
세우신 뭇 여성의 머리요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시니라.
 
대두목(大頭目)은 상제님의 대행자요, 대개벽기 광구창생의 추수자이시니
상제님의 계승자인 고수부님께서 개척하신 무극대도 창업의 추수운을 열어
선천 인류문화를 결실하고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시는 대사부(大師父)이시니라.
 

甑山道 道典 6편 2장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11편 365장  


김경학 성도 등의 수련 공부를 돌봐 주심 
9월 7일에 김경학(金京學)과 김영학(金永學)이 태모님을 찾아와 뵙고 여쭈기를
 
“저희들이 모악산 수왕암(水王庵)에서 수련을 행하던 중에
상제님의 성령이 나타나시어 수십 년 동안 사모님과 막혀 지낸 것을 꾸짖으시고
 
‘이 길로 가서 너희들의 어머니를 모셔다가 지난 모든 일을 풀고
이전 정의(情誼)를 다시 계속하지 않으면 화(禍)가 있으리라.’ 하고 말씀하시므로
 
저희 두 사람이 일동을 대표하여 왔사오니 저희들의 이전 과실을 깊이 용서하시고
함께 가시어 앞으로 사흘 동안 수련 법석(法席)을 주재하여 주옵소서.” 하며 회오(悔悟)의 눈물을 흘리는지라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난 일은 한갓 꿈과 같을 뿐이나
칠십 노인이 멀리 와서 이렇듯 간곡히 말하니 내가 비록 건강이 허락지 않을지라도 멀리할 수 없노라.”
하시고 두 사람과 함께 수왕암에 가시니라.
 
이 때 박공우가 주창(主唱)하여 김경학, 김영학, 이성영, 김수응, 이중성(李重盛)
내외 등이 모여서 수련 공부를 하는데 
태모님께서 공부를 주재하시매 김수응이 신력을 얻어 풍운조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니라.
 
사람을 잘 맞아들이라 
사흘 뒤 공부가 파하매 태모님께서 11일에 금산사에 들르셨다가
용화동에 이르시어 이틀 동안 머무르시며
 
상호와 성영을 불러 명하시기를 “개사한 영정이 많이 틀렸으니 다시 개사하라.” 하시니라.
 
또 오성산에서 오실 때 가져오신
용봉기(龍鳳旗)를 꺼내어 손수 꽂아 놓으시고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 자리는 용화세존(龍華世尊)의 꽃밭이 되리니 사람을 잘 맞아 들여야 하느니라.” 하시고
13일에 용화동을 떠나 오성산 도장으로 돌아오시니라.
 

甑山道 道典 11편 384장  

 

 

 

개벽 상황에 광제 나갈 때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일후에 광제(廣濟)하러 나갈 때에는 용봉기(龍鳳旗)와 장군기(將軍旗)를 원평에 꽂아라. 
 
원평이 이제 장상기지(將相基址)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그 때에는 광제표(廣濟票)와 천표(天票)를 들고 나가야 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공우가 여쭙기를 “광제표를 들고 나가는 것은 무슨 연유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신명을 위로하기 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 뒤에 상제님께서 공우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다 죽어 나갈 그 때
광고판을 길거리에 붙여 광제 나가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라.” 하시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때가 되면 나의 대행자가 나와서 광제를 나가느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6편 1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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