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님 말씀] 증산도 진리의 기본 틀, 팔관법(八觀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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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紀136년 양력 5월 25일 해외도장 일꾼들에게 내려주신 조례 말씀

 

 
■ 제7법 종통관
제7법은 종통관이다.
 
아까 제5법 천지공사를 얘기할 때,

상제님 도의 개척사인 도운에서는 상제님 도의 맥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

하는 종통이 중요하다고 했다.

제7법에서는 하나님의 도맥, 그 종통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부를 한다.

바로 여기서 여자 하나님관이 나온다.
 
여기서 다시 제1법을 묻는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인가?

물론 이 문제는 제5법 천지공사에서 이미 제기가 되었다.

 

천지공사는 단순히 문자적으로 ‘하늘과 땅의 공적인 일’이란 뜻이 아니다.

천지공사는 천지의 주재자이신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

천지 부모님의 새 역사 창조 이야기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고 두 분이라는 것이다!
 
선천은 양의 시대, 남성 중심 문화였기 때문에 아버지만 얘기했다.

어머니를 무시한 건 아니지만, 어머니를 강조하지 않았다.

어머니 문화를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없는 줄 알거나

존재가 부정당하는 경지까지 갔다.
 
그러나 인류의 태고 문화는 전부 모성 문화이며,

동서의 인류 시원문화의 신화에서 말해주듯이 태초에는 하나님을 전부 여성으로 그렸다.

이것을 종합 정리한 서양의 유명한 학자가 있다.
 
멀린 스톤은 『하느님이 여자였던 시절(When God Was A Woman)』이라는 책에서,

 ‘태초 인류 문화의 황금시절에 인류는 하나님을 전부 여성으로, 어머니로 그렸다.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했다.

 

즉 기독교나 이슬람교, 유대교가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 시대에

여성 신이 최고의 창조주였던 종교들이 있었으며,

기원전 7000년경부터 가부장제의 인도유럽인족들이 중 근동 지역의 북쪽에서

대대적으로 남하해 오던 기원전 4000년경까지가 여성 신의 황금기였다’고 했다.
 
여자 하나님, 수부(首婦)님
제7법 종통관에서는

상제님의 도통맥을 처음 전수받은 수부(首婦)님에 대해 공부를 한다.
 
상제님 진리의 여덟 개 분야 팔관법 가운데 무엇보다

이 7법은 지구촌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정으로 성숙한 가을 여성이 되려면

이 수부론에 대해, 여자 하나님관에 대해 근본적으로 새롭게 깨져야 한다.
 
하늘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다!
 
이 천지부모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을 가질 때 인간의 문제,

즉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역할, 생명의 본성, 인권에 대하여 바르게 깨칠 수 있다.

진정한 상생의 문화인 정음정양의 조화 문화를 열 수 있다.
 
수부(首婦)란 문자 그대로 머리 수 자, 지어미 부 자,

모든 인간과 신들의 머리가 되시는, 근원이 되시는 지어미,

어머니다. 인간과 신들의 머리 되시는 여성, 여자 하나님이다.
그 수부님께서 당신이 상제님을 모시고

이 세상에 내려오실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밝혀 주셨다.
 
“내가 이 세상에 오려고 모악산 산신으로 내려와 있던 중에,

상제님께서 오시기에 금산 미륵불로 인도하고 시종하다가 상제님께서

개 구(狗) 자 아홉 드는 구구지(九狗地)의 중앙인 시루산 아래 객망리 강씨 문중에

태어나시기로 나는 9년 만에 담양땅 고씨문(高氏門)에 태어났다.”

(道典 11:20:1∼9)
 
담양은 대죽으로 유명한 곳이다.

산에 가 보면 시원스럽게 쭉쭉 뻗은 푸른 대죽이 숲을 이루고 있다.

그 담양 땅에서 어머니 하나님이 오셨다.

그리하여 어머니로서 아버지처럼 천지공사를 보셨다.

인류의 새 역사를 여는 10년 천지공사를 보신 것이다.

그것이 도전 11편, 태모 고수부님편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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