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자중앙지태극야(心者 中央之太極也)!


심자 중앙지태극야

동의수세보원을 쓰신

동무 이제마 선생께서는 심장이 중앙에 잇는 태극이라고 햇습니다.
물론 심장이 가운데 잇지 못하고 좌측에 잇으며

마음 역시 기울어져 바로잡기 어렵지만
그 형태나 작용은 태극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잇습니다.

인체의 전체 혈관계를 통해 하나 속의 음과 양을 봅시다.
인체에서 피가 도는 것은 나무와도 같습니다. 나무의 피는 물입니다.

나무에 잇어서 물의 순환이란,

봄과 여름에는 나무의 뿌리에서 끌어 올려져 나뭇잎끝가지 올라가고,
가을과 겨울에는 다시 가지 끝에서 뿌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의 피의 순환이란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모세혈관까지 뿜어지고
다시 혈관에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나무로 비유햇을 때에는

심장이 북방 일태극수(北方 一太極水)를 나타내게 되며,
한없이 분열된 모세 혈관은 남방십무극(南方 十無極)의 실상을 보여 주고 잇습니다.

즉, 하나에서 다(多)로

다시 다에서 하나로의 순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장 하나만 떼어서 볼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은 중격을 사이에 두고 좌심과 우심이 각각 양과 음이 되어 하나의 태극을 이루고 잇는데,

우심은 정맥혈이 돌아와 서북(西北)의 하강을 보여주고, 좌심은 폐에서 오는 깨끗한 혈액을

전신에 뿌머 주는 동남의 상승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콩처럼 태극의 모습을 보여주는 심장이

이면에 좌우로 나뉘어 음양의 반대 작용이 일어나고 잇는 것입니다.

전체 혈관계를 태극으로 보앗을때 동맥계에서는 상승하며
정맥계에서는 하강하면서 하나 속의 음과 양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백성은 혈이다 백성이 흩어지면 안된다.
기혈이 고갈되면 그사람은 죽는다.

천지라는 것은 음양의 上下요 음양이라는 것은 바탕이다.
형상은 신명의 길이요 정이라는 것은 神의 뿌리요.
기라는 것은 양이요 혈은 음이다 신명은 조화다.

기혈이 맑어면 신명이 상괘하고
기혈이 탁해지면 정신이 혼미하다.

 용봉.jpg

불사조^^ ..